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인 재가장애인을 위한 '함박웃음 재활교실'을 오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주 1회 총 10주간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다. 장애인은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의 낮은 접근성으로 2차 장애 발생 위험이 높고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워 사회 참여율이 낮은 편이다. 이에 군은 재활을 통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고자 함박웃음 재활교실(치료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 이순옥 소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인 재활치료 서비스를 마련해 장애인의 재활을 촉진하고 사회참여를 도우며 재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9 종자산업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4억8천만 원을 확보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포함 총 사업비 9억6천만 원을 들여 신품종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생산·보급을 위한 기반시설을 4월부터 본격 구축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히 군은 이번에 황금맛찰옥수수 종자의 정선·소독, 탈피·탈곡, 선별·포장 등 종자 생산부터 수확 후 저장까지 일체의 처리과정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창고 및 저온저장시설 신축으로 연차별 종자 생산량을 늘려 농가 보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종자산업 기반구축사업'은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조성(시설·장비) 지원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는 서면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등의 절차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신품종 황금맛찰옥수수 종자 생산·보급기반 구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고품질 황금맛찰옥수수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 및 확대 보급을 통해 농가소득이 크게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보건소가 최근 A형간염의 충청권 확산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해 직장, 학교 등 단체 생활공간에서 감염 위험이 큰 편이다. 감염된 후 15∼50일(평균 28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식욕감퇴, 구역 및 구토, 암갈색 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황달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증상이 나타나기 2주 전부터 황달 발생 후 1주까지 바이러스 배출이 가장 왕성해 환자의 격리조치가 필요하다. A형간염 백신은 영·유아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성인은 병원을 내원해 유료로 접종해야 한다. A형간염은 잠복기가 길고 식수 등을 통해 감염이 이뤄져 감염경로 파악이 어렵지만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먹기 등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군 보건소는 설명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고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항체보유율이 낮은 20-40대 젊은 층은 꼭 예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체육회는 지난 21~24일 4일간 경기도 평택시에서 개최된 제7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을 획득하며 음성군의 명예를 빛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의 전근배 선수는 3관왕을 차지했으며, 최숙자 선수는 은메달 3개, 문형배 선수는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윤광현 선수는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107kg급 한국 신기록(235kg) 보유자인 전근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내년에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전망을 밝게 했다. 박순창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 총감독은 "선수들이 동계훈련을 충실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음성군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 장애인 역도팀은 박순창 총감독과 윤광현 코치, 전근배, 최숙자, 문형배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대기질 개선과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물질 저감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일반승용전기차(고속)의 경우 차량 성능에 따라 대당 최대 1천700만 원까지 총 30대를, 초소형전기차(저속)는 대당 920만 원씩 총 9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자격은 지난 1월 1일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과 관내 사업장이 있는 법인 또는 기업 등에 주어진다. 신청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구매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구매계약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29일까지 괴산군 환경위생과(043-830-3616)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대상자는 4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다만 제조사들의 출고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를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통보 후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을 경우 보조금 지원 선정이 취소되는 만큼 전기자동차 판매점에서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지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지급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금 지원금액을 제외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27일 영화 '극한직업'을 무료로 상영한다. '극한직업'은 지난 1월 개봉해 관객 수 1천600만 명을 돌파한 올해 최고의 흥행영화로 오는 27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총2회에 걸쳐 상영된다. 15세 이상 관람가인 '극한직업'은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등 공명 주연의 코미디영화로, 마약반 형사들이 범죄조직 검거를 위해 낮에는 치킨장사,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화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혜택 기회를 드리기 위해 신작 위주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괴산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다. 한편 괴산군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 무료로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가 26일부터 4월 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19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개발위원회를 열어 이덕용·이평훈 의원이 발의한 △괴산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께 괴산군수가 제출한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괴산군 여성인력개발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9건의 의안을 심사한다. 또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총괄 설명을 듣고, 예산안 계수조정과 함께 심사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1일에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최종 처리할 계획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오는 28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군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군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는 괴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만 행사를 열어 나무를 받기 위해 멀리까지 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각 읍·면별 지정 장소에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주민들의 편의를 돕겠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마가목 등 총 2만여 본을 준비, 행사 당일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행사장소 및 시간 등 필요한 정보를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이해하는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건강한 숲 가꾸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봄철 조림사업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산림자원 증대 및 아름다운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청년 귀농인 정착 지원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청년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인구유입을 통한 지속가능한 군 발전을 위해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017년 1월 1일 이후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전입한 만 20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 귀농인으로 귀농 및 영농교육을 50시간 이상 이수하고, 귀농한 가구의 실 거주 세대원이 2명 이상이어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200만 원의 정착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다만 지원자금의 용도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으로 제한된다. 사업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귀농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자금신청서, 자금사용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으로 이주한 청년 귀농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귀농인 유입을 위한 다양한 귀농지원정책 시행으로 젊은이들이 와서 살고 싶어하는 전국 최고의 귀농·귀촌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한 뒤 △귀농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은 안현기 원남면장을 시작으로 '제20주년 음성품바축제 릴레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음성품바축제'는 올해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사랑과 나눔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기부 문화를 확산해 아름다운 세상을 실현하고자 품바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릴레이 이벤트가 시작됐다. 안현기 원남면장은 가수 제이모닝의 지목을 받았으며, 우스꽝스럽게 분장하고 원남면 직원들과 함께 품바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고 음성품바축제 홍보하기 미션을 수행한 후 원남면 이장협의회장을 지목했다. 반재영 이장협의회장은 안주혁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임승순 지역발전협의회장, 남항우 체육회장, 각 마을 이장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했다. 다음으로 지목된 허재현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 회원 30여명과 함께 품바댄스와 퓨전난타 공연으로 미션을 멋있게 수행했다. 한편,허재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음 미션수행자로 생극면장을 지목해, 어떤 미션을 수행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