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에 위치한 꽃동네 현도사회복지대는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탤런트 양미경(46.사진)씨가 올해 1학기 사회복지학부 3학년에 편입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씨는 평소 사회복지학에 관심을 가져오다 다른 탤런트의 권유에 따라 현도사회복지대에 편입하게 됐다고 대학 관계자는 전했다. 또 23일 열린 이 대학 학위수여식에서는 암투병을 딛고 2005년 임상사회사업 대학원에 진학해 관심을 모았던 연극배우 이주실(63.여)씨가 문학석사학위를 받았다고 대학 측은 덧붙였다. /김병학기자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의 탤런트 오만석(31)이 SBS TV 인기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 2회 특별출연한다. 그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는 문경(오윤아 분)의 아들 승민의 생부 역을 맡았다. 28일과 3월1일 방송분에 나오는 오만석은 극중 뮤지컬 배우로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는 정민 역을 연기한다. 정민은 문경과 7년 전 만나 하룻밤 사랑을 나눈 사이. 문경이 승민의 생부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않고 있는 까닭에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승민의 생부 정체는 시청자들의 지대한 관심 사항이다. 승민이 자신의 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문경과 이혼한 건욱(김민준)은 한때 중근(이범수)이 승민의 생부가 아닐까 의심하는 등 무척 혼란스러워해왔다. / 연합뉴스
“국가발전을 위해 여성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7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충북·몽골 여성 과학기술인 포럼에 강사로 참여한 나도선(58·사진) 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은 ‘과학계에서 여성 Leadership 계발’ 강연을 통해 “국가 발전을 진전시키기 위해선 여성의 능력 극대화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나 이사장은 여성 리더십 육성을 위해 “ ‘과학은 남자만의 영역’이라는 역사적·문화적 이유로 인해 과거 과학기술 영역에서 여성의 지위는 존재감이 약했지만 현재 한국사회에서 여성과학자와 여성 leadership을 육성하는 것이 한국이 발전하는데 결정적 요소가 됐다”고 강변했다. 그는 또 “여성 과학자의 풍부한 잠재력을 계발시켜 여성과학자의 능력을 이용하고 극대화해 많은 여성들이 leader로서의 역할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도록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나 이사장은 “과학계에서 여성의 리더십 육성하기위해서는 보다 많은 여학생들이 과학기술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을 제공하는 준비가 필요하며 성공적인 연구를 통해 그들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리더십을 갖춘
내일은 88주년을 맞는 3·1절이다. “조국광복을 이룩하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진천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보재 이상설(1871~1917) 선생이 숨을 거두면서 남긴 유언이다. 올해로 헤이그 특사사건 발생 100주년이자 서거 90주년을 맞아 그 주역인 보재 선생이 조명받고 있다. 1907년 대한제국 황제 고종은 2년 전 울분 속에 맺은 을사늑약(이른바 을사보호조약) 등 일본의 부당한 침략행위를 폭로하고 국제여론의 도움을 얻어 조약을 파기시키기 위해 그해 6~7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2차 만국평화회의에 특사 3명을 극비리 파견했다. 전 의정부참판 이상설, 전 평리원검사 이준(1859~1907), 전 러시아공사관 참서관 이위종(1887~?)이 바로 그들이다.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산직마을에서 태어난 보재 이상설 선생은 고종의 밀지를 받고 서울을 극비리에 출발한 이준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만나 그와 함께 페테르스부르크(지금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이위종과 합류해 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헤이그에 도착했다. 보재 선생은 다른 특사들과 함께 한국의 공식대표로서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일
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북도가 기업유치와 함께 국제규모의 전문전시장 건립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타지역 자치단체 컨벤션센터 벤치마킹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의회 의원와 용역기관 등 관계자 14명은 26~27일 양일간 대구 EXCO, 창원 CECO,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을 견학하고 충북도 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발주에 따른 자료수집을 한다. 우건도 충북도 생명산업추진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번 방문이 경제특별도 건설의 핵심적 사업으로 추진하는 기업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으로 컨벤션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위한 첫 단계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방 컨벤션센터의 성공적 모델인 현장을 방문해 현장시찰과 함께 시설 경영자로부터 건축규모, 공간배치, 운영방법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해 직접 브리핑을 받을 계획이다. 현재 충북도가 계획하고 있는 컨벤션센터의 규모는 부지면적 2만여평에 연건평 1만3천800평으로 894억원(국비 200억원)을 소요, 오는 2011년께 완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직까지 운영방법이나 장소 등은 알려진바가 없지만 기업이 밀집돼 있는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주변이 강
