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에 노란색을 최초로 적용한 사례로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최초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시는 지난 1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시상식에서 이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긴 강희용 교통정보팀장(교통정책과)은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강 팀장은 2013년 당시 청주시 교통행정과에서 근무하면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경찰 등 관계기관과 논의를 거쳐 같은해 5월 전국 최초로 노란색 신호등을 설치했다. 산남초, 새터초, 솔밭초 등에 시범 설치로 시작된 노란색 신호등 사업은 사고 예방과 시민 만족도가 높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돼 현재 71개소 교차로에 2천165개가 설치됐다. 노란색 신호등이 시작점이 된 이후 엘로우 카펫(어린이 안전지역), 노란색 발자국(횡단보도 1m 상에서 대기), 노란색 횡단보도 등 노란색을 활용해 시인성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강희용 교통정보팀장은 "공직생활 중 노력해온 일이 국내 최초 사례 선정되고 청주시가 최초기관
[충북일보] 단양군 농어촌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 이는 지난달 25일 충청북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시내·농어촌버스 운임 및 요율 적용 기준'에 따른 것으로 요금은 기본구간(단양군 내) △일반 1천500원에서 1천700원 △청소년 1천200원에서 1천350원 △어린이 700원에서 850원이다. 요금 할인은 청소년(13∼18세)은 일반 요금의 20%, 어린이(6∼12세)는 일반 요금의 50%를 적용했으며 19세 이상 특수학교 재학생은 청소년 요금을 적용한다. 교통카드 사용 시에는 50원 정액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지역을 벗어나 운행하는 시계 외 구간 요금은 현행 1㎞당 131.82원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버스 기본요금 인상은 5년여 만에 충북 전역에 시행되는 것"이라며 "버스 이용 서비스 개선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 2019년 9월 이후 약 5년만의 인상이다. 성인 기준 일반형과 좌석형의 경우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200원(13.3%) 인상된다. 급행형은 1천900원에서 2천100원으로 200원(10.5%) 인상된다. 청소년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1천200원에서 1천350원으로, 급행형은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된다. 어린이 요금은 일반형, 좌석형 기준으로 750원에서 850원으로, 급행형은 950원에서 1천50원으로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공항에서 오송역을 거쳐 세종터미널로 운행되는 B3번 광역급행버스의 요금은, 구간별로 성인·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씩 인상된다. 청주시 비하종점에서 세종시 집현종점으로 운행되는 B7번 광역버스의 요금 중 세종시내권은 요금 변동이 없다. 청주시내권은 인상된 청주시내버스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청주시-세종시 요금은 성인과 청소년은 200원, 어린이는 100원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교통카드 할인액은 기존 100원에서 50원으로 감액된다. 시내버스 요금 인상으로
[충북일보] 보은군은 내북면 이원리 지방도 575호선 낙석 발생 구간 복구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완공 예상 시기는 내년 11월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낙석이 발생하면서 통행을 제한했던 이 구간 복구공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특별교부세 27억 원을 확보했다. 이어 사면 안정성과 대책공법 검토에 따른 실시설계를 마친 뒤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착공에 따른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도 들었다. 이 도로는 지난해 8월 12일 계단식 축대벽에서 발생한 다량의 낙석 뒤 추가 낙석 발생을 우려해 한쪽 차선만 통행을 허용했다. 국비 확보 지연으로 1년 넘도록 우회 통행만 허용해 차량 운전자들과 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군은 그동안 주민과 통행 차량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충북도에 복구공사 조기 착공을 건의해 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가을철 산불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진화 장비 사용 교육과 현장에서 필요한 진화 요령 등 전술 교육을 지난 1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포읍 산업팀 주관으로 담당 팀장과 직원, 산불예방전문진화대원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진화 차량·장비 사용 △현장 출동 시 조기 대처 방법 △전술 교육 등 신속하고 정확한 산불 조기 진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산불은 조기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가 오송2산업단지(바이오폴리스) 인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송읍 봉산리 일원에 주차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봉산리 826 등 3필지에 해당하는 6천692㎡ 규모 공한지를 매입하고, 이곳에 내년 상반기까지 주차장 200면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로는 토지매입비 31억원, 공사비 2억원 등 총 33억원(시 100%)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사업비 편성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12월 의회에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주차장이 조성되면 인근 아파트단지와 오송제3산단 개발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주차난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주차장 건설로 오송역 이용 편의성 개선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사업비가 승인되면 신속히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연말연시에 대비해 1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최근 유명인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과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집중 활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이 기간에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지역별 유흥가 등 음주운전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수시 장소를 변경하며 단속 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교통순찰대와 암행순찰팀, 기동대, 교통경찰 등 가용 경력을 최대 투입해 도내 일제단속과 경찰서 자체 단속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며, 음주감지가 되지 않을 때도 운전자를 대상으로 간이 마약 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충북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음주 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은 14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소독약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음성군 금왕읍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지원된 소독약품은 음성군 내 1천여 축산농가를 방역할 수 있는 물량으로 조류독감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협은 지난 럼피스킨이 발생한 충주시에 이어 음성군에도 소독약품을 지원하는 등 가축 질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충북 34개 공동방제단을 활용해 방역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농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해 가축 질병 예방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산농가도 농장 및 축산차량 소독, 백신 접종 등 가축방역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1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밤 12시~새벽 3시)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5㎜ 내외로 예상되며 낮 기온은 약 20도 내외로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0도·청주 12도 등 8~12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1도 등 19~2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8~14도고, 낮 최고기온은 19~22도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음성읍 수정산에서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 포획활동을 벌인다. 이번 포획활동은 최근 수정산 등산로 인근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로부터 주민안전을 확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된다. 이에 이 기간 수정산 입산이 통제되며, 포획이 진행되는 동안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포획한 야생멧돼지를 사체보관장소로 옮기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진행해 질병 확산 예방과 함께 군민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환경과(043-871-3796)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수정산 주요 등산로에 산행금지 현수막을 게시하고 언론보도 등을 통해 입산통제 기간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현장에서는 주 출입로를 통제해 포획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3일부터 자전거 타기 릴레이 챌린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자전거 보험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제천시가 자전거를 타는 문화와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릴레이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나누며 제천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의지를 강조했다. 김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단순히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천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및 '제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자전거 등록 활성화 및 방치 자전거 처리 방안을 제도적으로 보완했으며 향후 자전거 관련 시설 확충 및 정비, 정책적 지원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교통사고 중 승합차로 인한 사고는 단풍철에 가장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가 최근 3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승합차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년 중 10월과 11월에 전체 교통사고의 2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950건 중 203건이 이 기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다. 충북본부는 단풍 행락객들이 이 기간에 몰리면서 사고도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종원 충북본부장은 "사고가 증가하는 행락철에는 장시간 운전시 정기적인 휴식,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셨으면 좋겠다"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한 운행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