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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11 13:28:51
  • 최종수정2024.01.11 13:28:51
[충북일보] 영동군이 미래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청년 농업인을 발굴한다.

군은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 정착 지원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농경력 3년 이하인 18세 이상 40세 미만이고, 본인 세대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영농인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영농계획서를 포함한 각종 서류를 갖춰 인터넷 농림사업정보시스템(uni.agrix.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 농업인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받는다.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금리 1.5%·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과 영농기술 컨설팅 등의 혜택도 따른다.

군은 지난해 청년 농업인 40명을 선발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더 많은 청년 농업인을 선발할 방침이다.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농업 분야의 성공적인 창업, 경영 비책 공유 등을 위한 워크숍도 상반기에 연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더 많이 지원하겠다"며 "영동군의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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