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지난 23일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 한화보은사업장, 성암안식원 등 2개소를 방문해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화재취약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인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의 우려가 높은 대상이 이에 해당한다. 이번 지도방문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등 현장 확인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소방관계자들과 안전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희권 대응구조구급과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소방시설에 대한 유지관리 및 인명대피유도 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와 피서지 등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들을 중심으로 지난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44일간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편의대책'을 추진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주요관광지에 소재한 화장실외에 추가로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휴가철에 개방할 예정이다. 군은 개방하는 모든 화장실에는 청소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안히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사전 점검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문화 조성과, 주민 및 휴가철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중화장실 이용객들도 깨끗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은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 대상 교과 전문성신장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연수를 실시한다. 먼저 초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영어권국가 교육과정 체험연수를 이번 여름에는 남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지난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한다. 이 연수는 도내 초중등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남호주 생태·환경, 다문화 교육과정 분야 전문성 신장과 더불어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2주간의 전문 연수기관 연수 이후에 2주간의 현지 학교 수업 실습에도 참여한다. 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과 교사 10명도 현지 국외연수에 참가한다. 국외연수 외에도, 충북국제교육원은 초중등 영어교사 92명을 대상으로 5일 출석형 또는 1박 2일 형태로 국내 직무 연수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창의적 수업 적용과 평가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또한 충북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도 22~26일 5일간 '다문화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 교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다양한 교육정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 2016년 3월 개통한 것으로 국민과 공무원이 정책·제도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고 다수의 참여자간 토론, 설문조사, 찬반투표 등을 거쳐 정책대안을 만들어 가는 온라인 정책참여 공간이다. 충북교육청은 이 누리집에 매달 정책 의제를 올려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우수 의견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7월 토론 의제는 유아보호용 장구 관련 지원 방안, 충북교육정책 현장연구 활성화 방안, 군 단위 고교 공동교육과정 활성화 방안 등 총 7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생각함 누리집과 충북교육청 누리집 열린마당에서 접속해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간편 로그인 후 의제 선택 후 자신의 의견을 작성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제시는 충북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며 "도민과 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과 자궁경부암 등의 예방을 위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밝혔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여성 청소년(200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에게 건강상담과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6개월 간격으로 2회에 걸쳐 무료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시 자궁 경부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 다양한 암을 유발한다.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 16, 18형 감염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로 지목되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방법이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 및 참여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보호자를 동반하고 접종 후 30분 동안 접종기관에서 대기하며 이상반응을 관찰해야 한다. 보은군의 경우 군 보건소에 오전 9시~11시, 오후 1시~3시30분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고, 참여의료기관으로는 김보영내과의원, 김종수내과의원, 보은성심의원, 손산부인과의원, 현대의원 등 총 5곳으로 내원해 예방접종하면 된다. 김귀태 보건소장은 "여성 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의 학교 신설 사업이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의 까다로운 심사로 제동이 걸렸다. 도교육청은 오는 9월말 중투 심사를 앞두고 각 실과별로 추진하는 학교 신설 사업안을 25일까지 모아 8월 2일 자체투자심사위원회(이하 자투)를 열어 결정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자투 대상 신설학교를 10여 곳으로 보고 사업안을 만들었지만 중투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판단해 4곳으로 축소해 중투에 올릴 계획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청주 대농지구 솔밭2초, 충주기업도시 용전고, 충북혁신도시 본성고, 청주 특수학교(유·초) 등 4곳이 학교 신설 대상으로 결정될 것 같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공립 대안학교 단재고 설립, 충북예고 기숙사 설립은 내년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중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난 충북체육중은 교육부와 상의를 통해 내년으로 미뤄져 2022년 개교가 불확실해졌다. 중투는 설립취지는 인정되나 현재 엘리트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현재의 분위기를 봐서는 접합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도교육청이 중투의 결정을 보완해 내년에 제출한다고 해서 통과된다는 보장은 없다. 도교육청
