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5월 초 연휴가 이어지면서 종업원분 주민세 신고납부 기한이 오는 5월12일로 연장된다. 특별징수분 지방소득세, 레저세 등의 납기는 예정대로 5월10일까지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종업원분 주민세는 최근 1년간 해당 사업소 종업원 급여총액의 월평균 금액이 1억3천5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종업원 급여총액의 0.5%를 사업주가 관할 시·군에 신고 납부하는 세목이다. 기한 내 미신고·미납부할 경우 산출세액에 무신고 가산세 20%와 납부 불성실 가산세 1일당 0.03%가 부과되므로 5월12일까지 종업원분 주민세를 신고납부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신고납부 방법은 사업장 소재지 시·군 세무부서 및 지방세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etax.go.kr)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시군 세무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지역 4개 기업이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아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다. 26일 충북도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7년 월드클래스 300기업 선정사업에 ㈜천보(소재지 충주, 주력제품 반도체 소재), 코스메카코리아(음성, 3주 기능성BB크림), 에코프로비엠(청주, 양극화물질), 이니스트에스티(청주, 항바이러스치료제)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면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기술 개발 지원으로 기업당 연간 최대 국비 15억 원을 지원을 수 있고 수출 분야에서는 해외 마케팅으로 최대 7억5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외수주, 국제 조세 등과 관련괸 교육을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311개소에 표찰, 스티커를 배포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지역평균보다 낮고 1년 이내 인하하거나 동결하고 있는 품목이 있는 업소로 위생상태와 친절도 등을 총괄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현재 도내에는 31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 중으로 도 연합회를 구성해 업소간 경영노하우를 공유하고 나아가 재료의 공동구매 및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지난 2011년에 제작된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스티커가 노후되거나 파손되어 미관상 좋지 않고, 홍보효과가 적다는 의견에 따라 새롭게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도민이 안심하는 식품안전 실현을 위해 24일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기는 2년으로 식품안전사고 예방 홍보, 떴다방 등 허위·과대광고 행위 점검 및 정보제공, 부정·불량식품 합동점검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음식점의 위생관리 상태 계도, 수거 검사 지원 등 주민 가까이에서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감시·계도 활동도 펼친다. 도내에는 총 363명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난해 3천533개소를 점검해 56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5월2일부터 부모와 아이의 정서발달을 위한 '초보엄마 유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유아건강교실은 총 4기 240명 규모로 진행되며 베이비 마사지(생후 2~6개월), 요가교실(생후 6~12개월), 까꿍뮤직(생후 3~12개월) 등 엄마와 아기가 상호작용을 하며 아기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유아건강교실은 12개월 미만 자녀가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맘맘맘충북까페(cafe.naver.com/ppfk7476)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충북세종지회(043-270-593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지난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대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5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2016년도 결산 및 업무추진실적 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의결, 건설산업 활성화 유공자 감사패 수여 등이 이뤄졌다. 또 국가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충북인재양성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윤현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군 등 공공발주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 신규물량확대 등 어려운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모색하겠다"며 "발주기관의 공사비 부당삭감 등 불공정 관행 개선 추진, 민간건설공사 도내업체 참여 건의, 불필요한 규제 완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건의 등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에서 "경기침체에 빠진 건설업계 현실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국·도비 42억 원 등 총 58억 원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지원 사업은 아케이드 개·보수, 화재예방시설 보수, CCTV 설치, 전기·가스시설 등 시설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14개 사업에 35억 원이 지원된다. 또한 고객지원센터, 공연장, 화장실 리모델링 등 고객편익시설 7개 사업에 23억 원이 투입된다. 시·군별로는 △청주·충주·제천 각 3시장 △ 옥천·괴산 각 2시장 △ 보은·영동·증평·진천·음성·단양 각 1시장 등 모두 19개 시장이다. 도는 내년에도 시설현대화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시·군에서 신청한 21개 시장, 25개 사업을 심사한 뒤 이달 중 최종 사업대상지를 중소기업지원청에 추천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민들은 차기 대통령이 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로 경제활성화를 가장 많이 꼽았다. KBS청주방송총국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9일 하루동안 충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천41명을 대상으로 벌인 '충북지역 대선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15.4%가 차기 대통령이 우선 해결해야 할 국정과제로 '경기회복·경제활성화'를 꼽았다. 