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현도중학교가 '바로나은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야구부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나은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 스포츠 재활팀 손정석 과장, 이상진 팀장 등 2명이 18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흉추·고관절 재활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교내 도서관에서 운영했다. 이날 선수들은 하계 전지훈련을 대비해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정석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관절과 근육의 유연성 증진·강화, 움직임·가동성 불균형 개선, 통증·부상 예방, 운동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스스로 체크하고 스트레칭 하는 방법을 잘 알아둬 대회 출전 시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도중은 지난 6월 '바로나은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현도중학교 학생(직계가족 포함)과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관련 사업에 협조 △최선의 진료와 상담 서비스를 우선 지원 △진료 시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한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 △야구 등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18일 보은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참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역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업무 특성과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점을 고려해 화재 발생 시 △피난우선 교육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교육 △올바른 119신고요령 등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로 인한 화재피해 경감 사례를 소개하고 주택 화재 시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명실상부한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 전국 무도인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보은군은 오는 20~21일 2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19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가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화랑단연맹이 주최하고 보은군, 충북도, 충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격투기 종목인 태권도와 합기도 2종목에 19세이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역사 깊은 대회이다. 대회에는 전국 태권도, 합기도 선수 및 지도자·임원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하며, 대회 첫째 날에는 태권도 종목으로 공인품새, 3인품새, 2인3조품새, 겨루기, 3:3겨루기, 태권체조 등 여섯 종목이 실시된다.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는 합기도 종목에서 낙법 멀리넘기, 낙법 높이넘기, 격기, 호신술, 개인쌍절곤 등 다섯 종목의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가 펼쳐진다. 보은군 체육관계자는 "이번 주말 열리는 제19회 호국화랑기 전국 청소년 무도대회 기간 내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들로 보은군 국민체육센터에 들썩들썩 활기가 가득할 것"이라며 "보은군을 방문한 선수단이 보은군에서 식사와 숙박을 하면서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삼승농공단지 체력단련실 준공식 참석. △조병옥 군수=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혁신체계 구축 및 활성화교육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와인터널에서 열리는 소통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통통통 간담회 주재 참석. △이차영 군수=오후 3시30분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 지방이양 관련 충북도청 방문. △송기섭 진천군수 = 19일 오전 9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학습자극장체험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19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지역별 사업추진협의회 회의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전10시30분 삼탄유원지에서 열리는 새마을 피서지 환경안내소 개소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1시 제2201부대 연병장에서 열리는 제2201부대 1대대장 이취임식 참석. 오후 4시 청주농협 충북유통에서 열리는 농특산물 판촉행사 참석. 오후 6시 명가에서 열리는 뉴옥천라이온스 회장 이취임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후 3시 대강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 공직자 캠페인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교육시설물 내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올해 1회 추경예산에 내진사업비 102억 원을 반영하고 추진 중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으로 내진성능평가 114동 37억3천만 원, 내진설계(건축 및 구조설계) 116동 30억2천300만원, 내진보강공사 8동 35억300만 원 등 총 238동 102억5천600만 원을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을 신청했다 추진하는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확정한 내진보강사업 중장기 5개년 계획에 의한 것으로 올해 114동 67억5천300만 원, 2020년 117동 53억1천400만 원, 2021년 117동 52억2천100만 원, 2022년 117동 45억4천800만 원, 2023년 117동 48억8천500만 원 등 총 267억2천100만 원의 예산(내진공사비 제외, 사업대상 582동)을 반영해 연차적으로 내진 확보율을 높여갈 예정이다.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은 내진대상건물에 대해 내진성능평가용역 실시 후 성능이 부족하면 내진보강설계를 추진하게 되는데, 이때 재차 실시하는 내진성능평가에서도 안전성 부족이 확인되면 공사비를 반영해 보강공사를 실시하게 된다. 현재 내진대상건물 중 내진
[충북일보] 사격 국가대표 김청용 선수를 배출한 청주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15~21일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며 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 등 국제경기종목 23종, 장애인 7개 종목에 총 390개팀 3000명(선수 2천600명, 임원 400명)이 참가했다. 흥덕고등학교 사격부가 남자고등부 10m 공기권총 부문에서 김건우, 이상학(2년), 강교성, 정세영(1년) 선수가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흥덕고는 광주체고와 서울체고를 따돌리고 총점 1천700점으로 우승했다. 전국체전 4차 선발전을 함께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흥덕고 학생 4명 모두가 전국체전 선수로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강교성, 정세영 선수는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얻었다. 흥덕고 선수들은 "하계 훈련 동안 심리 기술 훈련과 사격술 훈련을 병행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희망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체험학습을 오는 12월까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반도체체험학습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소개, 클린룸 체험, 방진복 체험, 반도체 제조 공정, 장비 체험, 반도체 활용 제품 조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반도체고 입학정원 비율이 관외(음성군 외)지역 선발비중이 50%에서 70%로 확대돼 관외에서 반도체 체험학습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차량을 지원해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체고는 지난 10일 평택효명중학교 40명, 지난 11일 괴산중학교 30명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체험학습을 시작했다. 체험학습 후 자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체험 학습한 학생 70명 중 학생 55명이 '본교에 진학하고 싶다'는 답변을 했으며, '재미있다', '시간이 짧아 아쉬웠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민환 교장은 "중학생 반도체체험학습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고졸취업의 경쟁력을 알려 우수학생을 유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반도체고는 지난 2010년 마이스터고등학교로 개교한 이래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는 오는 8월 6일 '2019년도 2학기 외국인 교환학생 버디'를 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해외 자매대학의 외국인 교환학생과 우리 대학 학생들이 1대1(또는 2대1) 버디로 배정돼 외국인 교환학생들이 초기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충북대 학부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포함)으로서 활동기간 중 주 1회 이상 만나 학사 및 생활관련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생, 외국인 교환학생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봉사정신이 있는 학생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개신누리시스템에 접속해 국제교류-버디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동기, 학교성적, 공인어학성적 등을 심사해 총 99명의 버디를 8월 9일에 발표한다. 버디로 선발된 학생들은 사전교육, 대면식을 거쳐 8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8주간 △수강신청 변경 △학생생활관비 납부 △외국인등록증 및 학생증 발급 △통장개설 등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돕는다. 활동이 끝나면 학생들은 11월 6일까지 사진을 첨부한 봉사활동일지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봉사활동확인서가 발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
[충북일보] 충북대 레슬링부 한상호(체육교육과 2년) 선수가 지난 8~15일 8일간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 선수는 예선부터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연파했으며, 준결승에서는 엎치락뒤치락하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쳐 1점차 짜릿한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결승전에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 2월 강원도 인제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자유형 70kg급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다가오는 '2019 세계주니어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도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 획득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최된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74k급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 김윤수기자 수정...충북대 한상호 아시아주니어선수권 은메달 충북대 레슬링부 한상호(체육교육과 2년) 선수가 지난 8~15일 8일간 태국 촌부리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 선수는 예선부터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경쟁자들을 연파했으며,
[충북일보=청주] 청주 서현초병설유치원은 17일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이 뛰어 놀던 놀이터는 대형 물놀이장과 워터 슬라이드가 설치돼'서현 워터파크'로 변신했다. 알록달록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수칙을 교육 받은 뒤 친구들과 워터 슬라이드도 타고, 물총 놀이를 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표경남 원감은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이뤄진 물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더운 여름을 신나게 즐기고 더불어 물놀이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