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삼보사회복지관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별관 다목적실에서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충북도종합사회복지센터의 2016년 사회복지사를 위한 찾아가는 법정교육의 하나로 복지관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및 개인정보에 관한 유의사항, 안전관리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교육이 진행됐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2016년도 평가결과 부진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 및 2017년(2016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대비 빈틈없는 준비를 위한 대책보고회를 23일 군청 2층 회의실에 열었다. 김창현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장 및 평가지표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 지표별 달성 목표를 상향 설정하고 협업이 필요한 지표의 융합행정 추진, 부진지표 사유 및 실적향상 방안등을 논의했다. 시·군종합평가는 충북도에서 각 시·군이 수행하는 국·도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도정 정책합동평가 지표와 도정 주요시책등 157여개 지표로 이뤄진다. 김 권한대행은 "시·군종합평가는 행정력 평가의 객관적인 기준인 만큼 시·군종합평가 1위를 목표로 각 지표 담당부서는 군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중원대(총장 안병환)가 서울더블유치과병원(병원장 이종팔)과 22일 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원대 교직원과 재학생, 가족이 서울더블유치과병원을 이용할 경우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됐으며, 병원은 재학생 대상 교정 장학금 지급을 약속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청안면주민자치위원회가 본격적인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농산물 직거래를 위해 23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주민자치위원회 25명을 초청했다. 청안면을 방문한 동춘3동 자매결연단체는 감자생산농가를 방문, 감자 선별작업을 보고 질 좋은 감자 구입과 발효식품농공단지를 견학했다. 홍치원 동춘3동위원장은 "최근 중국산 농산물을 우리농산물로 둔갑시켜 유통해 농산물 구입하기가 불안했는데 이렇게 농촌을 직접 방문해 신뢰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대학찰옥수수, 고추, 절임배추등 농산물 직거래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에는 부족한 농촌일손 해소를 위해 자매결연 단체인 안양2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권식외 10명)가 청안면 백봉리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감자를 구입할 예정이다. 전병철 청안면주민자치위원장은 "청안면의 4개 자매결연단체와의 지속적인 직거래를 통해 청안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여 농가 소득 향상에 힘쓰는 한편 청안면의 대회적인 지명도를 제고하는데 더욱더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119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2차사고를 예방하고 인명을 구조했다. 증평소방서는 지난 21일 오후 2시께 퇴근 중이던 김용대 증평119구조대 소방장이 청주시 청원구 주성동 청주방향 상리터널 내에 교통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본인 차량의 소화기를 이용 신속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 소방장은 현장에서 운전자 A(ska·45)씨의 상태를 확인 중 차량 엔진룸에서 불꽃이 착화된 것을 발견 차량용 소화기로 1차 화재진압 실시했다. 이후 안전벨트 해제 후 A씨를 차량 밖으로 탈출시키려 했으나 왼쪽다리가 끼어 있어 운전자가 동요하자 A씨 심리상태를 안정시키며 터널 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으로 2차 화재로 인한 연소피해를 대비하고 청주동부소방서에 인계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칠성면이 자매 결연지를 통해 감자 1천여 박스를 현장 판매하고 상당량의 감자와 대학찰옥수수 주문량을 확보하는 등 그동안 자매결연지와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활성화 노력이 좋은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 칠성면(면장 송삼헌)은 23일 칠성면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서울시 강남구 일원본동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 감자 1천박스를 판매 1천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감자 5백여 박스와 대학찰옥수수 1천여 박스의 주문량을 추가 확보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자매결연지 옥수수, 고추,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에 이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의 품목 다양화로 그동안 칠성면이 계절에 따른 맞춤형 농·특산물 홍보와, 자매 결연지와의 다양한 문화, 체육, 관광 교류활성화 노력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면은 농·특산물 생산시기에 맞춰 의왕시 내손1동, 강남구 일원본동 등 자매결연지에서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 운영과 함께 농업인과의 1:1 맞춤형 주문체결을 계속 홍보해 나갈 예정이어서, 면 관내 농가소득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삼헌 칠성면장은 "자매 결연지를 통한 직거래 장터 운영이 칠성면 농·특산물 생산농
[충북일보=증평] 증평소방서(서장 송정호)는 22일 오후 4시22분께 진천군 초평면 용기교차로 앞 삼거리에서 차 대 차 3중 추돌사고로 부상당한 탑승자 5명을 구조해 청주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내년도 예산에 주민이 직집 참여하여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한다. 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통해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10월10일까지 105일간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한다. 설문방법은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하며 설문서에 의한 서면조사(기획감사실, 민원과, 읍·면사무소 접수)와 군 홈페이지(http://www.goesan.go.kr)[군민참여>설문여론조사] 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모두18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분야 별로 보면 일반공공행정분야, 사회복지분야, 문화·관광분야, 농업분야, 축수산업분야, 임업분야, 보건 및 환경분야, 지역개발 및 도시기반시설분야, 재난재해분야, 지역경제분야, 교육분야, 등 11개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세부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대상사업은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지역 현안사업, 지역간 균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지역 특색사업,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사업 등 괴산군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다. 군은 의견접수 후 담당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우선순위 결정 후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드림스타트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실시하고 있는 가족볼링교실이 참여가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 볼링교실은 여가활동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족을 대상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해 매월 8~10가족의 신청을 받아 실시되고 있는 가족볼링교실은 현재까지 45가족이 참여했다. 볼링교실에 참여한 한 가족은"드림스타를 통해 볼링을 처음 해봤는데 가족단합도 되고 아이들과도 더 친해진 것 같다며 이번 볼링교실을 계기로 앞으로도 가족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가족볼링교실은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저소득가정의 가족친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1월부터 추진해온 체육공원 운동장 관람석 리모델링 공사를 6월 마무리 하고 개장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운동장 관람석이 20년 전에 콘크리트 바닥으로 조성돼 시설이 낡고 관람석 층간 간격도 높아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를 통해 3억5천만원(도비 2억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 초 공사를 추진했다. 기존에 콘크리트로 조성된 관람석을 걷어내고 자연석(화강석 581.7㎡)으로 교체했으며, 친환경 태양광 발전시설(10kw 2개소)도 설치했다. 보강천 체육공원(12만㎡)에는 명품 미루나무숲과 궁도장, 반탄 정구장(4면), 녹색 다목적운동장, 운동장, 농구장(2면), 게이트볼장, 미루나무 숲 공원, 잔디구장, 테니스장(4면)이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체육공원 리모델링으로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