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명예회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1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영회 충북지사 회장에게 2011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도내 기관단체장 가운데 첫 번째로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이 지사는 "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지만 십시일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우리의 전통은 살아있다고 믿는다"며 "적십자사가 고통 받는 도민들의 아픔을 더는데 앞장서 달라"고 부탁했다.이날 또 홍성열 증평군수와 김재룡 증평군의회의장이 군수실과 의장실에서 각각 적십자회비 30만원을 김 회장에게 전달했다.김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장규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가 필리핀에서 국제 자선사업을 펼쳤다.황원선 총재와 김영식 지구부총재, 각 지역 부총재 등을 포함한 대표단 13명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자매 지구인 301-C(필리핀 바기오)지구를 방문, 산페르난도시 프라자 광장에서 현지인들에게 돋보기 1천500개를 전달했다. 301-C지구에는 노트북 5대를 기증했다.황 총재는 "돋보기로 생활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길 바란다"며 "앞으로 국제교류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지난해 4월 301-C지구와 자매결연을 한 356-D지구는 같은 해 6월 치과 의료기와 PC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국제 자선사업을 벌이고 있다./ 임장규기자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진정한 봉사인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윤대성(41·사진) 신임 대한적십자사 보은연송봉사 회장이 취임 일성으로 한 말이다.윤 신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만큼 음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을 돌보고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회원들과 뜻을 같이 하겠다"고 말했다.윤 신임 회장은 지난 1999년 연송봉사회와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몸담고 있으며, 평소에도 회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등 회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윤 신임 회장은 속리산면 삼가리에서 태어나 보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아내 김응화(40)씨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5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신년인사회 및 8회 동범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2011 충북시민사회운동'을 선언했다.행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민주당 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을 비롯, 사회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했다.소리의 숲 '라임'의 국악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인사 나누기, 윤석종 충북연대회의 상임대표의 신년사, 8회 동범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동범상은 청주지역 시민운동의 선구자인 고 동범 최병준 선생의 뜻을 기리고, 한 해 동안 활발한 시민운동을 벌인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충북청주경실련 최윤정(여·45)사무국장이 선정됐다. 서울 출생으로 이화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사무국장은 지난 2006년 충북청주경실련 간사로 시민운동에 입문, 민생경제 살리기 운동과 유권자 정치참여운동 등 다양한 시민운동을 벌여왔다.연대회의는 시상식에 이어 '2011 충북시민사회운동'을 선언했다.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충북지역 시민사회는 신묘년 새해에도 우리의 소중한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역을 가꾸기 위한 대장정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천명했다.이어 "세종시 정상 추진을 비롯한 국가균형발전정책의 정상화, 지방분권강화
충북지역의 지난해 헌혈자 수가 충북혈액원 개원 이래 최초로 10만명을 돌파했다.충북혈액원은 5일 "2010년 도내 헌혈자는 모두 10만1천209명으로 전년의 9만9천447명보다 1천762명이 증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헌혈의 집을 찾는 개인 헌혈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헌혈시설 등 인프라가 확충된데 따른 것이라고 충북혈액원은 설명했다./ 임장규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2011년도 적십자 회비모금' 운동을 오는 10일부터 2월28일까지 50일간 도내 12개 시·군에서 전개한다.충북적십자는 이 기간 개인 세대주와 개인 사업자, 법인, 단체, 기타 납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집중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올해 목표액은 15억원으로 정했다회비고지금액은 세대주 7천원, 개인사업자 3만원, 법인(균등할 주민세 부과금액에 따라 5등급으로 고지) 5만원~50만원 이상이다.국민기초생활수급자, 20세 미만 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 세대주, 적십자후원회원, 군인(국군회비납부자)은 고지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 방법으로는 금융기관 납부, 전화납부(텔레뱅킹), 편의점 납부, 적십자 홈페이지(www.redcross.or.kr) 납부,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www.giro.or.kr) 납부 등이 있다.개인 및 개인 사업자가 납부하는 적십자 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시 100% 소득공제 되며, 법인은 지정기부금으로 연간 소득금액의 5% 범위 내에서 전액 손금산입을 받을 수 있다. 2011년 7월부터는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금액의 50%까지 전액 손금산입 처리된다.충북적십자사는 지난해 적십자회비
