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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티이엠씨(주) 수출부문 충북중소기업수출대상

충북도 기업인의 날
2016년 보은산단 입주…반도체 특수가스 생산

  • 웹출고시간2020.10.27 16:42:18
  • 최종수정2020.10.27 16:42:55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부문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티이엠씨(주) 유원양(왼쪽)대표가 임병윤 보은부군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지역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가 수출부문 충북중소기업대상을 수상했다.

보은군에 따르면 27일 열린 '14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보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티이엠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충북도는 기업인의 날을 맞아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티이엠씨(주)는 2016년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며, 반도체용 특수가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일류벤처기업과 품질경영우수기업에 각각 선정된 이 업체는 보은에 둥지를 튼 후 대외경쟁력을 키워오며 수출을 늘리는 성과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근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와 인공지능, 5세대 통신망반도체(5G)의 급속 확산으로 늘어나는 수요를 맞추기 위해 공장을 증축 중이다.

티이엠씨는 대상수상으로 중소기업 정책자금과 신용보증 특례지원, 기업판로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회사 홍보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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