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2019 후기 추가 교육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하·동계방학기간동안 수업이 진행되는 계절제이며, 교원양성과정 43명, 재교육과정 22명 등 총 65명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교육행정 △영어교육 △역사교육 △지리교육 △윤리교육 △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체육교육 △기술·가정교육 등이다. 일반전형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예정자, 외국에서 정규 학사과정 등을 수료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등이며 지원서 접수는 기한 내 관련서류를 구비해 방문(충북대 교육대학원 행정실)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다만 중등정교사(2급) 교원자격증 취득 희망자는 반드시 방문접수 해야 하며, 우편접수 시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이후 8월 9일에 심층면접 전공·구술고사가 시행되고 8월 23일 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 합격자가 발표된다. 선수과목(교직과목)은 오는 9월, 전공수업은 2020년 1월 개강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서원대학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예술로 돌고 돌고 돌고 노래하GO 춤추GO'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장르(연극, 무용, 미술)를 바탕으로 사자성어 학습을 놀이로 발전시켜 심도 있는 예술체험을 경험하고, 상상력과 창의력 및 자기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8월 23일까지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지원되며,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1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다. 서원대는 4년 연속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주말예술캠퍼스에 선정됐다. 예술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예비 문화예술교육사 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과 보조강사 등으로 참여함으로써 전공 역량을 강화시키고 추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충북도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올해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충북도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 42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강래경 (사)한국강사협회 부회장의 '강사로 살기-Do it & Don't it' 이란 주제로 '1일 특강'이 진행됐으며, 평생교육강사로서 갖춰야할 기본 매너 및 자질, 강의 스킬, 프리젠테이션, 보이스트레이닝, 퍼실리테이션 기법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청주대 평생교육원에서는 '2019 충북도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60시간에 걸쳐 운영 중이다. 특히 1일 특강 후 참여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강의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만족 78%', '만족 20%'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98%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는 '매우 그렇다 59%', '그렇다 41%'로 100%의 교육생이 강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청주대 평생교육원은 앞으로 한국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강사들의 역량강화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가 11일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안전을 익히고 미래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직무소개 및 채용과정 안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체험을 통한 소방관 역할 체험 △화재진압장비 및 구조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등 응급처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진로체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중원교육문화원이 충북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인문학을 7월 한 달 동안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학생들의 진로를 선택함에 있어 도움을 주고 인문학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연 7회, 탐방 2회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고등학생이면 신청 가능하고 무료로 진행한다. 지난 10일 발명교육기업인 문혜진 세모가네모 대표 강연과 건축학을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정진호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는 17일에는 조진표 진로교육전문가가 미래 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B급 지자체 홍보 전략으로 충주시 홍보로 유명한 조남식 충주시청 공무원이 강연을 진행한다. 그 외에도 24·27일에도 다양한 강의가 마련돼 있다. 또한 고려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3D장비들을 체험할 수 있는 탐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고등학생들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충북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이나 중원교육문화원 문헌정보과(043-841-8913)로 문의하면 된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기말 고사 시험이 끝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1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9시30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리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10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월면지 편찬 출판기념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2일 오후 1시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12일 오전 10시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이월면지 편찬 출판기념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2일 오후 1시 증평읍 내성리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석 △이차영 군수=오전 11시 스마트팜 관련 협의 위해 경기도 안산 인터콘스텍 방문.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9시30분 향수시네마에서 열리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영화관람 행사 참석. 오전 10시 다목적회관에서 일히는 인구늘리기 기관단체 릴레이 협약식 참석. 오후 2시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보고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후 5시30분 비둘기아파트 상가에서 열리는 청소년 북카
[충북일보=보은] 한여름 이색 마라톤 대회로 유명한 '2019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산악마라톤 대회'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보은군민을 비롯해 전국에서 모여든 7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참가해 5km, 10km 2개 코스를 알몸으로 질주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자 중 5km, 10km 남녀 종합 1~5위까지 상장 및 트로피가 주어지며, 10km 연령대별 남자 1~10위, 여자 1~3위, 커플런(2인1조, 기록합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이색적인 복장 및 분장을 한 개인 또는 단체 10팀에게 이색 복장상을 수여하는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장영기 전국마라톤협회장은 "전국 최장의 비포장 러닝코스인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마라톤도 즐기고, 전기오토바이 2대 및 와인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몸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접수가 마감됐으나 대회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4일 대회가 열리는 아침 대회현장에서 접수를 하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시 남성은 무조건 상의를 탈의해야 하며 여성은 상의 반팔티셔츠 또는 탱크탑을 입어야 한다. 방태석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3억3천1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또는 건축물 소유자이고, 주택(20만원 초과는 2분의 1 부과), 건축물(전액), 선박에 부과된다. 올해부터는 보은군 군세 조례 개정에 따라 주택분 재산세의 일시납부 기준액을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7월에 전체금액이 부과돼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부과 내역은 주택이 1만2천504건에 5억2천100만 원이며 건축물은 3천972건에 8억100만 원으로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는 13억3천100만 원이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고,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 납세고지서로 납부하면 되고, 이외에 가상계좌, 자동이체, 신용카드 납부 및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등의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입출금기(CD/ATM)에 통장 또는 현금카드, 신용카드를 넣어 본인 또는 타인(전자납부번호로 조회)의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사관계자와 함께하는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효율적인 협의회가 되도록 북부(충주·제천·음성·단양), 중부(청주·진천·괴산·증평), 남부(보은·옥천·영동) 3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남부권역 워크숍을 시작으로 10일 북부권역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오는 15일 에는 충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부권역 워크숍을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 70여명과 도내 학교시설공사 1천만 원 이상 공사현장 현장대리인과 감리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과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청렴윤리와 청탁금지법'이란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강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설명과 예시를 들어 참석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됐다. 강의 후 도교육청은 시설공사와 관련된 개정 법령을 소개하고, 장마철을 맞아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비와 대응도 당부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사관계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함께 듣는 이 워크숍은2017년부터 실시해왔다"며 "투명하
[충북일보] 충북 지역 학교들이 10일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도내에서는 10일 청주 석성초가 가장 먼저 방학식을 갖고 48일간의 여름방학에 들어가 8월 28일 개학한다. 도내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오는 19일 방학식을 갖는다. 진천 구정초는 오는 29일 방학식을 갖고 가장 늦게 방학에 들어가 8월 22일 개학을 한다. 초등학교중 방학기간이 가장 짧은 학교는 음성 평곡초가 23일 방학식을 갖고 8월 8일 개학해 15일간이다. 청주 사직초, 제천 수산초, 음성 생극초는 오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60일간의 긴 방학에 들어간다. 중학교는 청주 남중과 청주 중앙중이 12일( 방학식을 가장 먼저 갖고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개학은 9월 2일(이다. 도내 대부분의 중학교는 평균 30일 정도 방학기간을 갖는다. 고등학교 중에는 청주 운호고 외 9개교가 오는 17일 가장 먼저 방학식을 갖고 다음달 13일~20일 사이 개학을 한다. 고등학교 중 가장 먼저 개학을 하는 학교는 청주 충북고로 오는 18일 방학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17일간 방학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이 학교별로 다른 것은 석면공사 등의 이유로 짧게 하거나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