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청사 앞 주차난 해소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군은 청사 제2별관 증축공사가 오는 4월 마무리됨에 따라 주차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 등을 개선하기 위해 청사 앞 중앙화단을 철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이번 결정에는 청사 방문 시 주차로 인해 불편을 겪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던 개선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됐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우선 4월 중으로 청사 앞 중앙화단 2개를 철거, 주차난과 차량 통행문제를 조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화단에 식재됐던 40여 그루의 소나무는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힐링공원을 조성한 뒤 그곳에 옮겨 심어 군민들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군은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내 착공을 목표로 군의회 앞 부지(월드아파트 옆 현 주차장)에 170여 대의 주차면을 갖춘 지상 2층 3단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설,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밑그림도 내놨다. 군 관계자는 "일상화된 주차난으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차량 진입을 위해 중앙화단 철거에 이어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며 "주차공간
[충북일보] 지난 2월부터 4월 19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정렬 행정안전부 재난협력정책관이 지난 27일 괴산군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정렬 정책관은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이차영 괴산군수와 만난 자리에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위험시설 및 국민관심분야에 초점을 두고 추진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안전점검 실명제 실시 및 점검결과 공개 등 책임성을 강화하고, 모든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차영 군수는 "특히 올해는 주민 스스로 주택과 다중이용시설의 자율점검 통해 군민의 생활환경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율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안부·충북도 합동점검반은 이 군수와의 면담 후 괴산읍내 모텔,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자율점검표 게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업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천을 독려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역 다문화가정의 이중 언어 교육을 위해 삼성전자 사회공헌위원회에서 교재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받은 교재비는 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법인인 (사)글로벌투게더음성 연계로 이뤄졌고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은 이번 지원으로 다양한 교재를 이용해 한국어와 외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게 됐다. 음성건다센터는 이달 말부터 방문 교육, 언어발달 수업, 이중언어 수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교재는 생활한국어, 이중언어로 구성된 전래동화 등 다양하다. 특히 말하는 펜을 사용해 이주민의 모국어로 번역을 할 수 있어 쉽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복동 센터장은 "언어를 가르치고 배우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이번 지원으로 다양한 교재를 활용해 쉽게 배울 수 있게 됐다"며 "소통 부재로 인한 다문화가족의 갈등 해소와 이중언어 능력 향상, 글로벌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 통합예약 시스템 누리집(홈페이지)을 4월 1일 부터 운영한다.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 누리집에서는 팩토리투어센터, (주)한독, (주)뷰티화장품, 코리아크래프트비어(주) 등의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고, 참여기업인 (주)볼빅, 에쓰푸드(주), (주)코스메카코리아, (학)건국유업, (주)에스에스케이, (주)사옹원, 인터바스(주)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음성군의 가볼만한 주요관광지 정보도 게재돼, 당일치기 코스나 1박 2일 코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팩토리투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 누리집은 음성군 누리집 및 음성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하거나 팩토리투어 누리집 등으로 직접 접속할 수 있다. 안은숙 문화체육과장은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 누리집을 개설해 음성군의 부족한 관광 인프라를 보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팩토리투어를 대표적인 관광프로그램으로 활성화해 전국 관광 1번지 음성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미진진한 팩토리투어는 의약품, 수제맥주, 화장품 등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직접 보고 체험하는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제38회 설성문화제가 오는 8월 28일부터 나흘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꿈·미래·행복을 위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주제로 음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설성문화제는 전통문화 예술을 새롭게 발전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음성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제24회 음성청결고추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음성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음성청결고추 직거래장터를 열어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음성청결고추를 선보이고, 음성군 농산물 장터를 열어 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31일에는 음성군민 체육대회도 개최된다. 음성군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음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 종목별 단체가 주관하는 제36회 음성군민 체육대회가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스포츠를 통한 감동으로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설성문화제가 더욱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음성군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변화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지난 25일 여성이 운영하는 소규모 영세 유흥주점만 골라 술과 안주를 주문하고 유흥접객원을 부른 후 '술값이 없으니 신고하든지 맘대로 하라'는 식으로 술값을 떼먹은 A(50)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음성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월 응급의료기관에서 의사를 폭행한 '응급의료법위반'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에 대해 무관용원칙을 적용해 왔다"며 "시민협력을 통한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 특별단속기간(3월 4일~5월 2일) '생계침해형' 갈취 관련 보복우려 및 피해 경미를 이유로 신고를 포기하거나 피해 진술을 꺼려하는 영세상인 상대 지속적인 홍보와 협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심하고 신고·제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생활주변 악성폭력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경찰서는 27일 괴산 동인초등학교에서 신입생 72명을 대상으로 '함께해유~ 착한운전' 엄마손캠페인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경찰서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한 달 동안 군청과 교육청 합동으로 스쿨존 통학로 40여개소에 대한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8개소에 대한 시설보완을 실시할 예정으로, 동인초 통학로 주변환경을 반영한 어린이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동영상 시청 등 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은 "어린이 및 노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띠매기, 정지선지키기, 깜빡이켜기 등 착한운전을 하는데 모든 군민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윤수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11시 음성읍 소재 개인택시 복지관 준공식 참석.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제4차 생활보장위원회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오전 10시 홍범식고택 옆에서 열리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3시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환경개선지원 대상업체 설명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8일 오전 11시 도안면 노암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군수실 하소연데이'를 열고 주민들과 대화.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3시 탄금홀에서 열리는 수소경제 시민교육에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30분 과일나차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9년 영동군 이장체육대회 참석. △이상천 제천시장=오전 11시 수산면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제3기 찾아가는 노인대학 입학식 참석.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1시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 참석.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관내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12월 26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다중이용업소의 비상구 추락방지)에 따라, 모든 다중이용업소는 비상구 추락방지 안전시설을 오는 12월 26일까지 법적으로 설치해야하며, 이를 위반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음성소방서는 관내 추락위험 다중이용업소 120개소를 대상으로 현지확인을 통해 △추락방지 위험 스티커 배부 및 부착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여부 점검 △탈착이 가능한 쇠사슬 또는 안전로프 설치 확인 △관계인을 대상으로 경각심을 고취를 위한 안내문을 배부 △매월 다중이용업주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원재현 서장은 "비상구 추락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대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영업주 및 관계자 분들의 추락방지 안전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및 중·고등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청소년 농촌체험학습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통해 농촌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화를 촉진하고, 농업·농촌의 관광자원 및 소득원 다각화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과 교감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군은 강조한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문광면 '숲골농원'(도라지 수확 및 식체험, 꽃차체험, 한지공예) △칠성면 '푸른농원'(미선나무를 활용한 공예품 만들기, 미선나무 식체험) △감물면 '꿈꾸는 느티나무'(농산물 수확 및 식체험, 천연염색 체험) △칠성면 '해담은 손길'(우리밀·밀싹 이야기, 밀 식체험) 등 관내 4곳의 체험농장에서 농장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체험비는 군에서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각 학교에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43-830-2743)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asher@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