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1만7천388건, 2억3천9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면허를 소지한 자에 대해 부과되며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 2만7천 원, 2종 1만8천 원, 3종 1만2천 원, 4종 9천 원, 5종 4천500원 등으로 구분돼 부과된다. 이번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텔레뱅킹, 자동이체, 가상계좌송금납부, 현금인출기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박태규 세정과장은 "이번에 부과되는 등록면허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기 내 징수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노력을 할 것"이라면서 "군민들이 기한 내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청 세정과(043-871-3445)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9일 음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금왕분소에서 '2019 다문화 여성 초등학력 검정고시반'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에 시행 예정인 제1회 초등학력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 2회 12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군에서는 다문화 여성들이 고국의 학력을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해 보이지 않는 사회적 차별 등을 받고 있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학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학습을 지속해서 추진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내 위험물 화재를 예방 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소방청 위험물 통계자료에서 보면 총 72건의 위험물 화재가 발생했는데 원인은 인적요인이 43건으로 약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물적요인(17건)보다 3배 가까운 수치다.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볼 때 위험물 화재는 시설의 미비나 오작동에 의한 사고보다는 작업하는 사람의 부주의한 행동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음성소방서는 인적요인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해 '말하는 위험물 저장소'를 선보였다. 위험물 옥내저장소 출입 시 경보음과 함께 '위험물 시설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세요'라는 안내방송으로 자칫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했다. 안내방송 기기 또한 설치가 간단해 어디든지 설치할 수 있고, 배터리 교체 방식으로 준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음성소방서는 우선 화재발생이 높은 저장소를 위주로 설치하고, 순차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제20회 음성품바축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품바축제는 거지성자 故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인간사랑 이야기를 정신문화축제로 승화시킨 '2019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일탈의 향연을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음성품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0~31일 22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0회 음성품바축제' 주제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한 슬로건을 신청 받고 있다. 공모방법은 표현방법이 △간결하고 분명하며 이해하기 쉬운 표현 △피부에 와 닿는 참신한 표현 △밝고 따뜻하며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표현으로 음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oga3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문화체육과(043-871-3401~2)로 문의하면 된다.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은 최우수 1명(시상금 30만 원), 우수 2명(시상금 각 10만 원), 장려 5명(각 5만 원)으로 총 8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은 제20회 음성품바축제에 활용해 본격적인 홍보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추진하던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이 축산단체의 시위에 부딪혀 전면 취소됐다. 괴산 축산단체협의회 회원, 축산농민 등 200여명은 9일 오후 2시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에 반발해 괴산군청 앞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를 김낙영 부의장이 대표 발의해 개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관련 조례 개정 공청회를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배영선 괴산 축산단체협의회 회장은 "괴산군의회 조례개정은 축산인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행위"라면서 "지난 2017년 11월 18일 제정 조례를 또 다시 개정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괴산군의회를 맹비난했다. 이어 "축산환경을 규제하기 전에 축산농가의 살길을 먼저 보장해주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생계형 축산농가 생계보장법부터 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축산단체협의회는 "괴산군가축사육제한구역 개정안의 이격거리는 전국최고 수준으로 지정·확대됐으며 가축사육제한지역에 포함되는 기존시설에 대한 권리침해에 대해 피해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신규진입 제한을 위해 이격거리 설정이 불가피한 경우라 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극동대학교 혁신도시센터'가 충북혁신도시에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극동대 혁신도시센터는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혁신도시포럼이 후원하고 극동대가 주관한 개소식이 이날 열렸다.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민원 전국혁신도시포럼 대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지난 10년간 많은 외형적 발전을 거듭해 계획된 이전기관이 입주했고, 주민들이 2만여 명이 거주하는 중부권핵심도시로 발전했지만 당초 개발목적인 혁신의 파급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고 있었으나, 이번 극동대 혁신도시센터 개소로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의 커다란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극동대 혁신도시센터는 이전공공기관의 교육수요를 담당하고, 지역주민의 평생교육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광역 및 기초지자체와 상호협력해 국토균형발전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 군수는 "혁신도시에 건축물 등 하드웨어 정비가 마무리 되고, 소프트웨어인 이전공공기관과 주민 교육이 필요한 시기에 혁신도시센터를 개소하게 돼 반갑다"며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노력해주신 한상호 극동대 총장님에게 감사드
[충북일보=괴산] 농협괴산군지부는 9일 군지부회의실에서 조기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민의 사랑받는 농협은행으로 거듭나고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한 농업인 실익사업 발굴 지원과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전직원의 역량을 집중시키자고 다짐했다 또한 전직원이 상생 및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한 조직문화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장병일 지부장은 "고객을 가족처럼, 직원은 형제처럼 여기며 신바람 나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이동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동 치매선별검사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다. 만 60세 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2년마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군은 매년 3천 건 이상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괴산군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 수는 592명으로, 수명 연장에 따른 고령화로 치매환가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한 치매가족의 고통과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치매환자 치료·관리비용 증가로 사회·경제적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다. 이번 이동 치매선별검사에서 사용되는 MMSE-DS(치매 선별용 간이정신상태평가) 도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표준화된 우수한 치매 진단 검사도구로 보고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검진결과에 따라 인지 저하자가 발견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를 진행하며, 필요시 협약 병원에 검사를 의뢰해 감별검사를 추진한다. 치매환자로 확진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다음달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를 선도해 나갈 여성농업인의 지식기반을 확립하고, 농촌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해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여성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은 △팜(Farm)리더교육 △김치소믈리에 △토탈공예자격증반 △한식소스만들기 △홈패션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관내 거주하는 총 125명(각 과정별 25명)의 여성농업인을 교육대상으로 한다. 특히 여성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 만큼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배우고 지식을 습득해 창업과도 연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군 농기센터 생활자원팀(043-830-2715)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tnwjd428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1개 과정만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 실습비 일부는 교육생이 부담할 수 있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성농업인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이 여성들의 지위 향상은 물론 농촌지역사회의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관내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폐기물 처리업체가 생활폐기물 등을 부적정하게 처리하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등 크고 작은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어 특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군은 방치폐기물이 발생치 않도록 이번 특별점검기간에 △허용 보관량 초과업체 △불법방치·투기 사업장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으로는 △사업장 폐기물 배출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폐기물 처리신고업체 △민원 다발 사업장 등이다.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수집·운반·보관·처리기준 위반 등 부적정 처리 여부 △방치폐기물의 처리이행 보증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이번 특별점검 후에도 업체들의 문제의식을 높이고 폐기물이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폐기물 적정 관리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사회적·환경적 문제를 미리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에 폐기물을 다량으로 발생시키거나 재활용하는 업체에서 미가동, 휴업, 부도 등으로 사업장 주변에 폐기물을 방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특별점검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