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손동식)가 활발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도시가스 요금 경감, 가스시설 무상 점검 등 자신들의 전공을 살린 지역 환원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해오고 있다.충청에너지서비스는 지난달 24일 '청주종합 사회복지관'의 LPG시설을 무상으로 도시가스 시설로 전환해 주고, 이어 30일에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와 함께 청주시 상당구 수동 일대 저소득 연탄가구에게 3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지난 6일에는 어린이재단충북지역본부와 함께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소년소녀가정, 결손가정,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 총 180세대에 전달했다.이외에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기 위해 '해피스타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매월 사회복지시설인 '은혜의 집'자원봉사 실시,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헌혈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가 진행하는 '2010산타원정대' 캠페인에 각계각층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산타원정대 캠페인이란 부모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복지사업이다.(주)한화보은사업장(대표 이태종) 직원들은 22일 어린이재단에 산타원정대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한 뒤 산타클로스로 분장, 보은지역 소년소녀가정 및 빈곤가정 아동 76명에게 선물을 배달했다. 한화보은사업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이날 또 충주 김훈신경외과(원장 김훈)가 146만원을, 청주 리더스치과(원장 김진화)가 100만원을 각각 후원하며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임장규기자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청주시 상당구 순회모금이 21일 오후 1시 청주시 상당공원에서 열렸다.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기용 충북도교육감, 한범덕 청주시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현장을 방문, 모금에 참여했다.휠체어를 타고 성금을 내러 온 일가족과 현장에서 떡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송인순 퓨전떡방이 눈길을 끌었다.이날 모금 결과, 3억1천900여만원이 답지해 전년 대비 100.4%를 달성했다. 지난 6일부터 진행한 시군구 순회모금 총액은 22억6천700여만원이다.순회모금 마지막 일정은 22일 오후 1시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시 흥덕구 순회모금이며, 희망2011 나눔캠페인은 오는 2011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임장규기자
속보=민주노총 충북본부 제천단양지부가 제천 전문계 A고교 실습생 혹사논란과 관련, 21일 논평을 통해 "학교에서 일하는 기술만 가르치지 말고 노동의 권리를 지키는 방법도 교육하라"고 교단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본보 20, 21일 3면 보도)이어 제천단양지부는 "노동자가 돼야 할 학생들에게 기본적인 노동법과 권리를 가르쳐주는 학교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정당한 대가가 얼마가 되는지, 나의 권리는 무엇인지를 아는 것도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또 지부는 "노동법이 청소년 근무시간을 제한하는 것은 더 많은 임금에 대한 유혹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을 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성인 노동자들도 힘들어하는 12시간 주야 맞교대가 청소년들의 건강에 미칠 악영향은 평생을 갈 수도 있다"고 목청을 높였다.특히 제천단양지부는 "현장실습을 나간 고교생들이 공장을 팽팽돌려 이윤을 쭉쭉 늘리는 자본의 논리와 노동자의 현실이라는 한국사회의 모순만 배워왔다"며 "이같은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거 거듭 주장했다.여기에 제천단양지부는 "살아가기 위해 잔업 특근을 뛰는 노동자들과 더 많은 임금을 위해 12시간 야간 근로를 택했던 고교생들의 모습은 너무나도 닮아 있다"며 "협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 RCY단원 30여명은 20일 지사 강당에서 전쟁, 빈곤,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이웃나라의 청소년들을 위해 '우정의 선물상자' 480개를 제작했다.우정의 선물상자는 도내 RCY 결단교 학생들이 모은 학용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상자 당 2만원 수준으로 제작됐다. 또 RCY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와 사진을 동봉했다.충북지사는 이를 서남아시아, 중동 등 재난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국가 적십자사로 보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지난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7천 상자를 제작, 해외 청소년들에게 보냈다./ 임장규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 2011나눔캠페인'청원군 순회모금행사가 20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렸다.이날 청원군 순회모금행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희망 201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원군민과 기관, 단체, 기업체 및 전 공직자가 참여했다.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에는 초등학생들의 고사리 손부터 어르신까지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이었다. 특히 내수신협(대표 정영석)에서는 현물(쌀 20kg) 1천만원을 기탁했으며, 북이면 화상1리 노인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은 20만1천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또 청원문화원에서 이날 가죽공예판매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청원군 보건소에서 무료건강검진 실시, 청원문화원에서 다도시연, 가죽공예전시 및 판매, 한방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원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커피, 녹차, 어묵을, 뽕나무한그루(오창점)에서는 찐빵을 무료 제공해 추위를 녹여줬다.이종윤 청원군수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아 기탁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행사 결과, 3억3천76
