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강소농 육성 중앙단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2018 강소농대전'이 열리는 서울 코엑스 행사장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이 상은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전국 154개 농촌진흥기관을 종합평가해 선정한 것으로 그동안 강소농 육성사업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음성군 농기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강소농(强小農)이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나 농민을 뜻한다. 군 농기센터에서는 올해 8년째 농민 교육과 경영 상담, 전문가 정밀 컨설팅을 통해 500여 농가를 육성해 왔다. 또한 농가별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사업계획서 작성·발표, 현장 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둬 왔다. 전만동 소장은 "내년에 한 단계 발전한 강소농 모임체 육성을 위해 앞으로 농가 경쟁력 확대와 소득 향상을 위한 마케팅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활력이 넘치는 농업 농촌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8 강소농대전'에 복숭아, 블루베리, 달맞이꽃, 연, 들깨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괴산지역 내 절임배추 생산농가에서 이달에만 15회에 달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초부터 일손이 부족한 절임배추 생산농가를 찾아가 △배추절임 △절임배추 포장 △차량 상차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절임배추 생산농가주들은 "최근 절임배추 주문이 한꺼번에 몰려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역농가에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보현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절임배추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일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괴산지역 내 절임배추 생산농가에서 이달에만 15회에 달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초부터 일손이 부족한 절임배추 생산농가를 찾아가 △배추절임 △절임배추 포장 △차량 상차작업 등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절임배추 생산농가주들은 "최근 절임배추 주문이 한꺼번에 몰려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역농가에 힘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보현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절임배추 생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달려가서 일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와 중소기업의 생산적 일자리 현장에서 일정액의 실비를 받고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지난 28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재활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반기 지역사회재활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역사회재활협의체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6월 실무위원 9명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 보건소, 주민복지과. 장애인연합회, 연의원,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소속 실무위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자원 간 정보공유 등 상호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각 기관과의 연계 구축을 통해 중복되는 사업을 방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의 1촌 직계혈족 및 배우자(부모, 아들, 딸, 며느리, 사위 등)인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소득 및 재산)을 조사해 수급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기준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022년까지 4차례에 걸쳐 기초생활보장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해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이 생계·의료·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부양의무자가구 중 장애인연금 수급자나 20세 이하 중증장애인이 있는 경우 또는 수급가구가 만 30세 미만 한부모 가구이거나 만 30세 미만 시설 퇴소(보호 종료) 아동일 경우, 생계·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부양의무자가구 중 기초연금 수급자가 있는 경우, 생계급여만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은 기존 계획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보건복지부에서 수급 예상 가구 명단을 파악해 지난 26일부터 사전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음성군은 다음달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음성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이번 달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음성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비를 포함해 총 262억 원을 투입, 기존 합류식 하수관로를 분류식 하수관로로 정비했으며 이번 사업의 완료로 남한강 상류지역인 음성천과 소여천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의 합류식 하수관로는 비가 오면 생활하수가 우수토실을 넘쳐 음성천으로 방류됐으나, 이번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8곳의 우수토실을 모두 없애고 분류식 하수관로로 정비했다. 그동안 음성천 내 복개 구간 악취의 주요원인은 우수토실에서 넘쳐 유입된 생활하수 특유의 냄새였으나, 이번 사업의 완료로 우수토실이 없어져 음성천 내 복개 구간 악취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날에 도로변 빗물받이에 오수 등을 버리면 바로 음성천으로 흘러 들어가 하천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빗물받이에 오수 등을 버리지 말아야 하며, 가정별로 설치된 배수설비에 이물질과 우수가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주민들이 매년 지불해야 했던 정화조 청소비용이 절감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신천리 포란재아파트는 자체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27일 대소119안전센터에서 현장대응능력강화 및 차량 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차량 장비운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훈련은 소방차량 제작설계 전문가를 초빙해 소방차량 조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교육훈련 내용은 △겨울철 소방차량 관리법 △소방차량 고장발생시 응급처치요령 △소방차량 조작에 따른 안전교육 등 유사시 대응방법도 훈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량 장비조작능력은 군민은 물론 현장활동 대원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학생들에게 동계 방학 기간에 학비 마련과 건전한 경제·사회체험을 통한 근로 가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내년 동계 학생 근로활동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다음달 3일부터 7일(토요일 및 공휴일 제외)까지 학생 본인 또는 부모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님 주소가 음성군인 대학생이며,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교 휴학생, 올해 동계·하계 학생 근로활동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방법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우선 선발하며, 부족 인원은 다음달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또한 다음달 26일에는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청 후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근무지를 직접 추첨해 결정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은 군청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 1월 7일부터 2월 1일까지 20일간 근무하며, 이번 근로활동에서 약 160만 원(6만6천800원/일)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방학 중 대학생 근로활동은 매년 학생들의 선호도가 좋아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더 자세한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LINC+ 마을만들기플래너 인력 양성과정 학생들이 28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18 농촌 집 고쳐주기 성과보고회'에서 봉사활동 유공자에 대한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건축분야 대학교수, 건축전공 대학생들이 독거노인, 장애인·조손 가정 등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2007년에 시작해 12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LINC+ 마을만들기 플래너 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건축과 15명의 학생은 지난 7월 2일부터 9일까지 음성군 월정리의 농촌마을을 찾아 진로캠프와 함께 지붕보수, 도배·장판교체, 마당 배수로 공사 등 5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덜어줬다. 이날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표창은 △충북도지사상 장화수, 김경훈 △농어촌공사사장상 박효서, 전경준 △다솜둥지복지재단 이사장상 김원영, 신만호 △한국농촌건축학회장상 이주성, 연재윤 학생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장화수 학생은 "뜨거운 여름 더위로 힘들었지만 작업하는 내내 격려해주시고 환하게 웃으며 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8 지자체 가축방역시책 평가'에서 충북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시책 평가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가축방역 활동을 유도하고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작년 기준 방역 인력 및 예산 확보 현황, 방역사업 계획, 방역 훈련 및 경진대회 실적, 예찰 및 현장 점검, 구제역 및 AI 질병 대응 실적, 가축전염병 발생률 등 7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상반기에 지난 2016년 말 발생한 고병원성 AI 사후처리를 위해 AI 발생농장의 사후관리와 재입식 승인을 위한 가금농가 현장관리에 전념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AI 재발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가축방역 상황실 운영과 거점소독소를 신속 설치·운영하고, 방역에 취약한 가금,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밀착형 방역 지도·점검을 하는 등 전 직원이 나서 방역 활동에 온 힘을 다해왔다. 군은 오리 사육농가가 많아 고병원성 AI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지만 지난해 오리 사육농가 대부분이 휴지기제에 참여해 AI 발생을 철저히 예방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와 행정기관, 축산 관련 단체가 다 함께 노력한 결과로 최우수 지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