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오비맥주 청주지점이 17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장학사업은 오비맥주의 대표적인 나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괴산군은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재능과 실력이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20개 저소득가구 아동에게 가구당 15만 원씩 전달할 계획이다. 한정규 지점장은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적 책임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오비맥주는 충북지역에 생산공장을 둔 향토기업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핵심이념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300~500만 원씩 관내 저소득가구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음성·증평을 잇는 충청대로에 해바라기를 식재해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2곳의 자체 꽃묘장을 운영해 계절별 꽃을 재배하는 동시에 공한지 및 휴경지에 꽃씨를 파종,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꽃을 신청하고 이를 수령해 마을과 동네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을 아름답게 꾸밈으로써 애향심을 키우고 음성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아름다운 음성가꾸기 사업을 통해 60km의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10만㎡의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교육지원청은 17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른 아침 오선초등학교를 방문해 당일 급식에 제공된 식재료 원산지와 신선도 등을 점검했다. 이중용 교육장은 "학교 조리실의 적정온도 관리 및 급식 시설의 위생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더워지는 날씨에 조리실 온도는 더욱 높아짐에 따라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건강관리와 더불어 개인위생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교육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급식관계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위생 점검은 물론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4-H연합회가·지난·16일·괴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내 인재양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4-H연합회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4-H연합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한 공동학습포에서 생산한 옥수수를 수확하고 판매한 소득의 일부분으로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후배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뤄지게 됐다. 소수면에 위치한 공동학습포는 회원들의 농심 함량 및 회원 간 결속력과 협동심 배양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옥수수 파종부터 관리·수확·판매까지 회원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부할 수 있는 현장 교육장이다. 정찬묵 회장은 "괴산군의 농업·농촌을 사랑하고 이끌어 갈 미래세대 육성에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학습포 운영을 통해 4-H연합회 발전과 괴산군 농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괴산군 4-H연합회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젊은 영농후계자로 구성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생활화하면서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지난 16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5·6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정하고 진로 개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나의 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나의 꿈 발표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가수, 플로리스트, 빅데이터 분석가, 의사, 사육사 등 각자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자신의 꿈을 찾고 꿈을 키우기 위한 자신만의 노력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한 교사는 "각자의 소중한 꿈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말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그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백순 교장은 "지역 기업체 방문, 진로 관련 학예 행사,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꿈과 끼를 키우는 진로교육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 내 주택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올해 재산세 1만7천571건, 18억8천200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1만6천900건, 17억6천900만 원)보다 1억1천300만 원(지난해 대비 6.4% 증가)이 증가한 것으로, 주요 증가 원인으로는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과 주택 및 원룸 등의 신축 등으로 분석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통장 및 신용카드 △신용카드포인트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는 각 은행의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 및 공과금 수납기 또는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로 접속해 납부할 수 있으며 군청 재무과 또는 괴산읍사무소를 방문해도 납부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주민들이 성실납세로 괴산군 재정을 튼튼하게 하고 소중한 지역발전의 재원 마련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만들기에 모두 함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산세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재산세팀(043-830-3941~4) 및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음성] 음성문화예술회관 7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19일 저년 7시 30분 '국민강사 김미경'의 명쾌한 강연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부모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화두 '자존감'을 중심으로 관객과 마음을 나누며 '존재의 소중함'과 '삶을 해석하는 현명한 해법'을 전하는 토크 콘서트로 본인 삶의 이야기를 특유의 유쾌하고 시원한 화법으로 전하며 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미경의 톡앤쇼 시즌3' 공연은 올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주)쇼노트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 18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R석 1만천 원, S석 1만 원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16일 오후 3시.