■ 소개팅女성폭행 대학생 구속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모 대학교 3학년 A(2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새벽 3시20분께 청주 한 공원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B(여·22)씨를 추행하려다 거부당하자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위장취업상습절도20대영장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음식점에 위장취업한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임모(21)씨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지난 10일 오후 1시께 청주시 봉명동 모 음식점에 위장취업한 뒤 수금한 현금 45만원과 오토바이 1대(시가 15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8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박재남기자
26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우리장 직접 담아가기’행사에 참가한 주부들이 깨끗이 닦은 메주를 이용해 전통적인 방식대로 장담그기 실습을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청원군 축구협회가 오창고에 축구부 창단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전개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원군 축구협회(회장 전종섭)는 지난해부터 청원군내 고교에 축구부 창단을 추진해오다 올해 오창고에 축구부 창단을 목표로 학교측과 축구협회, 도교육청관계자 등과 접촉을 갖고 있다. #축구협회의 창단추진 김관영 청원군 축구협회 전무이사는 “14만 인구의 청원군에 초등학교 44개, 고등학교 5개교가 있으나 축구팀이 1팀도 없다”며 “유능한 선수를 타 시도로 유출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오창고에 축구부 창단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오창고의 축구부 창단은 국내 최초의 축구대학교 건립이 내수읍에 오는 8월 착공돼 2009년 개교를 목표로 진행중이어서 여건이 무엇보다도 좋다”며 “우수선수 양성을 위해서도 축구부는 창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청원군 축구협회는 오창고 축구부 창단을 위해 기술자문위원으로 박종환(전 국가대표감독)씨를 위촉해 놓고 감독과 코치 각 1명과 선수 35명을 확보한 상태다. 또한 경기장은 청원 공설운동장, 축구부 숙소, 45인승 버스와 축구용품 일체를 완비해 놓고 있다. 이외에도 축구부를 후원하기 위해 후원회를 조직해 현재 5
영동의 손병관(영산학원 이사장·74)씨가 지난 5년 동안 모두 208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귀감이 되고 있다. 손 이사장은 지난 2002년 2월 사재 3억원을 출연해 (재)동곡장학회를 설립하고 매년 40여명의 학생들에게 모두 1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재단 설립 전에도 지역학생들을 위해 도서와 운동기구를 기증해 온 바 있는 손 이사장은 45년간 교단에 있으면서 느꼈던 생각이나 체험들을 엮은 ‘노을진 교정에서’, ‘새벽을 사는 그대들은’ 등 6편의 수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영동인터넷고등학교 재직 시에는 박물관과 조각공원을 건립해 역사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교육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손이사장은 51년 영동농고 졸업 후 63년 중앙대 법학과, 87년 미국 Golden State University(행정학 박사)를 마치고, 55년 2월 영동여자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영산잠고, 남대전고 교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 9월 영동군민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동곡장학회는 재단규모를 더욱 확대해 영동지역 뿐 만 아니라 충청도 전역의 초·중·고·대학생들에게까지 수혜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도민 대표기관인 충북 도의회(의장 오장세)가 할 일은 소홀히 한 채 관광성 외유에 한꺼번에 나설 계획이어서 비난을 받고 있다. 26일 도의회에 따르면 ‘공무 국외 연수’ 명목으로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필용) 8명 전원이 다음달 1일부터 8박10일간 미국, 멕시코, 쿠바로 여행에 나서고,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윤숙)는 박종갑 의원을 제외한 6명 모두 다음달 5일부터 9박11일간 인도, 네팔로 나간다. 또 건설문화위원회(위원장 송은섭) 8명 전원이 다음달 5일부터 8박10일간 이집트, 그리스, 터키로 나가고, 교육사회위원회(위원장 이기동) 7명 전원이 다음달 30일부터 8박10일간 건설문화위와 똑같은 이집트, 그리스, 터키로 여행을 떠난다. 이번에 이들 도의원들은 1인당 180만원씩 모두 5천600만원 정도(나머지는 본인 부담)와 이들을 수행하는 도 공무원 12명의 경비 5천100만원 등 모두 1억원이 넘는 도민 혈세를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번 도의원들의 해외연수 일정을 보면 대부분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돼 있고, 일부 연수목적에 부합하는 방문 기관마저도 아직 상대방과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등 허술하게 잡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행자위 일정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소개팅으로 만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모 대학교 3학년 A(23)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2일 새벽 3시20분께 청주 한 공원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B(여·22)씨를 추행하려다 거부당하자 수차례 때린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탤런트 현빈이 황지현과의 교제 사실을 팬들에게 직접 밝혔다. 현빈은 25일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 ‘현빈 공간‘에 남긴 글에서 "황지현 씨와는 관심과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중이며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연인이라고 불리기엔 아직 좀 어색한 점이 있네요. 이번 일로 인해서 좋은 느낌들이 퇴색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사랑을 키워가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면서 "놀래켜 드려서 죄송하고 좋은 작품 빨리 만나서 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현빈과 황지현의 열애설은 최근 한 여성월간지가 강원도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며 데이트하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두 사람은 1년째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