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5~16일 2일간 다문화가족에게 600여만 원 상당의 꾸러미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센터에서 전달한 선물 상자에는 장류를 비롯해 식용유, 밀가루, 설탕 등 설 명절 준비에 꼭 필요한 12종의 부식품이 담겼다. 이 선물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 280가정에 전달됐다. 정복동 센터장은 "설 나눔 꾸러미 선물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과물"이라며 "다문화 가족에게 작은 사랑의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꾸러미 선물은 글로벌투개더음성이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삼성전자와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 명절, 일 년에 두 번 지원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지난 15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 7기 첫 '군수와 함께하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동민원실은 군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추진하는 괴산군의 대표적 민원행정서비스의 하나로 이차영 군수가 오는 12월까지 매달 11개 읍·면을 직접 방문해 군민의 각종 생활불편 및 애로·건의사항을 접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이날 이 군수는 △일반·고충민원 △지적 △인·허가 △보건 △건축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 및 건축사·법무사 등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민원처리반을 구성, 이동민원실을 운영하며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한 민원상담에 나섰다. 특히 이날 접수한 민원 상담 중 지적·보건·법률분야에 대해서는 각 담당자들의 자세한 설명과 답변으로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해 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종합적인 검토나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사항은 관련부서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괴산읍 주민 A씨는 "예전에는 높게만 보였던 군청의 문턱이 한층 낮아지고 친근감 있게 느껴졌다"며 "다소 권위적이었던 공직문화가 많이 바뀐 것 같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 및 물가상승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군 환경위생과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꾸려 진행된다. 점검반은 이용객이 많은 터미널, 재래시장, 마트 주변 등에 위치한 관내 120여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소 시설기준 적합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 여부 △가격 담합행위 및 요금표 게시 여부 △개인서비스요금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군은 이번 점검기간에 경미한 위반사항 적발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설 명절에 편승한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을 방지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과 괴산군을 찾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대상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9개 사업 총 사업비 1조4천696억 원에 대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금왕-삼성간 4차로 확·포장 사업 1천300억 원 △지역발전투자협약 20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180억 원 △충북 중북부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450억 원 △음성군 공업용수도 시설확충사업 1천60억 원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167억 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55억 원 △농촌 생활환경정비사업 31억 원 △혁신도시 주차환경 개선사업 33억 원 등 59건이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해 정부예산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므로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비 확보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5일 군수 집무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세정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위한 경품추첨을 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진 납부 의식 제고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품추첨은 지난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납부기한 내 납부자와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자 중 최근 1년간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개인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정보시스템 프로그램을 통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개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세금을 성실히 신고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자와 체납자와의 차별화를 통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기 내 납부 유도를 통한 징수 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사)한국여성농업인괴산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충북유기농업연구소 대강당에서 제12·13대 한여농괴산군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협 등 유관기관 단체장, (사)한여농 도연합회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미자(48·사진)씨가 제13대 한여농괴산군연합회장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알렸다. 김 신임 회장은 "한여농괴산군연합회는 괴산군의 모든 여성농업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앞으로 괴산 유기농업의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복리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농업인들이 농촌경제의 조력자에서 벗어나 소득을 주도해가는 주체적 리더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농촌의 지속 발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4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여농 괴산군연합회는 괴산지역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31일까지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달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10%를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안내문 고지서를 차량을 소유한 괴산군민 모두에게 일괄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1년에 두 차례(6·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이달 중 일시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자동차세 연납은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가능하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자동이체를 신청했더라도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 만큼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경우 연내 타 지역으로 이사하더라도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내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연납 후 자동차를 팔거나 폐차 할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서 환급받거나 승계할 수 있다. 고지서 뒷면을 참고해 환급계좌를 미리 등록해 두면, 환급액 발생 시 별도 신청없이 신청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이달에 납부하면 군민들은 10%
△조길형 충주시장 동정=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충북 시장·군수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0시 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장·군수회의 참석. 오후 4시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19년 읍면 방문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6일 오후 2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코리아반도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16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 첫 충북시장군수회의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8시 30분 MBC충북 생방송 아침엔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8시 40분 군수실에서 열리는 현안업무협의 주재. 오전 10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 첫 시장군수회의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10시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장·군수회의 참석. 오후 2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년 시장·군수 회의 참석.
[충북일보=음성] 기해년 새해를 맞아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역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군민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군정활동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16일 생극면을 시작으로 23일 대소면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는 이번 읍·면 방문은 노인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민생 행정에서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읍·면 직원들을 격려한다. 또한 민선 7기 군정활동을 위해 군의 주요 현안사항을 지역 주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군민과 함께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주민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 군수는 "지난해에는 음성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소방복합치유센터를 유치하는 기적 같은 성과가 있었고, 민선 7기 출범 이후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군민들과 함께한 결과 음성군이 청렴도 1등급이라는 영광을 얻었다"고 강조하면서 "이 모든 것이 11만 음성군민이 이룬 업적이고,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군정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일정은 16일 생극면, 17일 감곡면과 금왕읍, 18일 소이면과 원남면, 22일 맹동면과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승인돼 음성읍 시장로가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0년부터 2년간 음성읍 시장로 1.3km 구간에 총 5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정확한 공사비는 한국전력공사 및 통신사와의 협약 체결 후 실시설계를 거쳐 산출되며 2021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전선 지중화 사업은 해당 구간의 전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음성군에서는 지중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은 맹동면 시가지 880m, 대소면 시가지 530m, 삼성면 시가지 610m등 총 2천20m 구간에 시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음성읍 시장로 지중화 사업으로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여건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도시 미관 역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