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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7 16:02:24
  • 최종수정2015.06.17 16:02:24

17일 남제천농협에서 이근규(가운데) 제천시장,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 김기선 남제천농협조합장 등 농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된 생수 전달식을 가졌다.

[충북일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17일 최근 가뭄으로 농업용수 뿐만 아니라 식수난까지 겪고 있는 제천과 단양지역 농업인에게 생수 3만720ℓ(1천500만원 상당)를 긴급 지원했다.

농협은 가뭄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본부와 농정지원단 및 지역 농·축협에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복구장비 및 식수 지원 등 3억1천200만원 상당의 가뭄피해 복구비를 지원했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인적·물적 대책 마련과 재해자금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종합적인 지원을 계속 하

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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