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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국제행사 'BIO KOREA 2024' 8~10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 웹출고시간2024.05.01 16:25:00
  • 최종수정2024.05.01 16:25:00

바이오 코리아 2024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 행사인 'BIO KOREA 2024'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바이오 코리아는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국제행사다. 2006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바이오헬스 세계 시장의 최신 이슈와 최첨단 기술을 공유하며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에 맞춰 '바이오 혁신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혁신기술을 살펴보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자, 기업·기관 간의 기술 비즈니스 기회 확대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비즈니스 파트너링 △컨퍼런스 △전시 △인베스트페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국내외 참가 기업이 기술 소개와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비즈니스 미팅이다.

컨퍼런스는 차세대 신약 플랫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당뇨 비만치료제 등 10개 주제, 11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9개국 60여 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바이오 분야 최신 제품·기술과 관련된 기업의 비즈니스 홍보를 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인베스트페어는 국내 기업의 국내외 투자 유치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 강화를 위한 발표 세션으로 구성됐다.

충북도는 행사 기간에 충북관을 운영해 산·학·연·병이 집중된 국내 최고의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등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한다.

올해 행사에는 호주, 독일, 스웨덴, 덴마크 등 10개국 81개 사가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권영주 도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바이오 코리아는 바이오산업 관련 최신 이슈와 혁신기술의 공유가 가능한 대표적인 국제 행사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바이오 기업들의 실질적인 참여로 비즈니스 성과가 나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참관객들은 'BIO KOREA'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바이오 코리아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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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