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531번지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예정지 주변은 들썩였다. 이미 지난 6일 현지평가 당시 무더운 날씨에도 1천여 명의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치유센터 유치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여줘 실사단을 감동시킨 주민들이다.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소방공무원들의 치료와 재활 및 심신안정까지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12개 진료과목을 운영해 일반인들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치유센터가 들어서면 중부 4군의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지역 균형발전과 현 정부의 혁신도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시너지가 될 수 있다. 부지매입과 관련한 예산도 부담하지 않는다. 기획재정부 비축 토지를 소방청으로 관리전환하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H 소유 2필지는 군에서 선매입해 주차장 등 병원이 필요로 하는 부대시설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지는 즉시착공이 가능하고 확장성이 높은 최적의 장소다. 이미 개발된 토지로 용적율 500%로 25m까지 건립이 가능한 곳이다. 인근 군유지를 이용해 향후 힐링센터, 연수원 등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 예정지는 소방공무원들이 집중돼
[충북일보=음성] 제59회 TOPIK 한국어 능력시험이 15일 전국의 시험장에서 실시됐다. 음성외국인도움센터에서는 올해 TOPIK 시험에 대비해 음성군 평생학습과의 지원으로 관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학습을 지도해 왔다. TOPIK 한국어 능력시험은 교육부 국립 국제교육원의 주관으로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재외 동포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방향 제시 및 한국어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어 사용능력을 측정, 평가해 그 결과를 토대로 한국 내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고 있는 제도이다.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의 취업비자인 E-9비자의 연장 및 거주 비자인 F-2비자로 영주권 취득 등을 위해 TOPIK 한국어 능력시험의 열기가 날로 뜨거워 지고 있다. 고소피아 음성외국인도움센터장은 "지난 2007년부터 한국어 교육을 시작으로 TOPIK 강의를 꾸준히 이어가 2015년 이후 평균 90%가 넘는 높은 합격율을 보여 왔다"며 "올해 상반기 토픽 합격율을 보면 총 115명 응시에 107명이 합격해 93%의 합격율로 많은 외국인 합격생들을 배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음성 외국인 도움센터에서 수학하고 고국인 네팔에 건너간 모노즈 사키(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을 위해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음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대형공사장을 중심으로 한 특정감사에 나섰다. 이 기간 특정감사를 통해 우기에 폭우, 강풍 등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는 대형공사장을 점검해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대형공사장인 비선거리소하천 정비사업과 유촌산업단지 공업용수도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장 및 인접지역 장마철 재해위험요인 △사업현장 배수처리 기능 확보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및 수방대책 등을 점검하고 모든 분야의 세심한 관리·감독을 통한 안전관리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 군수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작은 실수부터 시작된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차단하고 기상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선 군민의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목받는 음식들이 있다. 가볍게 먹어 잠시 더위를 잊게 하는 차가운 메뉴가 있다면 오히려 뜨겁게 먹어서 시원한 여름을 나는데 보탬이 되는 보양식도 있다.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민물장어도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 중 하나다. 백마강참숯민물장어 청주점의 김일수 대표가 장어와 연이 닿은 것은 17년 전쯤이다. 대전에서 일할 때 만난 직장 동료의 영향이다. 수년 간 함께 일하다 직장을 그만둔 동료는 집안에서 운영하는 양만장에서 가져온 민물장어 직판장으로 소금구이 전문점을 시작했다. 민물장어는 양념구이로 주로 먹던 터라 소금구이는 대중에게 낯선 메뉴였다. 작은아버지가 오랜 경력 항생제 없이 키운 민물장어에 대한 자부심이 기반이라고 했다.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시작할 무렵 손님보다 직원이 많던 때도 있었지만 그 기간은 오래 가지 않았다. 신선한 장어를 초벌구이 없이 소금만 조금 뿌려 참숯에 구워 먹어본 이들은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진짜 장어의 육질과 풍미에 눈을 떴다. 일수 씨는 10여 년간 그 곳에서 함께 일하며 장어를 익혔다. 메뉴에 대한 확신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강원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완성을 위한 핵심 시설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기 추진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기존 경부선과 연계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한반도 X축 철도망 구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해 국회에 제출된 '2025년도 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예산이 100억 원 감액됐다. 애초 이 사업은 올해 본예산에 199억 원이 반영됐다. 지난 4월 확정된 1회 추경에도 변동이 없었지만 이번 추경에서 사업비의 절반이 삭감됐다. 정부는 기본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과다 증액되면서 이에 따른 사업 적정성 재검토가 시행되며 이월액이 누적됐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가철도공단에 유보금 582억 원이 발생한 만큼 이를 우선 사용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충북선 철도 고속화 추진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난해 8월 기본설계에 들어간 이 사업은 애초 2019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노선의 고속화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의 직선화 등이 추가됐다. 이에 총사업비는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