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탄금중 교장의 중징계를 요구하는 결의대회가 12일 오후 4시 30분 충북도교육청 앞에서 탄금중 사태 해결을 위한 충북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국회 권영길(민주노동당) 의원 등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기용 교육감에게 민주적 학교 운영과 성희롱 일벌백계를 위해 탄금중학교장을 중징계할 것과 철저한 성희롱 예방교육, 학생인권과 교권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김상열 전교조 충북지부장 등은 도교육청에 ‘우리의 요구‘를 전달했으며 다른 참가자들은 ‘성추행 교장 파면‘ 등의 문구가 적힌 만장을 나무와 정문에 걸기도 했다. 결의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사창4거리, 청주대4거리, 상당공원 등 청주시내 7개소에서 거리 선전전을 벌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13일 서울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수박 카빙쇼에서 고객들이 다양 꽃모양으로 조각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만수리 마을 현황 내속리면 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북은 경북 상주군, 서는 대목, 삼가리, 남은 삼가리와 경부 상주군에 접해 있다. 본래 보은군 속리면 지역으로써 풍천 양씨들의 묘막이라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만수동 피앗재 묵밧추리 냉골을 병합해 묘막리라 했다. 이어 1947년 속리면과 분활돼 만수리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1987년 군조례에 의거 묘막이전의 이름인 민세동에서 유래해 만수리로, 1977년 화전정리사업으로 냉골, 묵밧추리, 산막, 피앗재 등의 마을은 철거됐다. 자연마을 중 만수동은 옛날 만세암이라는 절이 있어 ‘만세동’이라고 불리던 마을인데 조선 현종때 충청도 관찰사 임의백의 묘가 마을 뒷산에 생기고 토지가 임씨 문중의 소유가 되나 그 곳에 민세암을 짓고 승려에게 묘를 지키게 했으나 불에 타 없어지고 차차 마을이 생기고 마을 사람들이 묘를 관리하게 하게 돼 ‘묘막리’라 부르게 됐다. 현재 32가구 71명이 12.3㏊(전 8.6㏊, 답 3.7㏊)의 농경지를 갖고 있다. △사계절 특징 뚜렷 사계절이 뚜렷하고 공해 없는 산 속에서 영지버섯, 느타리버섯 등 지역특산물을 생산해 연간 3천800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충북도의회 의원 6명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도의회 최초로 11일 국회를 방문,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를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 도의회 건설문화위원회 송은섭 위원장과 이언구 부위원장, 김화수·김인수·최재옥·김법기 의원 등은 이날 이용희 부의장, 홍재형·이시종 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정부 5개 부처가 시행하는 총 18개 사업에 대해 당초 도가 요청한 4천742억원의 국비지원이 반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도 의원들이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한 주요사업과 요구액은 △옥천-영동 간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등 건설교통부 관련 도로건설 13건, 4천517억원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 시설사업 등 환경부 관련 2건, 196억원 △바이오코리아 2008 오송추진계획의 보건복지부 관련 1건, 9억원 △문화관광부 관련 2건, 20억원 등이다. 이중 문광부 관련 2건은 신규 사업으로 충주시의 UN평화공원 조성사업과 청주시 상당도서관 건립사업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미 충북도로부터 협조요청을 받고 이들 사업들에 대한 요구액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언구 부위원장은 “UN평화공원은 지역 출신인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용희
국회 이용희(열린우리당, 보은·옥천·영동)부의장이 11일 정동영 전 의장의 지지를 밝혔다. 이 부의장은 이날 국회 부의장실에서 “정 전 의장은 지난 17대 대선 경선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 끝까지 참여해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 시키는데 공헌했다”며 “이는 정치인으로서 제 역할을 끝까지 한 경우로 존중받아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향후 열린우리당 경선에 대해 “최종적으로 정동영 전 의장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경쟁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범여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는 정동영”이라고 정 전 의장의 지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 부의장은 그 이유에 대해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통해 대선후보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결국 조직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에 한나라당에서 탈당한 후 범여권 대선경쟁에 뛰어든 지 3개월여밖에 안된 손 전 지사의 조직력이 정 전 의장의 세력에는 경쟁이 안 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 부의장은 또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에 대해 “이명박 전 시장이나 박근혜 전 대표가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치며 양측 모두 피해가 커 최종 후보가 누가 되든 대권을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부의장은 지역 의원들의 대선 후보 지
우리나라도 거주 외국인의 수가 주민등록인구의 1%를 넘어서는 등 다민족·다문화사회로 접어들고 있지만 외국인들을 우리사회 일원으로 통합할 정책적 지원은 매우 빈약하다. 외국인의 집단거주지역의 경우 지역슬럼화 현상까지 발생하고 국제결혼이주자의 경우 의사소통이나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가족간 갈등과 자녀의 정체성 혼란, 학교내 부적응 사례도 늘고 있다. #여성결혼이민자의 이주역사 우리나라의 국제결혼은 1980년대부터 종교단체(통일교)를 통해 일본 여성과의 국제결혼이 시작됐으며, 90년대 초에는 한중 수교 이후 중국동포와 중국한족의 결혼이주가 활발하게 이뤄 졌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필리핀, 태국, 몽골 등으로 외국인 아내의 국적이 확대됐고, 최근에는 베트남과 구소련 등으로 더욱 다변화되고 있다. 2003년 7월 1일 한 중 양해각서 폐지로 한국·중국 어느 일방국가에서 혼인등기(신고)를 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한 후, 중국인과의 국제결혼이 급격히 더욱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외국인 주민등록인구 1.1% 지난해 말 현재 주민등록인구 4천878만2천274명의 1.1%에 해당하는 53만6천627명의 외국인이 국내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거주 외국인중 근로자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0일 충북선진평화연대 출범식 참석에 앞서 청원군 시목리 오박사 마을을 방문,소나무 묘목밭 잡초 제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를 하고 있다. / 김태훈기자