증평군 증평읍 장동1리 안석봉(60) 이장과 성규순(73) 노인회장은 4일 충북적십자사를 방문, 김영회 회장에게 2011년도 적십자회비 120만원과 장동1리 경로당 노인들이 모금한 10만원 등 130만원을 기탁했다.이 마을 160여 가구 주민들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11년 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또 그동안 도내에서 가장 먼저 한 해 회비를 납부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안 이장은 "적십자 회비 납부는 우리 마을의 전통이 됐다"며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동모금회 성금 유용 파문 속에서도 '희망2011 나눔캠페인-시·군 순회모금'에서 27억여원을 모금했다. 목표액에 7.8% 미달했지만 나름 선전했다는 분석이다. 목표액 미달 원인과 공동모금회 반감에 대한 해법을 지난달 16일 7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으로 취임한 송옥순(여·72·사진) 회장에게 들어봤다. - 모금 실적이 예년 같지 않다. 성금 유용 파문 탓인가."희망2011 나눔캠페인이 시작된 지 한 달가량 지났다. 공동모금회 감사 결과가 지난달 말 밝혀지면서 모금액이 부쩍 줄어들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충북의 경우 30일 현재 다행히도 목표액의 ·%을 달성 중이다.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번 모금회 감사에서 충북공동모금회의 중대한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아 도민들이 믿고 동참해준 것 같다"- 모금과정에서 행정력 동원 비판이 나왔는데."캠페인이 시작되기 전, 시군구를 방문해 모금회의 진정성을 호소한 뒤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시군을 통해 모아진 성금이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투명하게 보고했다. 전체적으로 시군별 모금 대비 배분액이 높다는 것을 단체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것
'사랑의 열매'가 얼고 있다. 겨울을 녹이던 온정(溫情)도 차갑게 식어버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유용 파문과 북한 연평도 도발로 기부 분위기가 확 가라앉은 탓이다.충북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종료한 시·군 순회모금에서 사상 처음으로 목표액에 미달했다. 반면 행정력 동원 등 구태의연한 모금 행위는 그대로였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희망2011 나눔캠페인-시·군 순회모금'을 진행했다. 총 모금액은 27억2천16만5천905원으로 목표했던 29억5천만원에 7.8% 못 미쳤다. 지난해 28억5천928만4천225원보다는 1억3천911만8천320원(4.9%) 줄었다.지역별로는 제천시 2억3천600만원(전년대비 105%), 단양군 1억1천500만원(80%), 충주시 2억8천600만원(87%), 영동군 1억300만원(87%), 옥천군 2억800만원(106.6%), 괴산군 8천300만원(93.7%), 증평군 6천700만원(78.8%), 진천군 2억2천200만원(92.4%), 보은군 8천700만원(96.3%), 음성군 1억9천700만원(93.3%), 청원군 3억3천700만원(102.6%), 청주시 상당구 3억1천900
롯데영플라자 청주점(점장 박현) 직원들은 30일 청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8월과 12월 2회에 걸쳐 열린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으로 조성됐다.박현영플라자 청주점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성금이 모금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하는 사회 봉사를 확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과 충북신세대기업인협의회(회장 류근홍, 이하 신기회)는 지난 28일 청주YWCA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미영)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공공기관이 솔선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젊은 중소기업 CEO로 구성된 '충북신세대기업인협의회'가 동참했다.신기회는 복지관에 불우이웃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충북중기청은 복지관의 추천으로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물품(전자레인지 및 전기압력밥솥 등 전자제품)을 기탁했다.이대건 충북중기청장은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올해는 젊은 중소기업 CEO 들과 함께해 더욱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서민을 위한 훈훈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류근홍 신기회 대표도 "충북지방중기청의 소개로 작지만 뜻 깊은 일을 하게 돼 가슴 뿌듯하고, 이번 청주YWCA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의 인연을 계기로 도서기증, 복지관어린이들의 중소기업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진연기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6일 제천을 시작으로 12개 시·군을 돌며 진행한 '희망 2011 나눔캠페인-시군구 순회모금'이 22일 청주실내체육관(청주시 흥덕구)을 마지막으로 종료됐다.이날 청주시재활용센터 박홍규 대표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20만2천530원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또 충북척수장애인협회 장애인 사진연구회(회장 신웅식)가 사진 전시회를 통한 수익금과 전시회에서 작품을 판매한 금액 등 총 30만원을 전달, 훈훈한 감동을 줬다.시군구 순회모금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제천시 2억3천600만원(전년대비 105%), 단양군 1억1천500만원(80%), 충주시 2억8천600만원(87%), 영동군 1억300만원(87%), 옥천군 2억800만원(106.6%), 괴산군 8천300만원(93.7%), 증평군 6천700만원(78.8%), 진천군 2억2천200만원(92.4%), 보은군 8천700만원(96.3%), 음성군 1억9천700만원(93.3%), 청원군 3억3천700만원(102.6%), 청주시 상당구 3억1천900만원(100.4%), 청주시 흥덕구 4억5천300여만원(100.6%) 등 총 27억2천만원(95.1%)이다.송옥순 회장은 "모금에 동참해 준 도민 여러분께
[충북일보]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해 청주시 전 부서가 나서 비상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시는 붕괴위험이 있는 지역에 대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상습침수구역에 대해선 개선사업에 나섰다. 게다가 지난 주말 청주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곧바로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먼저 시는 상당산성 옛길 급경사지 중 재해위험도가 높은 구역 2개소(명암N2, 명암N11지구)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위험도는 위험 수준이 가장 낮은 A등급부터 가장 높은 E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모두 위험도가 D등급이다. 지난해 말 급경사지 실태조사를 통해 신규 발굴됐다. 시는 인명피해 및 기타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보수보강 등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5월 급경사지 정밀조사를 완료했으며,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번에 해당 지역을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향후 시는 낙석,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험목 제거 및 방수포 설치 등 긴급 안전조치와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강수 등 기상악화 시 상당산성 옛길 양쪽 출입구를 통제할 예정이다.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서도 힘쓴다. 이를 위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