세종시 정상 추진과 균형발전을 위한 충북비상대책위원회(이하 충북비대위)는 17일 오전 대표자회의를 열고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비난하고, 이명박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충북비대위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가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충청권에 조성키로 국민에게 약속한 대선 공약인데도 관련법에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의 위치를 명시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 대선공약 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비대위는 이어 "충청권 지자체와 정치권, 시민사회 등 각계 각층과 500만 충청인은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가 공약대로 조성하도록 정파와 지역을 초월한 총궐기에 나설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충북비대위는 "국제과학비지니스가 충청권에 조성될 때까지 충북 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 범도민운동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가 정치적·지역적 이해 관계에 따라 충청권이 아닌 타 지역으로 가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감시·비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이와함께 비대위는 "충청권 지자체 및 정치권이 적극 나서서 제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이사장 이상훈)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한건복지재단은 지난 17일 청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한범덕 시장과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열기 200대(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공동모금회는 이를 수동 중부경로당 등 경로당 197개소와 청주시노인회에 전달키로 했다. 한 시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워했다.한건복지재단은 기탁식에 이어 노인복지분야 우수 봉사자 4명과 유공 공무원 3명에게 표창패와 상금 각 50만원을 전달했다.(주)한국종합건설 김경배 사장의 45억원 출연금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한건복지재단은 노인·장애인 등 불우이웃 지원, 어르신 공경 효 해외문화탐방, 사랑의 집짓기 후원, 경로당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임장규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보은군농협지부 광장에서 '희망2011나눔캠페인 보은군 순회모금' 행사를 벌였다.이 결과, 8천779만1천390원이 모금돼 전년(9천114만5천560원) 대비 96.3%를 달성했다. 이날 모금행사에는 보은중 학생들이 집에서 조금씩 모은 쌀을 판매한 수익금 3만9천541원과 학교 차원에서 모금한 성금 29만7천330원 등 총 33만6천871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또, 전교생이 18명에 불과한 송죽초도 학생 모금액 4만150원을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선사했다.모금회는 앞선 시군순회모금에서 제천시 2억3천600만원(전년대비 103%), 단양군 1억1천500만원(80%), 충주시 2억8천600만원(87%), 영동군 1억30만원(87%), 옥천군 2억800만원(106.6%), 괴산군 8천300만원(93.7%), 증평군 6천700만원(78.8%), 진천군 2억2천200만원(92.4%), 보은군 8천700만원(96.3%) 등 총 14억1천267만3천15원을 모금했다.향후 일정은 17일 음성군, 20일 청원군, 21일 청주시 상당구, 22일 청주시 흥덕구다./ 임장규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총재 황원선)와 도내 1·2지역 클럽으로 구성된 청주시재청협의회(회장 박희갑)는 16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도내 불우이웃과 한센인 정착마을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라이온스 회원들은 이날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250여가구와 청원지역 한센인 정착마을 내 54가구 등 300여가구에 3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배달했다.후원물품은 지난 2회 총재배 골프대회에서의 성금과 청주지역 27개 클럽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됐다.황 총재는 "소외된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4일 "청주시 예산편성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내년도 청주시 예산을 분석한 결과, 이번 예산편성이 다른 회계연도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으로 편성됐지만 청주시 시정목표인 '녹색수도 청주'의 비전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참여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시가 내년도 예산을 대규모 감액 편성하면서도 무상급식을 포함한 사회복지, 대중교통과 녹색교통수단 등의 예산을 확대하고 SOC예산을 대폭 감축했다"며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이들은 "그러나 모든 재정을 20∼30% 감축하는 과정에서 열린 주민참여와 열린 행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과 일자리 창출 및 교육관련 사업 등이 대폭 삭감됐다"고 밝힌 뒤 "청주시는 잉여금과 이자수입 부풀리기로 시민 불신을 자초한 민선 4기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한 재정공개를 통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임장규기자
충북도새마을회(회장 김남수)는 14일 오후 2시 청주시 흥덕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10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한다.대회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도·시·군새마을회 회장단과 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들은 이날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종합 결산하고, 종합평가 우수단체와 유공지도자를 표창할 계획이다./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