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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문학관 알리기 나선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들

디지털매체문화융합 전공팀 10여명,서울서 행사 진행

  • 웹출고시간2017.12.13 18:51:53
  • 최종수정2017.12.13 19:06:07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시, 윤동주'란 제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문학관 입구 모습.

[충북일보=세종]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학생들이 마련한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

프로젝트는 '다시, 윤동주'란 제목으로 지난 10일 윤동주문학관(서울 종로구 청운동)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울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학생 10여명은 인왕산 자락에 있는 문학관을 찾아 '스탬프 챌린지' 등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들에게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시, 윤동주'란 제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 모습.

두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박미숙 씨(48·주부·서울)는 "아이들이 오늘 우연히 들른 문학관에서 난생 처음 유명시인을 알게 됐으니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관람객 임세원 씨(22·여·서울)는 "오늘 이곳을 방문한 뒤 윤 시인이 분위기가 우울하지 않은 시와 동시도 많이 썼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참별·이가연(22) 학생은 "윤동주 시인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 시인이지만 문학관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 같아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윤동주 관련 시집을 출판하는 도서출판 '고요아침'과 코코넛 음료 브랜드 'VUCO',윤동주문학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진 제공=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시, 윤동주'란 제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진은 문학관 방문객들이 작성한 방명록.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사진)에서 '다시, 윤동주'란 제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 윤동주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려대 세종캠퍼스 디지털매체문화융합(DMC) 전공팀 학생들이 지난 10일 서울 윤동주문학관에서 '다시, 윤동주'란 제목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미지는 프로젝트 안내 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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