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맞춤형 주거급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보다 대상자 조건을 확대 해 중위소득 43%(4인가구 월181만6천원)이하의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선유지급여사업', '임차료 지원'으로 했다.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군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역의 41가구의 집을 수리했다. 사업비 2억4천만원을 투입해 주택의 노후도에 따라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해 도배, 장판, 화장실 수리 등의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임차료는 11월말까지 4천534가구(중복)에게 3억3천6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해 월평균 900여 가구의 임차료를 제공해 줬다. 또한, 집수리도 집 노후도에 맞게 수리해 줘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거급여 신청 및 문의는 주민복지과 730-362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KLPGA프로골퍼 김해림 선수와 핀하이골프클럽(회장 이찬수) 회원들이 지난 5일 청주의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청애원에서 '사랑의 나눔활동' 을 실시했다. 김 선수와 핀하이골프클럽 회원들은 오후 2시부터 2시간 가량 청애원 입소자들의 방과 화장실, 공원을 청소한 뒤 지난 1년간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청애원에 전달된 금액은 760만원으로 김 선수가 400만원, 김 선수가 버디를 한 개 잡을 때마다 청주지역 모임인 핀하이골프클럽 21명의 회원이 1천원씩 기부해 모은 360만원이 보태졌다. 김 선수의 소속사인 롯데 하이마트에서도 시설에 TV가 노후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도움이 되고 싶다며 TV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 선수는 KLPGA선수 가운데 유일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김 선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1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김 선수는 지난달 23일에는 충북모금회에 3천만원을 기탁했고 30일에는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박애원을 방문해 팬클럽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고 2천여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에도 서원구 사창동 일대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충북일보=진천] 농촌지역 한 향토기업의 끝없는 지역사랑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진천군 문백면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은 지난 4일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100상자, 햅쌀 1천kg(쌀10kg 100포)을 신현창 대표가 직접 진천군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송 회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올 초부터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과 기업 이익을 환원하는 취지로 마련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전달된 김장김치와 햅쌀은 지역의 혼자 사는 노인과 소외계층 100가구에 전달돼 취약가구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송기호 회장은 "추운 겨울 부식걱정으로 힘든 생활을 하는 불우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스스로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고 말했다. 그동안 금성개발은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 경영방침에 따라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지역 내 마을 등에 수천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금성개발은 지난해에도 쌀 2천kg과 성금 5천3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 김이구(왼쪽 세번째) (사)충북새농민회장이 지난 4일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지사에게 도내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건국대학교 충주병원(병원장 김요한)은 4일 오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약 6천장을 교현동, 봉방동, 지현동, 문화동 등에 거주하는 11가구에 약 500장씩 배달했다. 앞으로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남부분관 2층 강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어울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우크렐레, 장수춤, 실버에어로빅 등 21개 반 400여명이 참여한 발표회와 서예, 사진, 시화 등 8개반 120여명이 출품한 전시회를 통해 프로그램 이용 회원들이 1년간 쌓아온 실력을 뽐냈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답지 않은 다양한 작품 및 발표회를 통해 가족들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어르신들의 경험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김임순(94)·전근식(92) 어르신께 장수상을 수여, 행사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다. 김웅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본관·남부분관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에도 본관 21개과목 31개반 1천140명, 남부분관 24개과목 25개반 897명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내 적십자 가족의 화합의 장인 '2015 대한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 봉사원대회'가 지난 4일 오후 4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보은지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성영용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손한두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협의회 회장, 정효진 부군수 등 내외빈을 비롯해 군내 적십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적십자 인도주의의 정신으로 성실히 봉사를 실천해 온 김영옥·나기홍 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모두 97명에게 충북지사회장, 지사협의회장, 보은군수, 보은군의회의장상 등의 표창이 주어졌다. 이어 화합의 장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 보은지구협의회 14개 봉사회 봉사원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이 열려 적십자 봉사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윤현우)와 충주시협의회(회장 이정범)는 4일 오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민·관협력사업인 '충주사랑·행복나눔'에 300만원을 기탁했다. 충주사랑·행복나눔 사업은 복지제도는 있으나 법적 기준에 못 미쳐 복지제도의 도움을 못받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충주지역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5천장을 기탁한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와 충주시협의회는 이날 기탁을 계기로 본격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정범 충주시협의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가정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화재로 화상을 입었지만 병원비가 걱정인 홀로 사는 노인과 공과금 미납으로 퇴거위기에 놓인 조손가정, 성적은 우수하지만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희망 인재 등에게 이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영동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가졌다. 지난 3일 행사는 한 해 동안의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위로와 앞으로의 자원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자원봉사 활동 유공자 시상과 자원봉사자 화합 한마당 등 축제의 장으로 이뤄졌다. 어울림봉사단(장경호), 감나무봉사단(박신하), 푸르미봉사단(허청)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어울림봉사단(박희권), 여성자율방범대(정성란), 고운손봉사단(정수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군지구협의회(전영욱), 영동대학교 재능기부봉사단(김준수), 전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김흥기), 단체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충청지사, 영동군생활체육회, 한국전기안전공사 영동옥천지사, 한국철도공사 영동역, 대한미용사회충북지회 영동군지부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황간한울타리봉사단(김명숙), 풍선스토리봉사단(김정란), 감나무봉사단(전항옥)이 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이어 자원봉사센터장 표창으로 개인봉사자 김정환 씨, 은가비봉사단(제인주), 개 나리봉사단(송연호), 연꽃봉사단(이병곤), 나눔봉사단(이월순), 기운차림봉사단(김선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4일 여성회관에서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운영위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지원된 건강, 보육, 복지서비스를 되돌아보는 동영상을 시청했다. 한 해동안 후원해 준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군이 시행한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공모에 당선된 18명에 대한 시상도 했다. 합창, 요가, 오카리나, 마술, 통기타 연주 등 아동들이 일년동안 센터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하는 발표회도 가졌다. 군은 올해 전담 인력 3명과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 아동 294명에게 아동 발달에 필수영역인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3개 분야 53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4월 정부가 실시한 2014년도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6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증평] 증평노인복지관이 4일 오후 1시 증평읍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회 은빛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서 어르신들은 지난 1년간 증평노인복지관에서 갈고 닦은 택견, 스포츠댄스, 난타 등 10여개의 공연 발표와 한지공예작품, 종이액자 작품전시회 등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은빛누리밴드의 식전공연 및 증평정보고 학생들의 △네일아트 부스운영 △포토존 부스운영 △어르신들과 함께 소원나무를 만들며 서로 소통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증평군지부(지부장 박종봉)가 어르신들을 위한 쌀(1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장애인 행정도우미' 참여자를 18일까지 13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내년 1~12월로 각종 행정업무 보조를 맡으며 주5일(오전 9~오후 6시) 근무하게 된다. 근무지는 군청 실과, 사업소, 읍면사무소, 공공기관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중증(1~3급)장애인, 여성장애인, 저소득층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 임금은 월 126만1천원 정도로 4대보험 개인부담금액에 따라 실수령액은 차이가 있다. 접수는 군청 주민복지과(옥천읍 중앙로 99)로 방문이나 우편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043-730-3344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