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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집배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 웹출고시간2023.09.12 16:10:59
  • 최종수정2023.09.12 16:10:59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이 전영찬(왼쪽) 청주우체국장, 박진후 서청주우체국장 직무대리과 12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우체국 집배원들의 힘을 빌려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와 청주우체국, 서청주우체국은 12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립·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가 위기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위기 의심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시는 집배원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해당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 의심가구는 단전, 단수, 전기·가스요금 체납 중인 3천600여 가구에 이른다.

청주우체국 관계자는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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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