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가 2014 캐치프레이즈 팬 투표 이벤트를 실시한다.한화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4 캐치프레이즈 팬 투표'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팀의 상위권 도약을 팬들과 함께 준비한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기 선정된 5개의 캐치프레이즈 중 팬들의 선택에 따라 2014 캐치프레이즈를 결정한다.2014 캐치프레이즈 후보작은 △2014 Eagles! A New Evolution! △2014 Eagles! It’s Time to Fly! △ 2014! 독수리여 깨어나라! △투혼이라 쓰고 이글스라 읽는다! △Take Off and Fly High! 2014 등 이다. 한화이글스 캐치프레이즈 투표는 1일 1회에 한하여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 모바일웹(http://m.hanwhaeagles.co.kr/)에서 가능하다. 투표자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2대, 2014년 이글스 시즌권 2매, 선수 사인볼, 기프트콘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김희란기자
한화이글스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 청주야구장 및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제28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실시한다. 13일 오전 9시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한밭중과 청주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초등부 9개팀은 외천꿈돌이야구장에서, 중등부 7개팀과 고등부 6개팀은 청주야구장에서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개회식은 13일 11시 30분에, 시상식은 16일 고등부 결승전 종료 후 청주야구장에서 실시되며,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옥천군공무원으로 구성된 '그랜드슬램' 야구단이 지난 9일 진천야구장에서 열린 '1회 충청북도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우승했다.이날 경기는 충청북도 공무원 야구단이 주최와 충북도를 비롯한 10개 시군이 참석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그랜드슬램 선수들은 2일 제천시와의 예선전에서 11대9로 선전했고, 9일 증평군와의 준결승전에서 17대5로 완승했다.준결승전에서 4번타자로 활약한 박병욱(36·체육시설사업소)씨가 3점 홈런을 비롯해 철통같은 외야수비로 상대 타선을 제압해 팀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같은 날, 바로 열린 충북도청과의 결승전에서 12대 5로 이겨, 충북도 공무원 동호인 야구부에선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결승전에서는 모든 선수들의 활약이 뛰어나 3회초까지 2대4로 뒤지다가 9번타자 박현규(39·문화관광과)씨의 2루타가 동점을 만들었다.또, 뒤이어 새롭게 시작되는 선수들이 골고루 안타를 쳐 큰 점수 차로 승리를 이끌었으며, 수비도 실수 없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로 1점만 내어주는 등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특히 투수로 나선 이준우(40·안전건설과)씨는 흔들림 없이 5개의 3진 아웃과 수비, 고른 투구로 우승을 결정지었으며, 육종희(45·환경과) 감독의 지혜로운
한화 이글스가 어린이 야구교실을 실시한다.한화 이글스는 팬 감사 이벤트로 '2013 한화이글스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야구교실'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6일 대전구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야구교실은 어린이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참여해 야구지도 및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선수들과 함께 타격과 수비, 캐치볼 등 야구 기본기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 가족을 대상으로 OX 퀴즈, 베이스 런닝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가 가족에게는 2014년 일반 지정석 시즌권 2매, 아시아나 제주도항공권 2매, 블랙박스, 글러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8만원이며, 참가 어린이 및 가족에게는 후드티, 티셔츠, 모자, 타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문의는 마케팅팀(042-630-8243~5)으로 하면 된다.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다년 계약을 공식 요구했다.매팅리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네드 콜레티 다저스 단장이 동석한 기자 회견에서 "구단이 올해 초 나의 옵션 계약 행사를 거부한 바람에 레임덕을 겪었다"며 수뇌부의 처사에 실망감을 표현했다. 다저스 타격코치였던 매팅리는 2011년 다저스와 3년 계약하면서 성적을 보고 2014년 옵션을 행사할지 결정하기로 하고 사령탑에 앉았다.다저스 구단은 매팅리 감독에 대한 내년 옵션 여부를 미루고 올 시즌을 치렀다.매팅리 감독은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의문 부호가 붙기도 했다. 기본적인 성적은 냈지만 감독으로서 그렇게 쉬운 자리는 아니었다"면서 "많은 선수 영입이 있었고, 찬스라고 생각했다. 네드 콜리티 단장을 비롯해 매직 존슨 구단주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그간의 고충을 레임덕이라는 표현을 섞어 설명했다.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계속 감독을 하고 싶다"면서도 "그러나 지도력에 대한 의심을 받아가면서 머물고 싶지는 않다"며 구단 수뇌부를 압박했다.콜레티 단장은 "이번 주에 매팅리 감독의 계약 연장 여부를 매듭짓겠다"고 밝혔다./인터넷뉴스부
프로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시리즈 1차전 예매가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일찌감치 맞상대를 기다리던 삼성과 4위에서 시작해 넥센과 LG를 제압한 두산이 만나 24일부터 시작된다.한국시리즈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전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차전 예매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3, 4, 5차전 예매는 오는 22일 2시, 3시, 4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가능하다. 6, 7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진행된다.대구구장은 잠실구장 보다 수용인원이 적기 문에 더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한국시리즈 예매’가 인기 검색어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티켓 전쟁'을 대비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포스트시즌 인터넷 예매 성공 노하우가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우선 로그인을 미리 하는것은 기본이다. 좌석 예매까지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는 가서 예매가 시작되면 엔터키의 사용이 능수능란 하게 조작한다. 이후에는 매진이 아닌 3석 10석이 쓰여 있는 곳들을 직접지정으로 누르고 파란색 선택 가능 좌석을 확인해야한다. 모두 회색일 경우 새로 고침을 통해 다시 매진이 풀리는 순간을
