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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충주권관리단, 식수난 극복 위한 '병물' 지원 실시

충주시 동량면 하천리 등 117가구에 1.8ℓ 병물 2천106병 공급
가뭄극복 노력·대국민 물절약 캠페인도 지속 추진

  • 웹출고시간2015.06.17 10:34:45
  • 최종수정2015.06.17 10:34:45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16일부터 최근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충주시 3개 마을에 비상용 병물 2천106병을 지원했다.

[충북일보=충주] K-water 충주권관리단은 16일부터 최근 가뭄으로 인한 생활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느끼고 있는 충주시 3개 마을에 비상용 병물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하수 및 계곡수 등이 말라 식수난을 겪고 있는 동량면 하천리 29가구, 금가면 원포리 44가구, 수안보면 미륵리 44가구에 1.8ℓ병물을 가구당 18병씩 나누어 주었다.

정성영 충주권관리단장은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댐과 광역상수도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아직까지 국민들이 체감할 수준은 아니지만, 지하수 등 상수도 미급수지역은 심각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며 "K-water는 물전문기관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감은 물론, 대국민 물 절약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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