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5일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범 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장재영 괴산·증평교육장, 이한배 괴산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문화·체육계 주요 인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출범식은 △홍보동영상 시청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 △대회 상위 입상계획 보고 △추진위원 위촉장 수여 △의견수렴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도의원, 체육인사, 교육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체 임원 등 주요 인사 24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도민체전의 운영 및 자문, 범 군민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06년 개최 이후 13년 만에 괴산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이 군의 발전된 모습과 군민의 화합·단결을 대외에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군수는 "이번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군민의 화합을 이끌고, 괴산군 역량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
[충북일보=괴산]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가 5일 군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는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농업인 조직으로, 괴산군 유기농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 농업인 단체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도의원, 이백연 한 살림 전국생산자연합회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사항 및 사업결산보고와 함께 올해 사업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총회에서는 유기농산업 발전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확대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논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동호 회장은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는 회원들의 권익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업 확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귀농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다양하고 우수한 유기농산물 생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인성교육센터는 지난 4~5일 2일간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LAN선라이프 너머 캠퍼스라이프'란 주제로 신입생의 대학생활을 돕기 위한 인성특강을 개최했다. 인성교육센터는 해마다 재학생의 인성함양을 증진시키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신입생의 적극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실천 방법과 자신의 미래 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신입생 인성특강에서는 △삶의 주인공 인식 변화 △대학생활 성공의 실천행동 △긍정적 자기 믿음을 높이는 방법 이해 △대학생활 목표 수립 등 알찬 내용을 다뤘다. 특강에 참여한 신입생은 "처음 시작하는 대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기대뿐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가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앞으로의 대학생활을 주도적으로 설계해나갈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혜 인성교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직업교육에 앞서 인성함양을 위해 더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개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는 음성군에서 시행하는 용계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통해 음성군 금왕읍의 도심지를 지나는 노후화된 농업생산기반 시설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사유재산권 침해로 인한 각종 민원을 해소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금왕읍은 도심지 확장으로 기존 노후화된 농업생산기반시설(용수암거, 잠관, 수로교 등)이 도시 중심지를 통과하게 돼있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우려와 도시개발 및 주택신축 제약 등에 따른 불편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충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농업생산기반시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농식품부에 사업 추진을 건의해 국비 161억 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도시계획시설인 도로, 하천 지하로 용수공급시설을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금왕읍 지역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유재산권 침해 해소, 원활한 농업용수공급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정면 자치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지난 4일 사현리 고추농가를 방문, 말뚝박기 및 고추대 설치 등을 도우며 생산적 일손봉사에 나섰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근로능력이 있는 유휴 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에 연결,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충북도에서 시행 중인 사업이다. 농가주 A씨는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때에 이렇게 일손봉사를 나와 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옥선 불정면 자치봉사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일손이 꼭 필요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5일 음성군 대소면 소재의 앤디포스 공장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식 고취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자가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요령 및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요령 등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 외에도 교육용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등 실제 응급상황에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어 학습의 효율성을 높였다. 한다슬 음성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응급상황에서 최초 발견자가 기본적으로 응급처치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 숙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농촌 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에서 '2019 농산물가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는 올해 내 완공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판매할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농업인 가공·창업 교육과정을 말한다. 지난달 개강한 농산물가공아카데미는 가공희망 신규농업인 52명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반과 지난해 실시한 심화교육을 수료한 56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창업반 등 2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각 8회(매주 1회)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1일까지 계속된다. 기초반에서는 △로컬푸드 및 농산물가공 △식품산업의 이해 △원료에 따른 가공원리 △식품위생법과 표시기준 등의 이론교육이 주로 이뤄진다. 창업반은 △식품창업의 이해 △가공제품 포장재 △가공식품공장(HACCP) 인·허가 △가공기계 △창업관련 경영세무 등을 다룬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며 "지역농업인들이 올해 하반기 중 준공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고 가공창업을 통해 농가소득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전환되는 시기에는 동결, 융해에 따라 토압, 수압 증가 등으로 인한 지반침하, 변형, 변위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체육시설 관리부서인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점검반을 구성해 음성종합운동장, 음성체육관 등을 비롯한 사용 중이거나 건설 중인 공공체육시설 총 1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용 중인 시설에 대해 △균열, 기울기 침하 상태 및 진행 여부 △경사지 및 옹벽 등 부대시설의 손상·결함 여부 △주변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 안전취약 요소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건설 중인 시설은 △원지반 상태, 시공 적정성 △지반의 침하, 균열, 변형 여부 △출입통제 및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며 국가안전대진단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엔과 평화'를 주제로 꿈나무 학습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꿈나무 학습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오전 10~12시에는 '캘리그라피로 평화메시지 쓰기'가, 오후 2~4시에는 재활용품 공예 '다 쓴 휴지심으로 소품꽂이 만들기'가 각각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화기념관을 찾은 관람객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유엔과 평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화기념관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평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7일부터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사회단체 회원, 대학생, 민방위대원, 일반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 등에 대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음성군과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함께 손을 잡았다. 오는 7일 첫 교육은 최성옥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문강사가 '저출산·고령사회 문제인식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음성군지회 회원 300명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 이외에도 군민들이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인구문제가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 내 가족의 문제이자 국가적인 문제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12회에 걸쳐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구문제 대응은 정부와 지자체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라며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통해 인구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군은 인구문제 대응 캠페인 추진, 출산용품 지원, 음성소식지 출산 축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