2013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예매 일정이 화제다. 두산 베어스가 1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8-5 승리를 거둠에 따라 16일부터는 선착한 LG 트윈스를 상대로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됐다. 이에따라 16일부터 열리는 플레이오프 경기는 5경기 모두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며, 15일부터 G마켓에서 단독 예매가 진행된다. 1차전은 15일 오후 2시, 2차전은 한 시간 뒤인 오후 3시에 각각 예매가 시작되며, 오후 4시에는 5차전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 3, 4차전은 18일 오후 2시와 3시 각각 예매가 오픈된다./인터넷뉴스부
'괴물 투수' 류현진(26·LA 다저스)가 다저스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와의 2013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허용하고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잡았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발판삼아 3-0으로 승리해 반격에 나섰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고도 패배했던 아쉬움을 세인트루이스에 되갚아 주며 값진 승리를 이끌었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3승1패로 물리치고 챔피언십시리즈에 진출한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에 1, 2차전을 내주면서 위기에 놓였다. 7전4선승제로 진행되는 챔피언십시리즈에서 3차전까지 내준다면 사실상 승부를 뒤집기 어렵다고 봐야 했다. 다저스로서는 원투펀치를 모두 내고도 패배해 충격이 더했다. 잭 그레인키와 커쇼가 모두 쾌투를 펼쳤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에서 그레인키가 8이닝 동안 피안타 2실점으로 역투를 펼쳤지만 다저스는 불펜이 연장 13회말 무너지면서 2-3으로 석패했다. 2차전에
청주고가 창단 첫 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청주고는 1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라이벌 덕수고를 상대로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실패했다. 지난 7월 청룡기 4강에서도 덕수고의 벽에 부딪혀 결승 진출에 실패한데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석패를 당해 악연을 이어갔다.한화 1차 지명된 황영국(3학년)을 선발투수로 투입했지만 짜임새 있는 덕수고의 공격을 막진 못하며 1대 8로 역전패했다.선취점은 청주고가 냈지만 이후 실책에 따른 대량 실점이 이어지면서 덕수고에 경기 흐름을 빼앗겼다.2회초 조대현(1학년)의 적시타에 힘입어 첫 득점에 성공한 청주고는 이후 중요한 순간마다 연달아 수비 실책을 범하면서 곧바로 동점을 허용하고 3회말부터 덕수고의 집중력 있는 공격에 추가실점을 했다.청주고는 이날 1대 8로 패하면서 우승의 꿈이 좌절됐지만 창단 36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1973년 창단한 청주고는 1981년과 1983년 화랑대기, 황금사자기 3위에 오르며 충북 고교야구의 절대강자로 군림했지만 전국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지난 1992년에는 팀 내 불미스런 사건과 재정악화가 겹치면서 팀
청주고등학교 야구부가 팀 창단 40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청주고는 1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결승전서 올해 황금사자기와 청룡기를 석권한 전국 최강 덕수고를 맞이해 선전했지만 1-8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청주고는 황영국과 주권, 박세웅 등 '투수 3인방'을 모두 투입하며 재역전을 위해 안간힘을 썼으나 덕수고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한 채 추가 실점하면서 끝내 무릎을 꿇고 말았다.그러나 청주고는 이번 대회서 올해 봉황대기 우승팀인 군산상고와 인천·포철·경기·동성고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강팀을 잇달아 격파하는 저력을 선보이며 결승에 올라 1973년 팀 창단 이후 40년 만에 '전국대회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청주고의 이번 대회 준우승은 올해 각종 전국대회서 8강에 오른 팀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 '강자들의 무대'서 얻은 결실이어서 더욱 빛났다.청주고는 올해 후반기 주말리그 상위 팀만 출전한 청룡기대회서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등 팀 창단 이후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청주고는 올해 마지막 대회로 오는 18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청주고등학교가 전국 고교야구대회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청주고는 1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 고교야구대회' 준결승전에서 광주 동성고를 6-5로 꺾고 팀 창단 이후 처음 전국 대회 결승에 올랐다.1973년 야구부를 창단한 청주고는 1995년 팀 해체의 아픔을 겪었으나 2008년 재창단하면서 그해 봉황대기와 이듬해 황금사자기 4강에 오르며 충청권 강자로 성장했다.이어 청주고는 올해 청룡기대회서 36년 만에 다시 4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청주고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선발 황영국의 컨디션 난조와 실책으로 1회만 5점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점수 차를 줄여나간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경기의 히어로는 투타에서 맹활약한 주권이었다. 내년 전국 고교 투수 순위 1위 감으로 평가받는 주권은 예상치 않은 황영국의 난조로 1-5로 끌려가던 1회말 1사 뒤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동성고 타선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냈다.주권이 호투하는 동안 타선은 3회에 2점을 따라 붙은 뒤 6회에 2점을 더 보태 5-5 동점을 만들었다.청주고는 5-5 동점이던 8회 박재경의 안타로 만든 2사 2루에서 타자로 나선 투
한화이글스는 11일 청원군 현도중학교 야구부 창단에 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현도중학교 야구부 창단식에는 한화이글스 김응용 감독이 참석하여 “모든 선수들이 미래의 꿈을 갖고 앞으로 한화이글스 주축선수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현도중의 야구부 창단으로 한화이글스 연고 지역인 충청·강원의 중학교 야구팀은 모두 10개 팀이 됐다.한편, 한화이글스는 신생 야구부 창단을 비롯한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