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주 엄정지사 관할인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주유소(평택방면)가 대 고객 신뢰구축을 위해 '유류 정량 검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금왕주유소는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주유소로 거듭나기 위해 매월 1회 도로공사 엄정지사 관계자가 입회한 가운데 유류정량 검증을 실시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ex-oil 주유소로 거듭나기 위해 이 제도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공무원들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군 공무원 600여명은 생산적 공공근로사업이 처음 시행된 지난 2016년 7월부터 올해까지 3년 간 매년 2회(상·하반기)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관내 읍·면 농가를 찾아가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서며 괴산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총 1천422명(누적인원)에 달하는 군 공무원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했으며, 이들은 관내 89개 농가를 찾아가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들은 "최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해 농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공무원들이 휴일도 마다하고 직접 찾아와 일손을 보태주고 있어 지역농가에 매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괴산군 공무원들이 앞장 서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 또는 중소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지난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기 괴산군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활력 넘치는 젊은 괴산 만들기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지난 5월 제정된 '괴산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 민선 7기 군정비전인 '젊은 괴산, 행복한 군민'을 실현하는데 구심체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처음으로 구성된 청년발전위원회는 앞으로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심의 △일자리, 복지, 문화, 교육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조정, 협력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제1기 괴산군 청년발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4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위촉직 위원 14명 중 13명을 청년위원(15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구성해 청년 당사자의 주체적인 정책 결정과 군정 참여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직장인, 주부, 소상공인,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남녀 성비를 고려한 위원 구성을 통해 괴산군 각계각층으로부터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발전위원회 위원장인 이차영 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정호승 시인이 쓴 시 '고래를 위하여'를 인용해 "청년
[충북일보=괴산] 이차영 괴산군수가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과 함께 지난 29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청정괴산에 들어서는 것을 막아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군에 따르면 의료폐기물처리업체인 A기업이 지난 12일 괴산읍 신기리 일원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2기를 설치한다는 사업계획서를 원주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과에 접수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바로 다음날 괴산군에 관련법 검토를 요청했고, 군은 관련 부서와의 면밀한 법률검토 및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6일 소각시설 설치 불가 입장을 회신한 상태다. 이 군수는 이날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괴산읍 신기리 일원은 주민 집단취락지역이 인접하고 있고, 인근에 중원대학교 및 학생군사학교 등 공공교육시설도 위치하고 있어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서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료폐기물 소각장이 설치되면 지난 2015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최 이후 아시아유기농지방정부협의체(알고아·ALGOA) 의장국으로서 세계 친환경 유기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청정괴산의 이미지가 크게 추락할 것"이라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6개 관련 법률도 꼼꼼히 검토한 결과 부적합하다는
[충북일보=음성] 정승진 (주)태양건설 대표가 30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재)음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정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많은 도움을 받아 그 고마움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장학회 이사장도 "음성교육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기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데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전액 장학기금 조성으로 적립되며, 조성한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 사업에 쓰이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치봉사회가 30일 괴산읍사무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괴산읍사무소에 모인 협의체 및 봉사회 회원 10여명은 김장김치 30박스(10kg/박스)를 직접 담가 생활이 어려운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30개 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화준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김치를 직접 담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올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분 괴산읍 자치봉사회 회장은 "자치봉사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서로 협력해 김치를 담가 나누는 정성이 괴산읍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치봉사회는 소외된 이웃 없는 지역사회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및 후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자원봉사센터가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29일 센터에서 △괴산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자활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가구를 위한 난방용품(전기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전달된 전기매트 20개는 지난 9월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열린 '사랑의 연탄나눔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바자회'를 운영하며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바자회를 통해 △캔들 △석고방향제 △의류(단체에서 기증) 등을 판매해 총 180만 원을 모았다. 전기매트는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5개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관내 20개 저소득가구에 각각 전달됐다. 안병철 센터장은 "이번에 전달된 전기매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계층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사랑의 반찬나누기 △해피데이 자원봉사릴레이 △생산적 일손
[충북일보=음성] 강동대학교와 음성군은 29일 공산관 대회의실에서 '2018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에 따른 농촌지역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류정윤 강동대 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이강석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과 사무관, 변경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사업 담당자, 음성군 마을 리더, 강동대 마을만들기 플래너 양성과정 학생들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동대의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과 특성화사업단의 지역연계 활성화 정책을 실현하고자 관계 공무원과 마을 리더의 역량강화와 함께 음성군 농촌지역개발 사업의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석 사무관의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성장론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변경화 전문위원의 △균형발정과 지역혁신 성장론, 박대식 음성군 도시과 과장의 △음성군 지역개발사업 추진과정, 김달현 마을만들기 전국 네트워크 사무국 국장의 △지역재생과 사회적 일자리, 박수영한국농어촌개발전문기관협회 회장의 △지역개발사업 사후관리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농촌지역개발 사업이 외형적인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마을 공동체 복원과 주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29일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본청, 사업소 및 읍·면 회계담당 공무원의 회계 분야에 대한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18 하반기 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규 직원의 증가와 인사이동 등으로 회계 업무 처리에 대한 직원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고 담당자의 전문성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최근 개정된 법령, 지방자치단체 재무회계 규칙 주요 개정사항 및 회계증빙서류 전산화 추진 등 회계실무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실무교육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법인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해 회계 업무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투명성을 높이는데도 힘썼으며 부서별 회계 업무 담당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당면 업무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복 회계과장은 "최근 처음으로 회계 업무를 맡은 회계담당 공무원의 증가와 인사이동으로 발생하는 회계 업무 수행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실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투명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예산
[충북일보] 최혜진(55·사진)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 회장이 29일 서울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생활개선회 60주년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괴산군에 따르면 최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생활개선회를 모범적인 단체로 육성하고,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 촉진 및 지역농산물 명품화와 생활자원과제 보급 실천 등을 통해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절임배추(3만천㎡), 옥수수(3만천㎡), 벼(2만3천801㎡), 도라지(3천300㎡) 등을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며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능력있는 여성농업인이기도 하다. 매년 3천500박스의 절임배추와 도라지를 이용한 가공품을 생산·판매하며 농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 가공 경영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 회장은 또한 농촌문화체험장을 조성해 농업의 가치 확산과 농촌문화을 널리 알리는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생활개선회 조직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최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생활기술과제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문화 생활적응교육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