이어 일자리 창출·실업문제(11.5%), 국가 안보(5.2%), 서민을 위한 정책추진(5.0%), 북한 핵 문제 해결(4.6%) 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우선 해결해야 하는 충북지역 과제도 '지역경제 활성화·지역개발(11.9%)'로 응답한 도민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청년실업 해결(6.0%), 지역 간 불균형 해소·균형발전(5.4%), 세종역 신설 반대·오송역 활성화(3.6%), 저출산·보육문제(2.2%) 등이었다. 이시종 도지사에 대한 직무수행 평가는 응답자의 50.6%가 '잘하고 있다'고 했고 27.8%는 잘못하고 있다고 했다. 도지사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는 32%가 '특별한 문제 없이 도정을 잘 운영하고 있어서'라고 답했다. 부정적으로 평가한
[충북일보] 57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청주 상당공원 4·19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현수 충북4·19혁명기념사업회회장을 비롯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김양희 도의회 의장, 김병우 교육감, 이승훈 청주시장, 4·19유공자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4·19정신을 기렸다. 기념식은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4·19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시종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4·19혁명은 학생과 시민이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쟁취한 헌정사상 최초의 시민혁명이자 자유민주주의 혁명"이라며 "전국 방방곡곡 울려 퍼진 그 날의 함성은 오늘날 찬란히 번영한 대한민국과 충북도의 오늘이 존재가 토대가 됐다"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이변은 없었다. 경제자유구역인 충주 에코폴리스지구 조성사업 중단 등을 점검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는 다수당의 자유한국당 충북도의원들의 바람대로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의회는 19일 오후 35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실패 등 경제실정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가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의영 의원의 불출석으로 재적인원 30명 가운데 찬성 20명, 반대 10명으로 가결됐다. 찬성은 예상된 대로 한국당 의원 전원이 몰표를 던졌고 반대는 최근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옮긴 임헌경 의원과 민주당 의원 9명이 던졌다. 도의회는 이날 처음으로 전자투표시스템을 활용한 기명전자투표 방식을 도입해 표결을 진행했으며 표결과 함께 본회의장에 설치된 화면에 결과가 공개됐다. 표결까지 진통을 겪기도 했다. 행정사무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한국당 김학철 의원의 제안 설명 후 의사진행 발언에 의한 찬반토론으로 이어졌다. 행정사무조사 요구서에 대해 한국당 임회무·윤홍창 의원은 찬성 발언을, 민주당 김영주·김인수·이숙애 의원은 반대 발언을 팽팽히 이어갔다. 김영주 의원은 "김학철 의원이 제출한 행정사무조
[충북일보] 충북도가 신규 채용 확대와 고용안정 분위기 확산에 성과가 있는 청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발굴해 고용환경개선자금 3억6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내에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가동 기업 △최근 1년간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 △청년고용(정규직) 인원 5명 이상 중소기업 (30인 미만 중소기업은 3% 이상이면서, 청년고용 3명 이상) △신용평가등급 양호(B- 이상) 등의 기준을 갖춰야 한다. 도는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건강증진 체육시설 구축 외에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지원 시설 대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 여건이 어려운 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 규모 30명 미만과 30명 이상 기업을 구분해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는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 등 적격요건 심사와 청년고용실적 및 고용유지율 등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총 14개의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을 최종 선정 기업별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경열 도 청년지원과장은 "
[충북일보] '국토의 중심' 충북이 기업유치와 경제성장의 척도로 볼 수 있는 산업단지 공급이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공급면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 산업단지 분양 증가율도 전국 1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국토연구원의 산업입지정보시스템(http://www.industryland.or.kr)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충북지역 산업단지는 총 114개소 약 7천15만 ㎡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12만3천 ㎡를 신규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분양면적도 △2012년 89만2천㎡ △2013년 122만6천㎡ △2014년 188만4천㎡ 2015년 285만1천㎡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해 2016년에는 약 360만㎡를 분양해 전국의 23.6%를 점유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산업단지 분양 증가율은 전국 1위인 10.7%, 전국 평균 2.6%를 크게 넘어섰다. 산업단지는 공장, 지식·문화·정보통신산업 관련 시설, 물류 및 교육·연구시설 등 기업의 생산활동에 직접 이용되는 토지인 만큼 충북도는 향후 기업의 투자,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도내 산업단지 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