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 노선인 1003번 노선이 오는 14일부터 일부 조정된다. 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조치원 구간에서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하고,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청주 오송2지구의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해 노선을 연장했다. 지난해 9월 1일 운행을 개시한 1003번 노선은 오송역에서 조치원역을 거쳐 1번 국도를 통해 고운동으로 바로 가는 최초의 노선이자, 조치원역과 반석역을 최단 시간에 연결하는 역세권 중심 노선이다. 시는 지난 6개월간 시민 이용 추이와 편의성을 고려해 조치원 구간에서 중복되는 노선을 조정하고, 지난해 입주를 시작한 오송2지구의 대중교통 수요를 반영하는 등 노선 효율화 방안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세종시 구간에서 기존 1005번 노선과 중복되는 대첩로(대동초) 구간을 조정해 △세종시문화예술회관 △신봉초등학교 △욱일아파트를 경유하도록 변경했다. 청주시 구간에서는 오송2지구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오송역북문삼거리 △바이오폴리스C15지구 △점촌어린이공원 △오송역파라곤센트럴시티1차 서측 △바이오폴리스B3지구를 경유하도록 조정했다. 이번 1003번 노선 변경 및 연장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ww
[충북일보] 13일 충북지역은 몽골 동쪽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0도·청주 3도 등 영하 1도~ 3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14도·청주 15도 등 14도~1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150㎍ 이상/㎥)'으로 예보됐다. /전은빈 기자 dmaqls0504@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올해 벚꽃축제 현장에 안전순찰반 2천100여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시는 12일 지역안전협의회를 개최하고 무심천 벚꽃개화기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등 3건을 심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벚꽃개화기 다중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1운천교~남사교 구간에 교통 지도요원 및 안전관리 요원, 안전순찰반 약 2천100여명을 배치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본격적인 벚꽃축제 개최 전에 청주예술제와 청주 푸드트럭축제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아름다운 무심천 벚꽃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질서 유지 및 교통통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충북일보] 청주시는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축산농가와 주변도로, 철새도래지 등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소독 차량을 1대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시청 및 4개 구청 모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소독차량을 확보하게 돼 더욱 주도적으로 소독활동을 실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공간이 협소한 미원면 거점소독소를 연말까지 최신 시설로 이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노후화된 북이면 거점소독소를 새 시설로 이전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 시행하는 일제접종에서는 소 농가의 구제역 및 럼피스킨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당초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698호, 1만3천931두와 더불어, 고령농가를 대상으로도 예산범위 내에서 공수의사를 통한 백신접종을 지원해 질병 발생을 차단할 계획이다. 농장 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농장주의 적극적인 방역 활동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올해에도 전업 규모 가금농가들을 대상으로 농장별 소독장비의 설치 및 운영 상황에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시정해 차단방역 사항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일보] 충북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가 전면 해제됐다.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에서 올겨울 들어 첫 AI가 발생한 이후 124일 만이다. 충북도는 12일 오전 0시를 기해 도내 전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를 풀었다고 밝혔다. 진천군 덕산읍(1월 24일)과 초평면(2월 4일)의 AI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농가 106곳을 대상으로 임상 및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 충북에서는 음성과 진천에서 3건씩 총 6건의 AI가 발생했다. 축종별로는 산란계 3건, 산란중추 1건, 육용오리 2건이다. 방역대 이동제한 해제는 마지막 발생 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방역대 내 가금농가에서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다만 축산 차량과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등 AI 방역 관련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8건은 오는 14일까지 유지한다. 철새 북상 등으로 추가 발생 위험이 존재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 도내 철새도래지 9곳에 대한 집중 소독 주간을 지속 운영한다. 잔존 바이러스 확인을 위해 도내 전 가금농가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
[충북일보] 진천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낙석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임보열 진천부군수는 지난 11일 진천읍 상신리 미호배수암거와 행정리 장관교, 이월면 신계리 야산 비탈면 등을 찾아 해빙기 재난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군은 79개 안전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위험요소가 발견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히 보강할 예정이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2도·청주 6도 등 0도~ 6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4도 등 12도~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전은빈 기자 dmaqls0504@naver.com
[충북일보] 제천시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에너지 분야)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제천시에 등록된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의 소유자가 참여할 수 있다. 단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사업용, 친환경(전기·하이브리드·수소) 자동차는 제외된다. 이 분야 참여자는 주행거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는 12월 현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모집 대수는 294대로 오는 20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car.cpoint.or.kr) 신청하면 된다. 또 에너지 분야는 가정이나 상가, 학교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 절감에 따라 탄소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에너지 분야 참여자는 과거 2년간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최대 15% 이상 감축 시 반기별 최대 5만원(연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현금으로 지급한다.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탄소포인트제 누리집www.cpoint.co.kr)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자연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11일 산울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시, 시교육청, 세종남부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횡단보도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휴대전화를 보면서 걷지 않기 △좌·우를 살핀 후 횡단보도 건너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했다. 홍순민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동하여 6-3生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등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청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매년 상·하반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며, 모집 인원은 798명 선착순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와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누리집에 가입 후, 차량 번호판과 차종이 확인되는 전면 사진, 모집 기간 내 촬영한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제도 참여 전과 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지난해에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258명이 총 1천852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11일 충북지역은 낮 기온이 평균보다 5도 이상 높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도·청주 3도 등 영하 3도~ 2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7도 등 15도~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전은빈 기자 dmaqls0504@naver.com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이 관내 보호지역 및 생태관광지역 6개소에 자연환경해설사 9명을 배치해 탐방객들에게 체계적인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3월부터 12월까지 충주 비내섬 습지 보호지역, 동강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삼옥), 강릉·괴산 생태관광지역 등에서 운영된다. 탐방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연환경해설사는 탐방 안내뿐만 아니라 생태우수지역의 환경 현황과 생태적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또 지명에 얽힌 전설과 유래 등 역사·문화적 내용도 함께 소개해 탐방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원주환경청은 2012년부터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한 생태해설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는 13개 지역에서 14만1천875명의 탐방객에게 총 1만5천275회 해설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해설사 배치를 살펴보면 충주 비내섬 1명, 괴산 산막이 옛길 2명, 동강유역(삼옥) 1명, 한반도습지 1명, 대암산 용늪 2명, 강릉 가시연습지 2명 등 총 9명이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높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교육할 수 있는 환경부 지정 지역으로, 원주환경청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