[충북일보] 대원정밀이 충북도교육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안혁 대원정밀 대표는 23일 교육감실을 방문해 청주공고를 비롯한 8개 직업계고에 학교발전기금 기탁했다. 안 대표는 "직업계고가 무한경쟁시대에서 기술로 인정받는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안혁 대표의 깊은 뜻을 헤아려 숙련기술 향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원정밀은 오창에 있는 정밀부품, 금형가공 등 정밀기기 제작 전문기업으로 9년째 학교 발전기금 총 4억5천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등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실습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 기능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사업과 산업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진로지도에도 앞장서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고등학교가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자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남자고등부 10m 공기소총에 참가한 사격부 김나관, 신현호(3년), 김지우, 서민석(2년) 선수는 남자고등부 본선 경기결과 1858.7-131X점으로 대전체고와 인천체고를 따돌리고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나관 선수는 본선 626.6점으로 기대이상의 기록을 쏘며 팀을 이끌었고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은고 사격부 학생들은 "올해 매 대회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 뿌듯하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까지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꼭 전국체전 메달을 목에 걸고 싶다"고 말했다. 민주홍 지도교사는 "전반기 기대이상의 성적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여름방학 동안 내실 있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후반기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가 올해 결성 30주년을 맞이했다.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23일 '2019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 직무연수'에서 30주년 기념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직무연수에는 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내기 공직자들의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소명식도 가졌다. 새내기 공직자들은 소명식에서 청렴하고 봉사하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공직생활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으며 선배공무원들 따뜻한 박수로 공직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외에도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김현기 여가문화연구소 소장의 행복 공감 미니콘서트와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의 행복한 워라밸 여성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행사도 열렸다. 재사용 가능한 의류 외 책, 장난감, 생필품 등 이날 모인 여성공무원들의 기부품은 '아름다운가게 청주신봉점'에 기증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회원 동아리 운영 지원, 각 지회별 불우이웃 돕기, 성금 후원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여성공무원의 복지와 인권을 높이며 공직자로서 책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는 23일 제주대학교와 교류 30주년을 맞아 제주대 학생과 교직원으로 구성된 교류연수단을 본교로 초청해 환영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특수성이 상이한 양교 학생 및 교직원의 폭 넓은 교류를 통해 학술 및 지역문화의 상호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대학교 교류연수단은 강창남 학생진로취업처장을 단장으로 인솔 교직원 5명, 김남이 총학생회장 외 25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3일 김수갑 총장을 예방하고 충북대에서 제공하는 김근형 수의학과 교수의 특강, 학생 홍보대사 '해울'이 안내하는 캠퍼스투어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제주대 교류연수단은 25일까지 충주호, 고수동굴,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방문해 충청도 문화·환경 체험을 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충북대와 제주대의 교류 30주년을 맞아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하게 됐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충북의 아름다운 문화와 환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 1990년 2월 제주대와 교류협약을 맺고, 매년 상호 대학을 방문하는 등 교류협력 관계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으며, 충북대 교류연수단은 지난 3일 제주대에 방문한 바 있다. / 김윤수기
[충북일보] 전교조 충북지부와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충북소방지부·충북교육청지부는 19일 "정부는 공무원 생존권 보장을 위해 임금을 대폭 인상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임금은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2023년 기준 83.1%까지 하락해 역대 최대로 격차가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국행정연구원의 지난해 공직생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공무원 직무 만족도는 하락하고 이직 의향은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며 "5년 이하 재직 공무원의 72%, 6∼10년 재직 공무원의 75%는 이직 의향의 이유 1순위로 '낮은 보수'를 꼽았다"고 지적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의 요구는 최소한 실질임금이 삭감되지 않도록 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는 내년도 공무원 임금을 6.6% 인상하고, 공무원 임금이 100명 이상 민간사업장 대비 100%에 도달하도록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집행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기본급 인상과 함께 공무원 하위직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며 "정액급식비 3만 원 인상, 6급 이하 직급보조비 3만5천 원 인상, 초과근무수당 단가 감액률 인상, 명절 휴가비·인상을 요구한다"고 했다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의 핵심 전략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이 추진될 전망이다. 도내 반도체 기업이 집적화한 지역에 조성해 충북 반도체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 연구용역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이다. 용역을 맡은 업체는 충북 지역 반도체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분포와 국내외 반도체 관련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한다. 도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진단하고 다른 시·도의 우수 사례 등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충북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필요성과 논리를 개발한다. 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한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과 산업 생태계 강화 전략도 수립한다. 경제적·정책적 타당성을 분석해 당위성을 검토한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하는 방안도 살펴본다. 가속기는 청주 오창에 구축 중이며 특구는 지난해 11월 제천과 보은, 진천, 음성 지역의 5개 산업단지가 지정됐다. 면적은 109만6천500평(362만4천986.2㎡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