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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과학산단, CEO 간담회 열려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사업 설명

  • 웹출고시간2015.05.18 16:55:23
  • 최종수정2015.05.18 16:55:23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CEO 간담회가 1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오창산단관리공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은 오창과학산업단지와의 협력방안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회는 상장과 관련한 주의사항과 절차 등을 소개했다.

윤준원 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센터가 진행 중인 스타트업기업 지원과 여성창업지원, 생산기술 지원, 특허지원 등 사업을 홍보했다.

이명재 공단 이사장은 "오창산단의 생산과 수출이 모두 증가세를 기록하는 등 엔저에도 선방했다"며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역 경제를 위해 조금 더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지난 1분기 생산이 2조2천620억 원으로 지난해 2조1천370억 원보다 6% 증가했으며, 수출도 9억4천900만 달러로 지난해 8억9천100만 달러보다 6% 상승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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