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대표적 여름철 물놀이 시설인 연서면 용암리 '고복자연공원(저수지) 야외수영장'이 올해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문을 연다.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생존수영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심폐소생술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8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는 이 수영장에는 미끄럼틀·에어바운스 등 각종 놀이시설도 설치돼 있다. ☏044-301-3535 세종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의 여름휴가철 관광명소인 양산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오는 12일 본격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송호관광지 물놀이장이 이달 12일부터 내달 8월 11일까지 약 1달간 피서객을 맞는다. 이 물놀이장은 금강변 아름드리 소나무숲속 1천200㎡에 어린이용, 성인용 풀을 비롯해 각각 43m,13m 길이의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아온 아이들의 재잘거림과 부모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온종일 끊이지 않는 곳이다. 탈의실과 샤워장, 대형파라솔과 테이블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여름철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휴양, 여가시설로 매년 개장시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근에 대형 물놀이장이 없어, 레저시설을 즐기기 어려운 군민들도 이맘때쯤이면 자녀들 손을 잡고 주기적으로 찾고 있다. 빽빽한 송림 옆에서 솔향기 한껏 맡으며 슬라이드를 타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멀리 가거나 큰 돈 들이지 않고도 행복하고 유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풀장과 샤워장 설비 등의 시설물 보수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특히, 파라솔 야외의
[충북일보=단양]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 이름난 단양팔경이 단양강의 시원한 물길을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여름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을 휘감아 흐르는 여름의 단양강은 소백산맥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북벽에서 522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온달평강의 전설을 담은 온달관광지가 나타난다. 단양군의 유명 관광지 중 한 곳인 온달관광지는 온달세트장을 비롯해 온달산성, 온달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돼 있다. 또 단양강 물길 따라 가곡면에 다다르면 향산리 3층 석탑(보물 제405호), 소백산 주목군락(천연기념물 제244호), 조자형 가옥(중요민속자료 145호), 단양 구낭굴 유적(도 기념물 제103호) 등 다양한 문화재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끈다. 물길은 커다란 무지개 모양의 석문(石門)을 거치면서 도담삼봉(嶋潭三峰)으로 이어진다.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은 단양강 맑은 물이 굽이쳐 흐르는 강 한복판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한가운데 장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하는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과 인근 방울새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문을 연다. 비가 올 때와 화요일(물놀이섬)·월요일(물놀이장)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오후 6시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044-301-3633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연서면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은 여름철에 세종시민들이 즐겨찾는 대표적 피서지다. 하지만 시내버스가 자주 다니지 않는 데다 성수기에는 주차난이 심해 방문객들의 불편이 크다. 이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예비차를 투입, 올 여름철에는 대평동 세종시외고속터미널과 수영장을 오가는 '물놀이 테마버스'를 운행한다. 버스는 올해 수영장 개장 기간인 7월 27일(토)부터 8월 15일(목)까지 17일간(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제외) 2개 노선으로 나뉘어 운행된다. 노선 별 중간 경유지는 1번(총연장 30km)이 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 2번(총연장 26km)은 보람동(세종시청·교육청)~소담동~도담동~아름동이다. 버스는 평·휴일 구분 없이 터미널에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 수영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현금 1천200 원, 교통카드 1천150 원· 어른 기준)와 같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180716 고복야외수영장 -세종시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올해 연서면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 개장
[충북일보=충주] 충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앙성온천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이벤트가 열린다. 이번 토요이벤트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에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앙성온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앙성탄산온천과 더불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1주차인 13일 오후 6시 앙성 참한우 농협광장에서 매직풍선아트 및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2주차인 20일 클래식(성악) 및 버스킹 공연이, 27일에는 국악 및 성인가요 공연이 앙성온천광장에서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3일은 용당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충주가수협회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 외에도 폐품을 예술작품으로 제작하는 정크아티스트인 오대호 작가의 작품 전시와 직접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는 종합공예 및 에코봇체험, 깡통열차체험, 앙성온천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먹거리 부스 및 휴게쉼터 운영과 지역단체에서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앙성온천을 찾는 관광객을 즐겁게 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우재규 앙성온천관광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휴양과 힐링의 명소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의 여름철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약 1천300㎡ 규모로 사업비 12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있다. 