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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2 16:10:59
  • 최종수정2023.09.12 16:10:59

이범석(가운데) 청주시장이 전영찬(왼쪽) 청주우체국장, 박진후 서청주우체국장 직무대리과 12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가 우체국 집배원들의 힘을 빌려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시와 청주우체국, 서청주우체국은 12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립·고독사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가 위기 의심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면, 우체국 집배원이 위기 의심가구의 실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시는 집배원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토대로 해당 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 의심가구는 단전, 단수, 전기·가스요금 체납 중인 3천600여 가구에 이른다.

청주우체국 관계자는 "집배원들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으로 행복을 배달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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