[충북일보=괴산] 163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도약을 위한 축제인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민체전)가 '함께해요 희망괴산 하나되는 도민체전'의 슬로건으로 오는 13일 괴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4천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 총 24개 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메달 경쟁을 벌인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5시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행복의 씨앗을 틔우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퍼포먼스, 화합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사전행사에서는 난타공연에 이어 괴산군 홍보대사인 지역가수 청이, 신명화와 트로트 신동으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정동원 군의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다. 공식행사에 앞서 열리는 식전행사에서는 중원대학교 댄스·음악동아리, 불정면 라인댄스팀 '줌마렐라'의 공연과 함께 대학연합 응원단의 응원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 유명 성우인 박기량과 공서영 아나운서의 공동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순으로 이뤄진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통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한우 임신 조기진단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군은 6월부터 한우 임신 조기진단 지원사업을 실시, 관내 한우농가의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한우 임신 조기진단은 한우 혈액에서 채취한 당단백질을 측정해 임신 여부를 조기진단 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로,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그동안 한우 농가에서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손을 넣어 태아를 감별하는 직장검사법을 흔히 사용해 왔다. 직장검사법은 인공수정 후 90일 정도 지나야 검사가 가능해 사육비가 증가하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확도 차이를 보이는 등 단점이 있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에 한우 임신 조기진단 서비스를 도입, 암소의 비 임신 기간 단축을 통한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생산 촉진으로 한우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크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임신이 예상되는 암소의 혈액 약 2㎖ 이상을 농가에서 채혈한 뒤 군 농기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로 가져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해 3일 내 개별 통보해 줄 것"이라며 "검사는 인공수정 후 28일이 경과한 후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30분 맹동면 내 식당에서 열리는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장 간담회 참석.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정주요현안 사업 보고회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4시 ㈜동심에서 열리는 여성친화기업 현판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연풍면사무소에서 열리는 군수와 함께하는 이동민원실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17회 충북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옥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확대 협약식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양강면과 오전 11시 영동읍에서 열리는 6.25전쟁 추모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1일 오후 2시 덕산면 리슈빌 경로당 준공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1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에듀팜 특구 관광단지 지역상생 업무협약식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0회 대한축구협회장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결승전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 참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음성체육관 주변 가로등의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고 시범사업으로 가로등 정비 공사를 추진한 결과 가로등 9주 도색작업으로 1천25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주철로 제작된 음성체육관 주변 가로등은 20년 이상 오랫동안 사용되면서 가로등 주의 부식이 심각해 체육관 미관 저해요소로 지적돼 왔었다. 체육 관계자나 주민들도 가로등 주 신규시설물 설치를 지속해서 요구해왔다. 이에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주철 도색에 대해 여러 자문을 얻어 이제까지 주철에 대한 도색이 어렵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도색작업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사업공정은 녹 제거 후 방청 작업을 시행한 후 3차에 걸친 도색으로 가로등 주를 복원했다. 고동색 바탕의 황동색을 덧칠해 고풍스러운 미도 더했다. 가로등 공사비는 새로이 신설할 경우 1주당 200만 원이 소요되나 이번 가로등주 도색은 1주당 약 60만 원의 예산만 소요돼 주당 140만 원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군에 산재한 노후 가로등 주, 공원등 주를 신규 설치가 아닌 도색작업으로 시행할 시 파급적인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박대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기존인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제21회 금왕읍민의 날'이 오는 13~16일 4일간 진행된다. '금왕읍민의 날' 행사는 지난 2012년까지 단독으로 개최했었으나, 이후 인삼축제 기간에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열린음악회를 함께 진행하면서 읍민의 날 행사가 인삼축제에 묻혀 아쉽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제21회 금왕읍민의 날'은 인삼축제와는 별도로 금왕읍 체육회를 비롯한 기관단체가 주최해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13일에는 박준혁 한국연예인총연합회 음성지회장이 사회를 보고 가수 위일청을 비롯한 가수들이 출연해 낭만콘서트를 진행한다. 14일 저녁에는 '제11회 주민자치 작품발표회'가 개최된다. 15일에는 이장협의회가 주최하는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대회'와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에는 무극중학교 운동장에서 '제31회 읍민화합 체육대회'를 끝으로 읍민의 날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번 읍민의 날 행사를 위해 각 기관단체장은 두 달 전부터 매주 한 번씩 모여 회의를 진행하고, 읍민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권순갑 금왕읍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금왕읍민이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6일까지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2018년 말 기준 10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 규모와 분포, 고용 구조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과·평가, 지역개발 계획 수립,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 명, 조직 형태, 연간 매출액, 종사자 수 등 13개이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음성군 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 '감사'를 주제로 운영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평화기념관에서는 주말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토요일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를, 일요일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천연비누 만들기'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각각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주말에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어 조기마감은 물론, 단체참가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평화기념관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꼬마 단골도 생겼다.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에서 거주하고 있는 반예서(4) 양은 매주 원남면 할머니 댁을 찾을 때마다 할머니의 손을 이끌고 평화관을 찾아 고사리 손으로 여러 가지 체험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반예서 양의 할머니는 "손녀딸이 집에 오면 항상 평화기념관을 가자고 조른다"며 "손녀딸이 자라서 할머니 집을 생각하면 평화기념관의 좋은 추억도 함께 떠오를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선구 평생학습과장은 "평화기념관이 할머니와 손주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큰 감동을 느꼈다"며 "관람객에게 평화기념관을 더욱
[충북일보=음성] 오선초등학교는 7일 다목적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인구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 지정 인구선도학교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최성옥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 고령사회 인구변화에 따른 가족의 의미와 역할 알기'를 주제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인구 교육이 진행됐다. 저출생 고령사회의 인구구조에 따른 가족 구성의 변화,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례를 통해 가족의 다양성, 양성평등 등 가정과 출생에 대한 사회 구성원의 긍정적 인식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오선초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인구교육으로 저출생 고령화의 인구 문제를 인식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천면 기관단체협의회가 7일 청천중학교 체육관에서 김한철 청천면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천면 기관·단체협의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천면 발전 및 면민 화합과 단결을 위해 40여 개 관내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련됐다. 이번 대회 주 종목은 족구경기로 10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고, 신발 멀리던지기, 풍선 터트리기, 투호 등 다양한 번외 경기도 열렸다. 특히 행사 중에는 경품 추첨이 이뤄졌으며 족구경기 우승팀에게는 30만 원의 상금과 우승기가 주어졌다. 김한철 협의회장은 "푸른 녹음의 계절 6월을 맞아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관·단체협의회가 청천면 발전을 위해 늘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 제278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는 10~19일 10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처리하고,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3일간(11일, 17일, 18일) 환경보전특별위원회를 열어 기업체, 세차장, 양축농가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에 대한 현지조사를 진행한 뒤 현지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괴산군의회는 환경오염원 관리 실태 현지조사를 통해 오염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경각심을 고취, 환경보전의식 함양으로 자연생태계 보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2018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함께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처리한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