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올해 충북 최고 시민운동으로 '세월호 희생자 추모 및 진실규명 촉구운동'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 촉구운동'을 선정했다. 도내 29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9일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10대 운동은 시민운동가와 학계 등으로 구성된 100인 추천위윈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온란인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 세월호 진실규명·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철회를 비롯해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운동 △청주시노인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대응활동 △시민합의 없는 청주시 CI변경 대응활동 △일제만행 규탄 및 충북평화의소녀상 기림비 건립운동 △옛 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 정상화운동 △청주시 단수사태 책임규명 및 주민피해보상 대책마련활동 △박근혜정부 누리예산 떠넘기기 저지 및 지방교육재정 확보활동 △1회 충북 NGO페스티벌 개최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괴산군 희망복지지원단의 기부릴레이 '희망7호점'이 탄생했다. 29일 희망7호점 주성마트(대표 변종배)가 괴산군에 떡국떡 1천kg(3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에 거주하는 안영임씨(51)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연탄 2천500장과 난방유 100ℓ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안영임씨는 "추운 겨울 날씨 어려운 이웃이 몸도 마음도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안영임씨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1만장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음성장미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평소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모습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태일 음성읍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주민들을 향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나눔의 미덕을 보여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살기 좋은 음성읍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한 연탄 2천500장과 난방유 100ℓ는 음성읍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전달토록 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지역 업체와 주민들로부터 연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군에 따르면 유성기업(주) 최성옥 영동공장장과 신문섭 노동조합지부장 등은 지난 24일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용산면사무소에 쌀, 화장지, 라면, 세제 등 물품 250만원어치를 기탁했다. 또 영동감리교회(대표목사 백종준)도 29일 영동읍사무소를 방문, 불우이웃에 전달해달라며 지난해에 이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어 이날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샘광고기획사(대표 김기숙)도 불우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영동군청에 기탁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8일 오후 2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천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청주는 '읍면동 인적 안전망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 부문에 '청주시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사업을 제출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읍면동 단위로 구축된 복지이통장, 민관복지협의체 위원, 집배원, 가스안전점검원, 전기검침원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활동과 시의 사각지대 지원 사업이 이번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 가스검침원(150명), 전기검침원(100명), 집배원(300명) 등 관계기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앞장서 왔다. 복지전달체계 개편, 통합복지포털 개통 등의 노력으로 총 32,417명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4억9천여만 원의 민간자원 발굴의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동 인적 안전망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세종시 2호 회원인 오영철(70) 일미농수산 회장이 최근 다문화 대안학교인 해밀학교(강원도 홍천군·이사장 가수 인순이)를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오 회장은 "지난 11월 열린 전국아너소사이어티의 날 행사 때 인순이 이사장에게서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세운 해밀학교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얘기를 듣고 성금을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연기군 동면(현 세종시 연동면)에서 태어난 오 회장은 초등학교 시절 청운의 꿈을 안고 혈혈단신 상경,고물상·솜공장 직원 등으로 전전하다 1982년 일미농수산을 설립해 연 매출 700억여원대의 중견 업체로 키웠다. 그 동안 세종시에서 사회공헌을 많이 한 공로로 올해 3회 '세종시민대상(지역사회개발 부문)'과 '세종시 기업인 대상(종합대상)'도 탔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은 장애인들의 '겨울 문화체험'으로 28일 90여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 대성산 눈썰매장에서 체험행사를 가졌다. 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부모들이 장애 아이들과 추억 쌓기를 원하고, 일상을 벗어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소외된 장애인가정에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썰매를 타고 뒹굴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오랜만에 즐거운 가족여행이 되었다. 특히, 단양의 유명식당에서 떡갈비정식과 더덕구이로 점심식사를 하며 가족애를 나눴다. 민자영 센터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실시한 눈썰매장 체험이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한적 충북)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을 나눠줬다. 한적 충북은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주(40가구), 보은(15가구), 충주·제천·옥천·영동·증평·진천·괴산·음성·단양(각 10가구) 등 145가구에 가구당 300장씩 4만2천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성영용 한적 충북 회장은 "도민분들이 내주신 적십자회비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도민들이 1년에 한 번 내주는 적십자회비로 운영되며 적십자회비는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옥천] '마라톤 장학금'으로 널리 알려진 옥천의 곽정충(57·청산고등학교 행정실장)씨가 올해도 달리며 흘린 땀으로 모은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마라톤에 나갈 때 마다 1m에 1원씩 차곡차곡 모은 '마라톤 장학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곽 실장은 105만원을 모았다. 이에 그는 28일 청산고 1명, 청산초등학교 2명, 청성초등학교 2명, 청산중학교 2명 등 7명에게 15만원씩을 전달하며 "용기를 잃지 말라"고 격려했다. 곽 실장은 지난해도 190만원을 이렇게 모아 관내 유치원서부터 초·중·고생 18명에게 10만원씩을 전달했다. 곽 실장의 이 같은 후배사랑은 건강도 챙기고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도 홍보하며 어려운 학생들 돕는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마라톤 장학금이 2년째 결실을 맺고 있다. 액수야 비록 얼마 되진 않지만 지역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달리기를 하며 흘린 땀으로 이어지고 있어 의미가 크다. 곽 실장이 올해 참가한 전국대회는 3월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린 서울 동아국제마라톤을 비롯, 옥천 금강마라톤, 대전에코사이언스마라톤, 소년소녀가장돕기 행복한가계마라톤, 서울중앙마라톤, 춘천 조선마라톤
[충북일보=음성] 연말연시를 맞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익명의 천사들이 잇따라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음성군수)에 따르면 지난 11월과 12월에 익명의 천사 2명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천사가 음성장학회로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음성군이 발전하려면 지역을 위해 일할 인재를 육성해야 된다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12월에도 또 다른 익명의 천사가 군청을 찾아와 음성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할 때 지역의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얻어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고자 음성 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음성장학회 관계자는 "이름을 알리지 않은 채 묵묵히 지역인재육성에 힘을 실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음성장학회에는 올 한해에도 음성군민, 지역의 기업체, 공무원이 장학금을 기탁해 1억 7천만원의 기탁금이 들어왔다 음성장학회는 기탁금을 내년도 기본재산으로 편입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제천] 제천 내토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 24일 회원들의 뜻을 모아 시장 내 고객지원센터 특설무대에서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라면 250상자(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곽영길 회장과 제천시의회 김정문 의원이 참석했으며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내토전통상인회에서는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감사한 마음과 연말연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라면을 구입해 전달했다. 김홍규 회장은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회원들의 수익금 일부를 십시일반 걷어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며 "제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아동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28~29일 복지관에서 '액티브 칠드런(Active Children)' 송년행사를 연다. 액티브 칠드런은 '항상 성장하는 아동'을 의미하는 말로 크리스마스 소망트리 만들기, 한해를 돌아보는 사진전, DIY팔찌만들기, 어린이만들기체험, 중국(쿵주)·일본(켄따마)·태국·베트남 등 세계 민속놀이체험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행사 첫날인 28일 오후 5시에는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마련한 송년 음악회가 열린다. 음악회는 하이닉스 등의 후원으로 음악에 재능있는 아동을 발굴 연습해온 올키즈 관혁악단, 꿈의 오케스트라, 청지연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마련한 프리마켓이 열린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