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LG복지재단을 통해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건립해 청주시에 기증한 '청주시립 365 열린 어린이집'이 2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청주시립 365 열린 어린이집'은 LG복지재단이 16억 원을 들여 연면적 779㎡에 지상 2층 규모로 환경 친화적 안전자재 및 고효율 단열재, 단열창호 등을 사용해 친환경적으로 건축했다. 올해 초 120명의 원아들을 모집해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복지재단은 LG그룹이 1991년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14개의 복지관과 5개의 어린이집을 건립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했다. 또한 LG그룹은 도내에서 다양한 형태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1996년 50억 원을 출연해 청원군 북이면에 장애인자립형 생산시설인 보람동산을 설립한 뒤 충북도에 기부채납하고, 생산설비개선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15억 원을 들여 청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지어 청주시에 기부채납했고, 2003년부터는 복지관을 통해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지역 내 소년
다음달부터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에게 장애연금이 조기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3월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당초 장기이식을 받은 사람에게 초진일로부터 1년 6개월 경과일에만 지급하던 장애연금은 이식일로부터 6개월 경과일에도 조기지급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신장 이식을 받은 경우에 한해 장애연금 조기지급이 인정됐으나, 폐·심장·간을 이식받은 경우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강직성척추염 완전강직에 대한 인정기준도 완화됐다. 종전에는 요추부와 경추부의 운동가능범위가 100% 강직돼야 3급 또는 4급 수급이 가능했으나, 90% 이상 강직된 경우에도 수급할 수 있게 됐다. / 임장규기자
국민연금 기금 규모가 시행 25년만에 400조원을 돌파했다. 390조원대로 알려진 네덜란드 공적연금(ABP)을 앞질러 일본 공적연금(GPIF), 노르웨이 글로벌펀드연금(GPFG)에 이어 세계 3대 연기금에 올랐다.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 5천279억원에서 출발해 2003년 100조원(112조원), 2007년 200조원(212조원), 2010년 300조원(323조원)를 돌파했고, 불과 2년 만에 400조를 돌파한 거다. 적립금 400조원은 국민들이 납부한 보험료 306조원과 기금운용수익금 178조원에서, 연금급여 지급액인 84조원을 차감한 금액이다. 보건복지부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연평균 6.69%의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이사장 길동수)이 운영하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범석)은 성장기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기능 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제공, 높은 발달재활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장애아동에 관한 이해와 경험이 많은 재활치료사(언어치료사, 미술심리치료사, 음악치료사 등)를 확보,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올 2월부터 내년1월말까지 1년간 장애아동의 욕구에 맞추어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유형은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 장애아동이며 영유아(만6세 미만)의 경우 의사진단서와 검사자료로 대체 가능하고 소득기준은 전국가구평균소득 150% 이하(소득별 차등 지원)여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의료재활팀 (박재희: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복지관에서는 2009년부터 장애아동재활치료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실시한 '서비스 모니터링'조사 결과 '치료사의 친절성에 대한 만족도','치료사의 서비스 제공 능력에 대한 만족도','제공되는 서비스 내용에 대한 만족도','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
종민(11·가명)이는 방학만 되면 기다려지는 게 있다.부모님의 이혼 뒤 어머니와 남동생과 함께 사는 종민이는 갈수록 쪼들리는 생활 때문에 방학이 가장 싫었다.친구들처럼 가족여행도 학원을 다니며 다양한 예능교육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식당일을 하는 어머니가 아침 일찍 출근하면 동생과 함께 늘 동네 놀이터에 나가지만 친구들이 없어 심심하기만 하다. 그러나 3년 전부터 자신들을 환영해 주는 곳이 있는 것을 안 뒤부터는 방학이 손꼽아 기다려진다.충북보건과학대학(총장 박용석, 옛 주성대학교) 생활체육연수원(원장 최송열)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무료수영교실이 저소득층 어린이들과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지난 199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무료 수영교실은 이번엔 지난해 12월2일부터 24일까지 청주시 방서동에 위치한 체육회관 수영장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했다.충북보과대 생활체육연수원에서는 매년 4회에 걸쳐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무료 수영교실과, 소외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타이치(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연수원은 지난 2006년부터 청주시 보건소(상당, 흥덕)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아쿠아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공약인 '국민행복연금'으로 통합된다. 내년 7월에 도입되는 국민행복연금은 노인층에 대해 4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기초 노령연금이 지급될 전망이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노후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을 통합한 국민행복연금을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65세 이상 모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초연금은 소득과 국민연급 가입 여부에 따라 최소 4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지급하기로 최종 확정됐다.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 노인들은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20만원을 지급하고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면 소득에 따라 14만원에서 20만원까지 연금을 차등 지급한다.