숲속 물놀이장은 현지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존치하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8월 말까지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시설의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숙박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다. 또한 보은군은 물놀이장 개장 첫해를 맞이해 시설 홍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무료체험을 시행할 계획으로 각 학교장의 사전협의 하에 인솔교사 동행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토·일요일은 숙박이용객이 많아 평일에만 가능하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에 한해 문암생태공원과 중흥공원 2곳 물놀이장을 무료 개방한다. 물놀이장은 연령대별 풀장, 에어슬라이드, 워터터널, 온수샤워장 등이 있고 튜브, 방수팩, 우비 등은 무료로 빌려준다. 문암생태공원 물놀이장에는 에어컨과 안마의자가 설치된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개방은 휴장하는 월요일을 제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에 걸쳐 운영된다. 개장식이 열리는 24일에는 친환경 거품 놀이터인 플레이 버블존 이벤트가 열린다. 시는 물놀이장 주요 장소에 CCTV를 설치해 사건·사고에 대비하고, 수질 검사 결과도 매일 공개한다. / 박재원기자
[충북일보=증평] 오는 8월까지 증평읍 율리 좌구산 휴양랜드 옥상정원 야외 무대에서 '한 여름밤 가든 콘서트'가 펼쳐진다. 재능기부단체인 '소리와 나눔'(단장 김현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어린이중찬단, 가요, 색소폰, 전통춤, 전통악기 등 매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달에 마련된 옥상정원 야외무대는 좌구산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야간 조경이 어우러져 방문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소리와 나눔' 단장은 "매년 아름답게 발전하는 좌구산에서 다섯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로 음악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최근 초록빛으로 물든 명품숲길로 여름나기에 최적의 힐링 여행지로 소개되고 있다. 단양군은 소백산을 품고 있어 웅장한 산악 경관과 천연의 산림, 인공림이 어우러져 생태적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해 숲의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숲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휴양·복지형으로 대강면 황정산 바위꽃숲과 단양읍 천동계곡숲을 선정한 바 있다. 앞서 2017년에는 대강면 용부원리 300만㎡규모의 낙엽송과 잣나무 등이 우거져 있는 대강면 죽령옛길 숲이 경영·경관형 명품 숲으로 선정되며 명소화하고 있다. 소백산 깊은 골짜기에서 내려온 맑은 계류와 울창한 숲이 청정한 기운을 뿜어내는 천동계곡은 인근 다리안관광지와 천동관광지를 접하고 있어 오토캠핑장과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휴가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충청북도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된 천동동굴은 역사만 해도 4억5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강면 황정리에 도로를 사이에 두고 도락산과 마주보고 있는 황정산(959m)은 빼어난 암골미를 자랑하며 주능선과 산자락 곳곳에 노송군락과 기암괴석, 기목이 어우러진다. 정상부 능선에는 산행의 재미를 더해주는 암릉이
[충북일보=단양] 마른 장마가 이어지며 본격적인 더위 속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계곡에는 피서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울창한 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단양은 백두대간 명산과 더불어 청정계곡이 자리해 가족단위 휴양객에게 인기가 높다. 대한민국 허파로 불리는 소백산의 천연림에서 발원된 이들 계곡은 거울처럼 맑고 손이 시릴 만큼 차고 솔솔 불어오는 바람 역시 시원해 해마다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와 짙푸른 소(沼)가 만들어낸 계곡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고 눈빛으로 손짓으로 소통하다보면 신선이 따로 없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은 계곡은 천동을 비롯해 다리안, 선암, 새밭, 남천, 사동계곡을 꼽을 수 있다. 야영장과 음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말이나 휴가철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파가 북적인다. 천동과 다리안계곡은 소백산 지류를 따라 내려오는 청정한 계곡수가 흐르고 있는데다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매점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여름 들머리지만 휴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계곡과 멀지 않은 곳에 만천하테마파크와 단양강잔도, 다누리아쿠아
[충북일보=옥천] 청포도가 익어가는 7월은 온갖 곡물과 과일이 풍성한 계절로 옥천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인 옥수수와 감자, 포도와 복숭아를 자랑하는 축제가 열린다. 매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옥천의 농·특산물을 맛보고 인근 시원한 산림욕장과 계곡 등을 찾으면 하루 여행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오는 13~14일 2일간 옥천군 안내면 생태공원 일원에서 대청호의 청정함을 머금고 자란 옥수수와 감자를 소재로 한 축제가 개최된다. 축제장에서 4.5㎞ 떨어진 안남면 화학리에는 화인산림욕장이 있다. 국내 최대의 메타세콰이어 숲이 조성돼 있는 곳이다. 산림욕장 입구에서 산꼭대기인 해발 296m 지점을 돌아 반대 기슭으로 내려올 때까지 대략 4㎞구간이 걷기 편한 숲길로 조성돼 있다. 메타세콰이어를 시작으로 편백나무, 니끼다솔, 재래종 소나무, 밤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이 구역별로 심어져 있어 다양한 나무를 볼 수도 있다. 화인산림욕장에서 안남면사무소까지 6.5㎞ 정도 이동하면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둔주봉에 오르는 길이 보인다.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275m 전망대에 다다르면 금강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동해와 서해가 바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