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중원대학교와 손잡고 안전한 괴산 만들기에 적극 나섰다. 괴산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중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협약식을 갖고 지역 내 범죄예방 및 안전한 괴산 조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중원대는 앞으로 △범죄 취약지역의 정기 순찰 △지역 치안 교육 △범죄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 △셉테드(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건축설계기법) 정책 도입 검토 및 추진 등에 서로 협력하며 범죄 없는 괴산을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유영재 경찰행정학과장은 그동안의 범죄 우범지역 방범 순찰활동 내용을 보고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적극 제안하며 "'범죄 없는 안전한 괴산' 실현을 위해서는 양 기관의 의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중원대와의 이번 협약은 앞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주 엄정지사 관할인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주유소(평택방향)가 석유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안심주유소로 선정된 금왕주유소는 최근 유류의 정량, 정품 인증을 위해 시료 채취에 선제적으로 응하는 등 고객 신뢰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주유소는 앞서 관리원의 석유품질인증프로그램 협약업소로 재계약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품질관리 멘토링과 연 13회에 걸친 유류품질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금왕주유소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주유소로 각인되기 위해 유류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센터 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황금맛찰옥수수 종자를 다음달 수확 후 내년부터 농가 실증 시범사업을 통해 괴산지역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세 번에 걸쳐 전국 소비자 및 농업인과 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식미평가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기존 대학찰옥수수보다 맛과 색, 재배특성 등이 뛰어난 것으로 판명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 농촌진흥청과 국유품종보호 전용실시권 계약 체결 후 상표등록(상표명 : 괴산황금맛찰옥수수)까지 마친 상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황금맛찰옥수수'는 이삭 길이가 20cm로 길고, 도복(작물이 비나 바람에 쓰러지는 일)과 병해충 등에 강하고 알곡을 끝까지 맺는 특성을 지닌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비타민A의 전구물질로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 함량이 많아 △노화방지 △인지능력강화 △눈건강 △항암작용 등에 특히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황금맛찰옥수수'는 기존 대학찰옥수수보다 출사일수가 4일이나 빠르고, 수량 면에서도 18%나 높게 나타나 농민들에게 큰 기대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회가 지난 27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고 다음달 5일까지 9일 동안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재점검해 잘못 추진되고 있는 부분은 시정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함으로써 집행부가 올바르게 정책집행 되도록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용락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장은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의 입장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나를 비롯한 위원들이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행정의 위법 부당행위와 군민에 불편을 주었던 불합리한 관행을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다음달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감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이차영 괴산군수가 폐원을 결정한 사립유치원에 군민장학기금 3천만 원을 투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 교육계 안팎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괴산읍 소재 성신유치원은 지난 7월 경영난을 이유로 내년 2월 폐원하겠다는 계획을 충북도교육청에 통보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이 군수와 윤남진 충북도의원은 35년 전통의 성신유치원의 폐원을 막는다는 명목을 앞세워 군정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유치원은 지난 1984년 2월 설립된 천주교재단 청주교구 산하의 괴산천주교회가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측은 올해 52명의 원아들이 졸업하면 정원이 40명 미만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폐원을 결정했다. 또한 청주교구는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원장 수녀를 수녀회에 복귀시키고 내년부터 원장수녀를 유치원에 배정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괴산천주교회에 새로 부임한 주임신부가 내년부터 유치원에 운영비를 지금하지 않겠다고 통보한 사실이 신도들을 통해 알려졌다. 이 상황에서 괴산군이 3천만 원을 투입하더라도 원장 급여조차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유치원에는 현재 교사, 조리사, 기
[충북일보=음성]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는 27일 음성체육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지회에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종합평가회를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류재경 지회장은 "올해 참여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같은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에 임해주신 덕분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알차게 준비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열심히 활동한 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셨고,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참여자 어르신들이 제 역할을 다하셔서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평가회는 정상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역대 괴산군민대상 수상자 3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괴산군민대상은 △사회경제부문 △문화복지부문 △선행봉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에서 군정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하고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괴산군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5회에 걸쳐 시행된 괴산군민대상을 통해 지금까지 총 74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날 열린 초청 간담회는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군정 발전방안을 위한 역대 수상자들의 조언과 건의를 듣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보다는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계시는 수상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괴산의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범군민 운동인 '괴산사랑운동' 실천과 내년에 괴산에서 열리는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괴산군민대상
[충북일보=음성] 조병옥 음성군수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다각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 군수는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및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지난 26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금왕-삼성간 지방도 확장사업 △평곡-석인간 지방도 확장사업 △원남-혁신도시간 지방도 확장사업 등 도로환경 개선과 더불어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감곡역세권 개발사업 △조성중인 산업단지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과 지원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하고 사업비 지원, 충북도 계획으로의 반영을 통한 사업추진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조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 충북도 등 발 빠르게 뛰어가 협의하고 설득해 우리 군이 직면한 현안을 해결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주요 건의사항 외에도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다양한 논리개발을 거쳐 이를 충북도에 건의하는 등 충북도 사업으로 확정돼 추진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경찰행정과는 27일 공산기념관 대강당에서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을 초청해 경찰행정과 1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사회경찰과 경호·경비'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경찰의 활동 △경학·민관협력의 이해 △경찰시험 대비 및 민간경비 성공취업을 위한 전략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무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 제공을 통해 경찰행정과 학생들의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취업을 위한 준비·유의 사항을 점검하는 등 취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경찰행정과 한 학생은 "항상 가까이 있는 경찰 덕분에 대한민국의 높은 치안 수준이 유지되는 것 같아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열심히 공부해 내 가족, 내 지역의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상완 경찰행정과 학과장은 "이번 박봉규 음성경찰서장의 특강을 통해 경찰행정과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실제 취업준비를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미래의 경찰 및 경호·경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수호천사'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공동체 기반 형성을 위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인 '수호천사'를 각 읍·면별로 11명씩 총 121명(11개 읍·면)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공공기반의 복지 전달체계 확충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경제적·관계적 빈곤문제 해소를 위해 모집하는 것으로 이들은 취약계층의 방문·보호활동을 통한 생활실태 모니터링 및 멘토링 연계(멘토-멘티 네크워크 구축)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신청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자원봉사자 △집배원 △교사 △기타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에게나 자격이 주어지며 신청 희망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음달 중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사전 교육 후 내년 1월부터 현장에 본격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