소득상위 30% 노인들은 국민연금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4만원을, 국민연금을 받고 있으면 4만원부터 10만원까지 차등 지급을 받는다.단, 부부가 모두 연금을 받는 경우 기초연금액의 20%를 각각 감액한다.인수위는 "재원마련은 국고와 지방비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새정부 출범 즉시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구성, 사회적 합의가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19일 청주시 상당구 지역 저소득층 32가구에 사랑의 연탄 9천600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권혁인 이사장을 비롯해 김윤상 충청지사장과 직원, 정우택 국회의원, 황영호 청주시의원 등이 참가해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힘을 보탰다. 권혁인 이사장은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회비 거부 파동을 겪고 있는 전공노 충북본부와 충북적십자사가 이번엔 적십자사 인건비 사용내역을 놓고 입씨름을 했다.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는 14일 도청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충북적십자사에 모금 사용내역 공개를 촉구했지만, 충북적십자사는 아직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우리가 별도로 입수한 2011년도 회계자료를 보면 충북적십자사는 일반회비 수입의 절반 이상을 인건비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전공노 측의 말대로라면 충북적십자사는 2011년 16억4천510만원을 지로용지 회비 등으로 거둬들인 뒤 50.3%인 8억2천670만원을 인건비로 썼다. 이를 토대로 한 직원 21명의 평균 연봉은 5천862만원이다.전공노는 이어 "회비 모금액 중 3억2천460만원(19.7%)은 대한적십자사 본사로 올려 보냈고, 1억6천380만원(9.9%)은 기관 운영비로 쓴 사실이 확인됐다"며 "모금액의 79%를 구호 사업이 아닌 곳에 쓴 점에 대해 충북적십자사의 명확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기자회견을 접한 적십자 측은 즉각 반박했다.충북적십자사는 해명자료를 통해 "1년 세입은 일반회비(도민 모금)와 특별회비(후원회비, 기부금, 기부물품, 사회단체 보
지난해부터 회장 선출 및 전공노 회비 모금거부 파동을 겪고 있는 충북적십자사 사태와 관련,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관계 개선을 부탁했다.유 총재는 1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대학적십자 지도교수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충북도와 충북적십자사 간에 갈등이 있었던 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의 말씀을 이시종 지사에게 전한다"며 "이 지사가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모든 허물을 다 덮어주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지원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간의 사태를) 제 부덕의 소치로 덮어주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부탁한다"며 "겨울 뒤에 봄이 오고, 짙은 어둠 뒤에 더 밝은 아침을 맞는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일을 계기로 충북적십자사가 도민을 더욱 가까이 섬기게 될 것"이라고 했다.이에 이 지사는 "그동안의 미안함과 서운함을 모두 잊고 충북도와 적십자사 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임장규기자
이상훈(52·사진) 현대자동차 청주대형지점 차장이 14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11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충북장애인재활협회 '나눔의 전화' 자원봉사단 회장과 한국스카우트 육성위원, 한빛라이온스클럽 재무위원 등을 역임한 이 회장은 지난 6년 간 어린이재단에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취임식에서도 경비 350만원을 아껴 신학기 아동 지원금으로 기탁했다.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후원회 운영위원들과 힘을 합쳐 도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청주에 본사를 둔 ㈜강인기업이 '2013 오송화장품 ·뷰티세계박람회' 입장권 1천장을 구입해 충북도에 기탁했다.㈜강인기업은 13일 입장권을 소년·소녀 가장 등 불우 청소년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는 뜻을 밝혔다.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 입장권을 기탁한 곳은 이 업체가 처음이다.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오는 5월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임장규기자
효성병원이 운영하는 무료급식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효성병원은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 한파로 인해 야외 급식이 어려워지자 밥 대신 떡과 우유를 준비해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나눠주고 있다.무료급식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금천동주민센터 민원주차장에서 운영된다.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연간 5천여만원이 소요되는 무료급식 식자재 등은 효성병원이 부담하고 금천동주민센터가 장소와 인력을 지원해 급식봉사를 하고 있다.이 무료급식은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2009년 효성병원과 금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모두 160회 3만2천여 명의 취약계층이 이용했다.효성병원은 지역 내 노인들의 진료비 감면, 저소득층 노인 대상 혈관관리 무료검사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주민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수미기자
[충북일보]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괴산댐)가 초당 1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22일 괴산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괴산댐 수위는 129.9m로 계획 홍수위 136.93m를 밑돌고 있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밤 사이 유입량이 크게 늘자 21일 오전 한때 수문 7개 전부를 열고 초당 200㎥ 이상 방류했다. 이에 충주 등 댐 하류 지역 시·군은 인접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배포했다.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 하류인 괴산과 충주의 달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괴산댐은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800t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괴산발전소 관계자는 "홍수위 기간에는 인위적으로 수문을 조절하지 않고 유입량 전부를 방류하고 있다"며 "비가 올 때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