충북은 바이오산업에 있어서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다. 생명공학과 기초과학연구원, 지역혁신센터, 나노바이오 연구개발사업,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지원 사업, 품질인증제 도입 등으로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이 추진중인 바이오 산업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의 R&D와 산업화를 위한 공공 인프러 거점의 육성을 통해 바이오토피아 충북 건설과 바이오 코리아의 조기실현을 위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충북도는 청원군 오창명 양청리에 오는 2012년까지 8천64억원을 투자해 9개의 연구센터와 2개의 지원시설을 설치한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보면 국가영장류센터를 지난 2005년 11월 완공해 영장류를 이용한 줄기세포 개발과 장기이식 등의 연구를 추진한다. 지난달 LMO 위해성 평가센터를 준공해 바이오 안전성 평가 등을 지원하고, 2008년까지 바이오 신약과 소재연구를 위한 센터를 준공한다. 이곳에서는 바이오 신약 선도물질과 핵심기술을 개발한다.#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과 오성단지를 거점으로 BINT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대형 연구장비를 구축해 신기술 개발을 통한 바이로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이 최근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산단의 신뢰도와 매출 신장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내 투자증권사에 따르면 7월 현재 오창산단의 코스닥 상장 회사는 7개로 올해 안에 3~5개 회사가 상장을 하거나 추진 중이다. 이는 현재 상장회사가 가장많은 안산공단에 이어 단일 지방산업단지로는 큰 규모에 속하며 향후 상장회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오창산단의 상장기업이 늘고 있는 것은 지난 2002년 산업단지 조성 후 기업들이 코스닥 상장 요건을 갖춘 3년 이상이 경과했고 대부분 직종이 해외 수출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투자자를 찾지 못해 상장을 서두르고 있다. 올해 가장 먼저 상장이 예상되는 기업은 화학흡착제, 촉매, 화학필터 등을 생산하는 환경소재와 2차전지의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주)에코프로(대표 이동채)로 지난 5월 예비심사를 거쳐 서울 증권선물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통해 9~10일 110만주(공모주)에 대한 청약에 들어갔다. 바이오신약제품을 선도하는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도 지난달 코스닥 상장 승인이 결정돼 오는 9월 공모와 주식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달 월 매출 160만달러를
지난 5일 개막한‘2007 서울오토살롱 with 오토애프터코리아’에서 아산티코리아는 럭셔리 휠 제품으로 105개의 큐빅을넣어디자인한24인치휠을전시해화제를모으고있다. 이휠은세트가격 무려3억원에 이른다. / 연합뉴스
-충부본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분야는. △한국토지공사는 국토정책을 수행하는 토지전문 공기업이다.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국토의 고른 발전을 통해 국토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것이 공사의 역할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자원봉사활동이라든가 교육문화진흥, 소외계층지원, 환경보전활동 등 공사 고유업무의 조직 시스템 내에서 부족하기 쉬운 이런 분야를 중심으로 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누리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단의 기금은 어떻게 조성 하는지. △충북본부에서는 직원들이 매월 20구좌 한도내에서(1구좌당 1천원)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나눔펀드’와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에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멘터(Mentor)제는 어떻게 운영하는지. △자매결연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잘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이들과 1대1로 연결시켜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를 통해 어려운 점을 파악해 해결해 주는 후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체육 꿈나무선수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함께 참석해 응원을 하기도 한다
한국토지공사는 이익의 사회환원과 단편적인 사회공헌 활동에서 벗어나 지속적이고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위해 지난 2005년 11월 ‘나누는 손길로, 온누리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누리 봉사단’을 창단하고 전국에서 1천7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충북지역본부도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으로 온누리 봉사단을 구성해 자원봉사를 비롯한 교육문화진흥, 소외계층지원, 생태환경보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토공 충북본부 온누리 봉사단이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면에 담는다. / 편집자 주한국토지공사(이하 토공)는 지난 1975년 설립이래 환경보전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살기 좋고 아름다운 삶터와 일터를 만들어 왔다. 또한 ‘세계 최고 토지서비스 기업’이란 비전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나눔!’ 그 소리만으로도 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 가볍지도 않고 그렇다고 무겁지도 않은 울림이 종소리의 여운처럼 퍼집니다. 목에서 내는 소리가 아니라 가슴 깊은데서 길어 올리는 말 같습니다”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 채천석(54) 본부장의 첫 마디에 환한 웃음이 묻어난다.한국토지공사 온누리봉사단은 사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