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 수요의 증가로 기존에 3월부터 공급하던 농업미생물 4종에 대해 공급시기를 앞당겨 이달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용 미생물은 토양 내 유익 미생물을 공급함으로써 양질의 토양환경을 만들어 과수·원예 작물의 생육과 병해충을 예방하고 수확량을 증대 시켜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고 안전한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농업용 미생물은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에 의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가능하게 한다. 군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연간 음성 지역 내 2천900호 농가에 120t 이상을 공급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 미생물은 음성군 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지원부 확인절차 후 농가당 주 1회 최대 60ℓ까지 공급하며, 공급을 희망 농가는 평일 농업미생물실에 방문해 등록 절차 후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농업 미생물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기센터 기술보급과(043-871-2363)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 내 농가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하는 '2019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나 중소기업에 봉사자를 연결해 일손을 보태주는 사업을 말한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면 누구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 받는다. 참여자는 하루 4시간, 연간 90일까지 봉사활동에 나설 수 있으며 봉사 후에는 봉사시간 인정과 함께 실비 2만 원을 지급받는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300명 미만의 제조분야 중소기업은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참여인원 1만여 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농가에서는 연간 150명까지,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의 20% 내로 1인 기준 연간 9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유휴인력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와 보람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토대가 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2월부터 12월까지 누적인원 9천800여
[충북일보=괴산] 오는 3월 13일 예정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25여 일 앞두고 출마 후보자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괴산군 관내에는 △괴산, 군자, 불정, 청천농협 등 4개 단위농협 △괴산증평축산농협 △괴산증평산림조합 등 총 6조합 14명이 준비하고 있어 평균 2.3대 1 정도의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농협 조합장 출마 예상자는 괴산농협 2명, 군자농협 2명, 불정농협 3명, 청천농협 3명 등으로 후보군이 압축됐다. 또한 괴산증평축협은 3명이 출마가 예상되고 괴산증평산림조합은 1명 출마 형태로 흘러가고 있어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괴산농협은 이완호(64) 현 조합장이 출마해 3선 도전을 결심,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김응식(50) 전 군자농협 장연지점장이 출마를 결정하고 새로운 리더가 필요하다며 역설하고 있다. 군자농협은 손관모 현 조합장이 불출마을 선언해 배종섭(66) 전 조합장과 임일영(57) 이사가 출마를 결심하고 조합원들을 찾아다니면서 1표를 호소하고 있다. 배 전 조합장은 지난 선거에서 손 조합장에게 4표 차이로 석패했다. 불정농협은 곽동은(59) 현 조합장과 장용상(54) 전 불정농협 과장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역 전반의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2개월 간 '2019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에 공공시설 118개소, 민간시설 91개소 등 관내 총 209개소의 건축물 및 시설물을 비롯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김대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 △건축 △생활·여가 △복지보건·식품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기타 임도시설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점검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모든 대상시설을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민관합동 또는 최소 2개 기관 이상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 안전대진단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대진단 결과는 공공시설에 대해서는 전수 공개하고 민간시설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지적사항과 조치 진행 상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며 "점검표에 점검자 및 확인자명을 모두 실명으로 적도록 해 점검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감물면 오성광전지구를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에 의해 대나무자와 평판으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최첨단 측량기술로 토지의 실제 현황을 조사·측량해 불일치한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3년도 문광면 신기지구 및 청천면 운교지구를 시작으로 소수면 옥현지구, 문광면 광덕지구, 연풍면 주진지구, 칠성면 송동지구, 장연면 광진지구 등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 사업지구인 장연면 추점지구는 금년 내 새로운 경계가 확정되며, 군은 올해 4천만 원을 들여 감물면 오성광전지구(242필지, 14만2천805㎡)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전개한다. 본격 사업 추진에 앞서 15일 감물면사무소에서 주민과 토지소유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유주들의 동의서를 받아 다음달 중 충북도에 지구신청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사업지구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에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5회 임시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18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이웃돕기 물품 기탁식에 참석. △이배훈 증평부군수=18일 오전 9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생활 SOC 사업추진단 실무영상회의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9시30분 문광면 순방. 오후 2시30분 청안면 순방.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 보고회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제1기 여성회관 기술 및 취미교실 개강식 참석. 오후 2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마조제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영동중앙시장에서 열리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점검 참석. 오후 6시 30분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15일 교내 체육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교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8명, 석사 11명, 학사 719명 등 총 738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전체 수석졸업은 중국항공운항서비스학과 최민정 씨가 차지했다. 논문우수상은 박사과정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최수만 씨, 외식경영학과 김정기 씨, 보건과학과 김승기 씨, 석사과정 보건과학대학원 작업치료학전공 문희원 씨 등이 수상했다. 이어 글로벌대학원 상담치료학과 강영 순씨 및 항공정비학과 박준근 씨 외 41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간호학과 조희아 씨 외 35명이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상호 극동대 총장은 "졸업생 여러분 모두가 극동대의 역사이며 대학발전의 힘의 근원"이라면서 "여러분께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16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0 정부예산 확보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재우(44) 기획재정부 예산기준과 사무관을 초빙해 정부예산 확보의 필요성, 정부예산 편성 일정과 운용 방향, 신규 사업 발굴과 정부예산 확보의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강의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을 건설하고 지역발전에 따른 군민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군 재정확충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계획됐다. 조 군수는 "민선 7기 지역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정부 이양사업 및 복지예산 증가에 따른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군은 다음해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의 화재공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재공제 가입 대상은 전통시장 구역 내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점포로 올해 사업 지원기간은 지난 11월 말까지이다. 지원내용은 점포별 최대 연 14만 원으로 보험료의 70%까지 지원하며 보장금액은 자기손해 6천만 원, 타인배상 1억 원 한도 내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지난 2월 11일 음성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19일에는 무극시장, 20일에는 삼성시장을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사회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묵 경제과장은 "전통시장 특성상 점포가 연결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련 기관과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수시로 추진하고 지속해서 시설개선 사업을 하는 등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선정돼 올해 2억2천100만 원을 들여 지역 내 5개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제24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14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104명, 전문학사학위 1천336명 등 총 1천44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이사장 학업상 중, 학사학위 최우수 학업상은 간호학과 이환희 학생이, 전공심화 학사학위는 창업경영과 엄정민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는 컴퓨터정보과 박성환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총장 학업상, 공로상 등 6개 수상 부문에서 총 105명의 학생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류정윤 총장은 "성실·창조·협동 정신으로 우리 사회 곳곳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꿈과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대는 개교 이후 총 3만3천47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시작으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 중부내륙권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