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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삼 충북도의원, 가뭄피해 현장점검

김동식·김영수 시의원과 함께 남부면 찾아

  • 웹출고시간2015.06.07 13:46:34
  • 최종수정2015.06.07 15:05:58
[충북일보=제천] 장기간의 가뭄으로 많은 농민들이 모내기 및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강현삼 충북도의원과 김동식, 김영수 제천시의원은 금성면 등 남부 5개 면을 찾아 가뭄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현삼 충북도의원 등은 금성면사무소를 찾아 이영일 금성면장으로부터 금성면 가뭄피해 현황을 보고받고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한해(旱害)장비를 점검한데 이어 인근 매실농장과 진달래동산으로 이동해 스프링쿨러 작동현장을 살펴보았다.

강현삼 충북도의원은 "새벽부터 가랑비가 내리긴 했지만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한 만큼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일선 행정기관인 면에서 최선을 다해 농심(農心)을 헤아려 달라"고 주문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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