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월10일까지 5천500만 원 규모의 '2017 양성평등기금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가능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의 능력개발과 인재양성 △일·가정 양립 △여성취약계층과 가족의 복지증진 등 5개다. 지원 대상은 여성 관련 지원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도내 소재 비영리 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단체당 1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31일부터 1억800만 원 규모의 여성정책 관련 △충북여성 역량강화 연찬회 △양성평등 주간사업 △양성평등정책 선진지 교류 △여풍당당 양성평등 환경조성사업 등 4개 사업도 일괄 공모한다.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과 여성정책 일괄 공모사업의 관련 서류는 충북도청 홈페이지(www.cb21.net)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청 여성정책관(043-220-3913~3914)로 문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충북도양성평등위원회가 사업의 적정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옥천·영동지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폈다. 설 연휴 기간에도 상황근무를 유지하는 관계자들을 격려·위문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 대전광역시와 충남 금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옥천군 군서면에 위치한 지경소경로당을 방문해 국악, 건강체조 등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어르신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도내 곳곳에 위치한 도계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설 연휴 기간에도 AI 방역활동을 하고 있는 옥천군 문정리 옥천 우시장에 위치한 AI 거점소독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영동소방서를 찾아 연휴기간 중에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소방서 직원을 격려한 후, 영동역을 방문해 귀성객 맞이 행사에 참여하며 귀성객과 덕담을 나눴다.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전통시장도 방문해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민생현장을 둘러본 이후에는 도청 내 상황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며 명절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이 지사는 "경기
[충북일보] 충북도내 장애인선수들이 오는 2월7~10일 강원·서울·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충북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선수 29명, 임원 31명 등 모두 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컬링 7명, 빙상 13명, 알파인스키 17명, 크로스컨트리 6명, 바이애슬론 2명 등이다. 장애인체육회는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모두 10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0위(5천500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회식은 오는 2월7일 오후 4시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2월10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중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신규 건립된 이천장애인훈련원 컬링장과 인천선학컬링장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한 만큼 기량이 향상된 컬링은 예선리그전 대진추첨이 대체로 무난하게 편성된 만큼 본선진출을 바라본다"며 "충북선수단의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5일 태국과 말레이시아 2개 국가로 무역사절단을 파견, 126건 3천324만 달러(360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16~20일 방콕과 말레이시아로 파견된 무역사절단은 ㈜뷰티화장품, 씨엔에이바이오텍(주) 등 도내 10개 수출유망 중소기업이다. 도 국제통상과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한-아세안 FTA를 적극 활용할 경우 스파·마사지산업 등이 화장품 시장 성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수출지원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 국제자문관에 박세익씨가 신규 위촉됐다. 박씨는 중남미 칠레지역의 제지업회사 AMERICA S.A의 대표로 중남미 칠레한인회 20대 자문위원장과 중남미 한상 칠레 지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중남미 한인회 총연합회 4·5대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인적네트워크와 경험을 갖췄다. 칠레 국제자문관 위촉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도 국제자문관으로는 21개국 54명이 국제협력 증진과 통상진흥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청 직원들의 잇단 이웃사랑 실천이 눈길을 끈다. 감사관실 직원들은 24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장애인 거주시설 다솜의 집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국 직원들은 노인 입소자 29명이 함께 생활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인 증평 들꽃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남부출장소 직원들도 영동군 용산면 노인요양시설 참사랑노인요양원을 위문, 시설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도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위문·봉사 활동을 확대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오후 2시 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에서 재난대응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충청북도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월 음성군 맹동면 오리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도내 AI 발생 현황과 AI 확산 방지·조기 종식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상황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대형화재 발생 시 대응 대책과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의 각종 안전 사고 발생 등을 대비해 민관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지난해 발생한 조류독감 대란과 대구서문시장에 이은 여수수산시장 대형화재와 같이 대규모 인명·재산피해를 가져오는 재난은 행정 역량만으로는 극복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민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위원회가 급변하는 재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충북에서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와 함께 협업체계를 구축,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다. 