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 군사학과는 올해 최초 개설된 이후 4개월 만에 2실시된 각 군 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장교) 필기시험에서 육군 1명, 해군 2명, 공군(조종사) 1명, 해병대 2명 등 전 군에 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중부권 최고의 명품 군사학과'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특히 일반 군사학과로 개설된 대학 중 공군 조종 장학생 합격은 최초로 극동대에서는 육군, 공군, 해병대 출신 군사전문가를 교원으로 임용해 개인별 희망에 따라 맞춤식 교육과 진로 지도를 실시한 결과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공군 조종 장학생 필기시험에 합격한 신유준 학생은 "신설학과로써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험 준비를 위한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노력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최종 합격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극동대 군사학과는 올해 합격자 배출을 시작으로 후반기 예비 장교와, 2020년 각 군가산복무지원금 지급 대상자(장교) 선발에 응시해 입학 후 2학년 까지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4학년 과정에서는 산업보안학과와 무인기산업학과를 복수전공해 국토교통부
△괴산군수 일정=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분기 민주평통 자문회의 참석.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괴산사랑 SNS서포터즈 위촉식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특별예방 교육 참석. 오후 3시 30분 집무실에서 음성군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휘자 위촉.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19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주재. 오전 11시 용허면에서 열리는 6.25전쟁 추모행사 참석.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6월 금요회의 주재. △정상혁 군수=오후 2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19 보은군 일자리박람회'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이원면 백지리 6·25 참전유공자 방문 격려 및 명패 부착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2시 한국교통대에서 열리는 자동차부품 광역클러스터 협약식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0일 오후 2시 초평면 은암산업단지에서 개최되는 롯데글로벌로지스 중부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0일 오전 10시 증평군의회에서 열리는 14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 1차 본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쌀 수확기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은 1월부터 현재까지 201.9ha로 2018년 130.1ha보다 71.8ha 증가해 작년 대비 155% 신청접수 했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할 경우 7~10월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결과를 토대로 최종 보상금을 확정해 12월 말 지급한다. 올해 유의할 점은 논 타작물 이행점검 기간인 7월에서 10월 사이에 작물이 없으면 휴경 단가가 적용되므로 작물을 수확하기 전에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 확인을 받은 후 수확해야 한다. 대상 타작물은 1년생 및 다년생 작물로 지원 한도는 작물별 차등 지원해 1ha당 조사료 430만 원, 일반작물·풋거름작물 340만 원, 두류 325만 원, 휴경 280만 원 등이다. 다만 과잉생산 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작물인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 대상 농지는 다시 벼 재배하는 것을 방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8~19일 2일간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과 함께 고충민원 증가로 누적된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스트레스 자가진단에 이어 음악을 통한 스트레스 극복 및 힐링(비틀즈의 Let it be와 인생이야기), 스스로 하는 건강관리(셀프 헬스케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A(42)씨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와 긴장 속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치유의 과정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업무 현장에 복귀하면 초심으로 돌아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발 더 다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표 군 민원지적과장은 "대민서비스 최전방에서 일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은 군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며 "복잡 다양해진 민원환경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힐링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트로트 신동 정동원(13·사진)군이 괴산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괴산군은 효율적인 홍보를 통한 군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정동원군을 괴산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동원군은 오는 22일 열리는 감물감자축제 행사장에서 괴산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축하공연을 펼치며 홍보대사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정 군은 초등학교 6학년 트로트 신동으로, 지난해 9월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산에 진출한 뒤 KBS 노래가좋아 및 생생투데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끼를 발산했다. 특히 전국노래자랑 1~2차 예심 합격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330만 뷰를 넘어서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 군은 주로 현재 살고 있는 경남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3만여 명의 팬클럽(정동원을 사랑하는 모임)도 보유하고 있다. 괴산군은 민선 7기 군정방침인 '젊은 괴산' 실현을 위해 트로트 및 색소폰 신동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동원군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 새로운 군 이미지를 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금왕읍이장협의회는 금왕읍 발전 및 금왕읍민 복지향상에 기여한 올해의 모범공무원으로 재무팀 윤두레(사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주무관은 재무팀 자동차세, 지방세체납 업무를 담당하며 평소 적극적이며 친절한 자세로 각 이장님 및 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어왔으며, 지역주민의 알 권리 충족 및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업무를 추진해 주변으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다. 윤 주무관은 "지역주민들을 대표한 이장협의회에서 주시는 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주민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며 금왕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오는 22일 원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2회 원남면민 화합 체육대회 및 제17회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원남면 체육회가 주관하고 원남면 이장협의회와 원남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원남면민 800여명이 참여해 법정리 13개 마을에서 면민체육대회 경기와 면민노래자랑을 할 계획이다. 이날 오전 제기차기, 팔씨름, 가마니 들기, 훌라후프, 화합 이어달리기 등 면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면민노래자랑으로 각 마을 대표가 나와 노래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원남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색소폰, 풍물 등의 식전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 등 볼거리와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됐다. 남항우 체육회장은 "모든 분의 도움으로 행사를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과 결속을 한층 더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OB맥주(주) 충주지점이 18일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 OB맥주 충주지점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음성군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3자 민관협약을 맺어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협약 이후 10번째 성금으로 총 1천850만원의 성금을 57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음성군을 방문한 김부영 OB맥주 충주지점장은 "이번 성금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힘든 유년 시절을 보내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성군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 처리 후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생활기술교육장에서 향토음식연구회원 65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보급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메뉴 개발 전문가인 한국외식비법 씬푸드 장형심 연구원장을 초청해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사업에서 개발된 5종의 메뉴 중 인삼 떡갈비와 삼계면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개발된 레시피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재구성해 보급했다.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사업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외식 메뉴 개발 및 상품화로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 발굴 및 지역 내 정착을 통한 바람직한 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한 사업이다. 추후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한 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로 우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음식이 널리 보급돼 추후 음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지역자원을 접목한 대표 음식 개발 사업으로 인삼 떡갈비, 삼계면, 고추 떡갈비, 삼계 온면, 떡갈비 비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18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이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날 선보인 인형극은 구강보건교육 캐릭터 인형극 '덜렁덜렁 마녀의 충치소동'으로 치아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올바른 양치습관과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통한 구강건강관리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밌는 내용으로 소개했다. 군 보건소는 이어 괴산읍 전통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관리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치주질환과 치아우식증 △틀니관리법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제거 △점심식사 후 칫솔질하기 등을 설명하면서 구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하고 구강 관련 안내책자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정책을 마련해 군민들이 보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