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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공급

홈 사물인터넷 시스템 적용
77㎡ 190가구·84㎡ 780가구

  • 웹출고시간2017.06.08 15:37:35
  • 최종수정2017.06.08 15:37:35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투시도.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송지역 최초로 최첨단 홈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적용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상은 동아건설산업이 이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B6블록에 공급하는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 970가구다. 이 아파트엔 LG유플러스의 IOT 시스템이 구축된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에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IOT 시스템은 입주 시 설치된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입주민들은 세대 내에 설치된 조명·난방·가스밸브·공용부 엘리베이터·무인택배 등의 상태 조회 및 제어가 가능하며, 공기청정기·에어컨 등 IoT 호환이 되는 가전기기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생활패턴에 따라 다양한 자동실행 기능도 사용이 가능하다. 예컨대 집에 들어오면 TV가 켜지거나,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에어컨이 켜지는 식이다.

특히, 이 앱은 연동제품의 빅데이터(Big Data) 분석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상황에 따라 스마트 팝업 제공으로 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유도하는 '모드 추천 기능'이 가능한데, 거주자의 이용 정보가 쌓이면 이용자의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출·퇴근, 주말, 여행 시 모드까지 추천해준다. 게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가전도 스마트 IR 리모콘을 통해 IOT 기기처럼 스마트폰으로 자동 제어가 가능하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은 오송지역 최초로 IOT시스템이 적용되는 단지일 뿐만 아니라 동아건설산업이 새 주택 브랜드 '라이크 텐'의 첫 분양단지, 오송 바이폴리스 지구 최초 분양, 그리고 오송읍에서 2009년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희소성이 매우 뛰어난 단지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23~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7~84㎡, 총 970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77㎡ 타입 190가구, 84㎡ 780가구 등 분양시장에서 인기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선택형 옵션 평면이 제공되며, 대형 팬트리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과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이 들어서는 오송 바이오폴리스 지구는 청주와 세종을 잇는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정중리·봉산리 일대 328만3천844㎡(약 100만평)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주거시설을 비롯해 BT·IT, 첨단업종, 연구시설 등 '동북아 친환경 BIT 융복합 비즈니스 허브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다.

'오송역 동아 라이크 텐'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에 오는 9일 오픈될 예정이다. 문의 043)243-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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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