고 행정부지사와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고규창 행정부지사 주재로 새해 첫 도·시·군 정책협의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도정운영 방향과 설 종합대책 추진에 대한 설명과 AI 조기 종식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고 행정부지사는 "올해는 '미래로 세계로, 더 높이 더 멀리!' 전진하는 비천도해(飛天渡海)의 해로 전국 대비 4% 충북경제 조기실현을 위한 기틀 조성과 '영충호시대 리더 충북' 구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총결집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밖에 도는 오는 30일까지 추진하는 2017년 설 종합대책,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지방재정 신속집행, 설 연휴기간 24시간 AI 신고접수체계(1588-4060) 운영 등 고병원성 AI 종합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다가 좌초된 항공정비(MRO) 단지 조성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가동된 충청북도의회 항공정비산업점검특별위원회(이하 MRO특위)가 4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MRO특위는 24일 7차 회의를 열어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MRO특위 보고서에서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군사기지·군사시설보호법 제약 및 협소한 부지면적으로 MRO산업이 부적합하다"며 "공항공사 등과 협의 매각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2지구는 충북선 고속화철도 예정 및 부지 성토 등 부지비용 과다 발생 등으로 지구지정을 해제하는 등 처음 부터 전면 재검토 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해 9월9일부터 활동에 들어간 MRO특위는 당초 자료 제출과 증인 출석 등을 강제할 수 없다며 관련 조례에 따라 과태료 부과나 관계자 고발 등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는 조사특위 전환 등을 예고하기도 했으나 전상헌 경자청장이 사의를 밝히면서 활동을 마무리했다. MRO특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MRO특위는 "항공정비산업 전반에 대해 세밀히 점검한 결과 청주에어로폴리스 부지는 군사기지·군사시설보호법 등 관련법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7년도 공직감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국정상황과 경기침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건전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공직감찰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 정립'을 목표로, 4가지를 중점 추진한다. 세부 내용은 설·추석 명절 등 취약시기 복무점검 강화 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시·군별 민원대응 관리실태 점검으로 안정적인 도정운영 지원,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차단, 무관용 원칙 적용한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사기 진작 등이다. 도는 2017년 공직 복무관리 업무지침과 공직감찰 추진계획을 각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에 시달, 자체 공직복무관리계획을 수립·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 충청북도의회가 25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3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충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17년도 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조례안으로는 '충청북도 체육진흥 조례안', '충청북도 학교용지부담금 부과·징수 및 사용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조례안', '충청북도자치연수원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충청북도 주택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충청북도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 조례안' 등이 있다. 임헌경 의원은 '청주시 평준화고 배정'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할 예정이다. 임시회 폐회에 앞서 김양희 의장은 "곧 다가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챙겨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쌀값 하락으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벼 재배면적 목표를 3만5천㏊로 확정,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등 각종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벼 재배면적 목표는 전년 대비 1천600㏊가량 줄어든 규모다. 도는 농가소득 감소에 대해 ㏊당 300만 원(보조 90%)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영농기계화장비 공급사업 대상자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원활한 논 타작물 전환 지원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논농업현장기술지원단은 타작물 전환T/F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한 협업체계도 구축도 강화한다. 아울러 논에 원예작물·인삼생산 시설을 설치하거나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경우 사업 대상자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의도 완료했다. / 유소라기자
[충북일보]한국수력원자력 괴산발전소(괴산댐)가 초당 15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 22일 괴산발전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괴산댐 수위는 129.9m로 계획 홍수위 136.93m를 밑돌고 있다. 괴산댐은 홍수기(6월 21∼9월 20일)를 맞아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수문을 열고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지난 20~21일 밤 사이 유입량이 크게 늘자 21일 오전 한때 수문 7개 전부를 열고 초당 200㎥ 이상 방류했다. 이에 충주 등 댐 하류 지역 시·군은 인접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배포했다. 괴산댐이 방류량을 늘리면 하류인 괴산과 충주의 달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게 된다. 괴산댐은 강우 유입량 증가에 대비해 초당 800t까지 수문 방류 승인을 받아 놓은 상태다. 괴산발전소 관계자는 "홍수위 기간에는 인위적으로 수문을 조절하지 않고 유입량 전부를 방류하고 있다"며 "비가 올 때에는 하천 출입을 자제하고,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