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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1 01:49:28
  • 최종수정2015.06.21 01:57:52
[충북일보=충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 박종국)는 가뭄극복을 위해 가뭄대책 비상근무 등 가뭄극복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19일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 따르면 6월말까지 비다운 강우예보가 없어 최악의 가뭄상태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고,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36개소와 양수장 32개소, 보 166개 등 농업기반시설물을 총동원하여 가뭄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충주시 노은면과 협력해 용전3 양수장을 이용해 비교적 물이 많은 신중1보에서 대덕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의 하나로 설치한 대덕양수장까지 물을 5㎞나 끌어올려 가신·문성·연하·신효리 일대 120ha의 논과 밭에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현재 충주제천단양지사는 저수지의 평균저수량이 55.9%이나 일부 저수량이 부족한 저수지는 간단급수(4일 급수, 3일 단수)를 하며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박종국 지사장은 "가뭄 취약지구에 여유 저수량과 양수장을 이용하여 공사관리구역외 밭관개 급수에 우선 가용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여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방지와 풍년농사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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