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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민체력인증센터,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진다

  • 웹출고시간2018.10.29 13:26:24
  • 최종수정2018.10.29 13:26:24

증평생활관 전경

[충북일보=증평] 증평국민체력인증센터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국민들의 체계적인 체력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개소한 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2018년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 사업을 통해 약 1억5천만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등 전액을 국비로 지원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인증센터는 만 13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성인기·노인기에 맞는 체력측정 △체력수준별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을 통한 체력관리 지원 △찾아가는 체력증진교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각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과학적인 평가를 통해 체력 측정이 이뤄 지고 있다.

체력측정 결과 체력수준 우수자에 대한 체력인증서를 1등급부터 3등급까지 차등지급하고 있다.

체력 측정 후 체력수준별 맞춤형운동을 처방하고 온라인 운동 처방 동영상을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체력증진교실은 주 3회(월·수·금), 8주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만 19세 이상 중 체력측정결과 저 체력 자와 과 체중 자에 한해 무료 운영한다.

1기~3기는 지난 12일 운영이 종료됐다.

4기는 오는 11월 30일까지, 5기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운영 된다.

현재 군민들과 인근도시주민 등 2천300여명이 체력측정을 받았고 체력증진교실에는 320명이 참가했다.

증평국민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가장 필요한 연령대인 중장년층이 찾아 올 수 있는 인증센터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며 "보다 건강한 삶과 올바른 운동습관을 위해 증평체력인증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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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