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증평농업기술센터 농업인문화관에서 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농촌의 활력화를 찾기 위한 증평군농업인단체(회장 연재형) 합동수련대회를 28일 오전에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쌀전업농회, 4-H회, 축산단체협의회 등 7개 단체 회원 25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안전 농산물 생산과 과학영농 실천과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전달, 특강, 장기자랑 등 화합의 축제 한마당 행사와 회원 상호간 농업발전을 모색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농업발전과 단체활동에 모범을 보인 홍종철씨 등 6명이 군수표창을 받는 등 회원11명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우수회원 자녀 4명에게는 장학금이 전달됐다. 연재형 회장은 "농업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증평지역이 가진 우수한 농축산물을 발전시켜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증평군농업인단체 협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의회는 28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 의장에는 김영배 의원이, 부의장에는 김해영 의원이 선출됐다28일 밝혔다.. 김영배의원은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8명가운데 8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의장선거 다음으로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해영의원이 1,2차투표 결과 과반이상의 득표를 얻지 못해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결과 결선투표에서 최다득표를 얻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새로 선출된 김영배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꿈을 실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창의적인 의회, 지역발전과 공정한 사회구현을 위한 바른의회, 주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주민과 함께하는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모두가 행복한 괴산을 건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임위원장 선거는 다음달 후반기 의회 임기시작 후 처음 열리는 7월11일 임시회에서 열리는 첫 상임위원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지난 23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군은 '삼농(三農), 삼안(三安) 농촌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안전한 우리농촌, 안심되는 우리농업, 안녕한 우리 농민'을 위해 농촌어린이 안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촌마을 야광설치, 영상(CCTV)관제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을 사례로 발표했으며 편안하고 잘사는 마을 만들기로 국민행복 체감지수를 높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이 참가했다. 지역 예선을 통과한 우수사례 214건에 대해 창의성, 난이도, 효용성, 파급성 등의 1차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행정 생산성 분야, 민원서비스 혁신 분야 우수사례 37건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해 대상 2건, 금상 4건, 은상 6건, 동상 25건을 선정했다. 홍성열 군수는 "삼안(三安)으로 삼농(三農)이 행복할 수 있는 안전친화 농촌 만들기 사업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군민행복 서비스를 위해 민원행정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7월부터 틀니와 임플란트의 의료급여 지원 대상이 당초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 노인으로 확대 지원 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틀니종류는 완전틀니, 부분틀니, 임플란트로 구분되며, 틀니는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 부분틀니, 사전 임시틀니가 해당이 되며 임플란트는 어금니와 앞니만 시술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대상자는 전체 진료비의 50%를 부담하고 의료급여 1종 수급권자는 20%, 2종 수급권자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의료급여는 생활유지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에게 국가예산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 의료급여 수급자는 중위소득(모든 가구를 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정확히 중간에 있는 가구의 소득) 40% 미만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경우에 노인틀니 신청을 하는 방법은 먼저 의료기관에서 틀니 시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오면 관할 보장기관 에서만 신청 가능하고 보장기관 등록 후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으면 된다. 한편 괴산군의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846명으로 본 제도가 시행이 되면 많은 노인 분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인틀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사회적 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7월1일까지 사회적(마을)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 교육생 20여명을 모집한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증평군민으로 교육은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문강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 발굴 및 육성 등을 주제로 강의와 실습, 발표·토론 등 참여형식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가 양성 아카데미는 그 동안 사회적 경제 기업을 창업하거나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인재를 배출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해 왔다. 교육희망자는 증평군청 경제과 일자리창출팀(835-4042)나 (사)퍼스트경영연구원(264-99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학 경제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를 이끌어 갈 기업 및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지난 27일 제113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제4대 의회가 시작된 2014년 7월1부터 모두 20회, 176일의 회기를 통해, 24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종류별로 보면 조례·규칙안 152건, 예·결산안 11건, 승인·동의안 20건, 건의·결의안 2건, 기타 일반의안 64건 등이다. 이 중 24건은 의원 발의된 것으로, 여성과 노인, 아동 등에 대한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무를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2월 북한인권법 제정 건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과 지방세 개편 재검토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지역은 물론 국내외 현안문제 해결에도 목소리를 높였으며, 연초 불거진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학과 통폐합 계획에 따른 지역갈등과 주민불안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자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여는 등 민의 대변과 합리적 중론을 모으는데 앞장섰다. 한편 지난해 충북에서 가장 높은 인구증가율을 기록한 지역 발전세를 가속화하기 위해 증평제2일반산업단지와 에듀팜특구 조성, 공동주택관리,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87건의 군정질문을 실시하고, 연
[충북일보] 평생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증평군청 공무원 5명이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군은 6월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는 김동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조현(상하수도사업소장), 연민희(도안면장), 연제혁(농업기술센터) 등 4명이며 오희원(상하수도사업소 청원경찰)씨가 정년퇴직한다고 밝혔다. 김조현 상하수도사업소 김조현 소장과 김동구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8일 이임식을 갖는다. 이날 김 소장은 그간 40여년 공직생활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29일에는 연민희 도안면장이 도안면사무소에서 선후배 공무원들과 뜨거운 감회를 함께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눈 후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홍성열 군수는 정년퇴직 및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직자들에게 "평생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정과 헌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나가서도 군정과 지역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연풍면 원풍리 수옥정관광지 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수옥정 물놀이장을 오는 7월1일부터 8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해마다 1만4천여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여름철 인기 피서지로 성인풀장, 유아풀장, 다이빙풀, 슬라이드 시설 등의 놀이기구와 매점, 수영복 대여점 등의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진행 등 물놀이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어른 3천원, 청소년·군경 2천500원, 어린이 2천원이고 만 2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놀이시설 자유이용권은 3천원 이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나 수옥정물놀이장(043-833-8898)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옥정 물놀이장은 인근에 한지체험박물관과 조령민속공예촌이 있어 한지공예 체험 및 도자기 체험 등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으며, 조령산, 신선봉, 마역봉, 깃대봉, 백화산, 신선암봉 등 괴산 명산을 비롯해 조령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2016년 1기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을 참여자 94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7일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건강 고위험군 및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근력UP 건강UP 프로그램 1기 수료식은 3월에 개강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3개월간 운영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동기구를 사용한 유산소운동과 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건강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교실, 심뇌질환예방 및 흡연자를 위한 금연교육, 구강보건교육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대한 상식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운영 결과 체성분, 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를 통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측정결과 대상자들의 체지방 4.8%감소, 당뇨조절율 6%증가, 혈압조절율 7%증가, 운동을 해야만 증가하는 HDL 9.4%증가 및 우울증 30.5%감소 등의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1기와 2기 사이 방학(7~9월)동안은 보건소 진료팀에서 운영하는 한의약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대상자들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금희 소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길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증평군야생화연구회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에서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야생화 꽃향기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우리 야생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껏 키워온 야생화 150점을 전시한다. 증평군야생화연구회는 1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증평군 야생화와 화훼 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식 회장은"부족한점이 많지만 우리 야생화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정성껏 키워온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전시회를 통해 우리 야생화를 널리 알리고 연구회가 한발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장인 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파크는 덩클성 오디나무, 관엽식물, 계절꽃 등이 식재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전시회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 민선 8기 청주시 출범 이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여름철 꿀잼 물놀이장이 올해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오창읍 각리공원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에 물놀이장을 새로 개장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기존의 문암생태공원(문암동), 생명누리공원(주중동),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남일면) 등을 포함하면 청주지역에는 총 8곳에서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물놀이장은 오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60일간 개장한다. 지난해 55일보다 운영 기간을 5일 늘렸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2시간씩 운영하며 월요일은 물놀이장 청소 및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회차별 이용 가능 인원은 △대농근린공원 300명 △망골근린공원 100명 △장전근린공원 200명 △문암생태공원 200명 △생명누리공원 200명 △각리근린공원 200명 △정중근린공원 200명이다. 이용 방식은 사전예약(30%)과 현장 선착순 입장(70%)이 병행되며 개인은 '청주여기' 앱(APP)으로, 유아단체는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6월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각 물놀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바이오산업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를 목표로 청주 오송 국제도시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청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정주 환경 개선에 시동을 걸었다. 오송은 주변 지역인 오창, 옥산 등과 연계해 오는 2033년 인구 35만5천 명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오송을 산업과 문화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만들기 위한 28개 사업을 발굴해 청주시에 제안했다. 이들 사업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외국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주여건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 시는 내부 검토를 거쳐 바로 추진이 가능하거나 시급하다고 판단한 현안 10개를 협력 사업으로 정했다. 충북경자청과 시는 최근 협력 사업의 현황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연계와 협업 방안도 논의했다. 양 기관이 추진할 협력 사업을 보면 먼저 오송 국제도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오송이 '국제도시'라는 인식을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보시스템(BIS)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과 첨단산업 집적화와 다목적 방사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