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전 소속사 대표 이모 씨가 20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한 관계자는 "이모 씨가 20일 새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사인은 추후 최종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인은 블락비가 전 소속사 스타덤에 제기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의 주요 관계자로 알려졌다. 블락비는 지난 1월 소속사 스타덤 측이 수입 정산을 해주지 않는다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냈다. 또 그들은 고인이 멤버의 부모로부터 홍보비 명목으로 7000만 원을 받아냈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씨와 함께한 관계자는 "그동안 소송과 관련해 마음고생을 했다"며 "최근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사고 당일인 20일 서울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2일 오전이다.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각기 다른 그림이 그려진 깁스를 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깁스에는 싸움을 하는 모습, 계단을 오르다 굴러떨어진 모습, 개에게 물리는 모습, 축구를 하는 모습 등 다친 이유가 그림으로 묘사돼 있다.물어볼 필요 없는 깁스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입원하면 일일이 설명하기 귀찮았는데" "추가할 상황은 또 뭐가 있지" "안물어봐도 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박봄 김민율 앓이 소식이 전해졌다.2NE1 박봄은 19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끝난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 마이갓. 오늘 '아빠 어디가' 재밌어. 민율이 봤어? 짱 귀여워. 짱귀야 짱귀. 어떻게 민율이 나 민율이 팬할래"라고 김민율 앓이 소식을 공개했다.이날 '아빠 어디가'는 형제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는 민국이와 함께 민율이를 대동했다.민율이는 첫 촬영임에도 잘 적응하며 각종 미션도 잘 수행하는 등 귀여운 외모와 순수한 동심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이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했다./인터넷뉴스부
영웅들이 서로 질투하는 모습이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서로 질투한 영웅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이 사진에는 배트맨과 슈퍼맨이 자신의 활동 영역에 서로의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담겨있다.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은 뒷골목의 벽에 "슈퍼맨은 클락 켄트"라고 쓰고, 지구를 지키는 슈퍼맨은 달에 "브루스 웨인은 배트맨"라고 적은 후 지구로 돌아오고 있다.고담시와 지구를 지키는 강인한 두 영웅이 서로 질투해 상대의 정체를 밝히려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 "누구보라고 쓰는거지 ", "슈퍼맨, 배트맨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SBS웃찾사 '개투제라블'팀 김원구가 노래실력으로 시크릿 한선화를 사로잡았다.19일 오전 방송된 SBS '도전 천곡'에 출연한 시크릿은 '웃찾사'의 '개투제라블' 팀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봄소풍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가 '개투제라블' 팀에게 학창시절 소풍 때 했던 장기자랑을 묻자 김원구는 "폴포츠가 불렀던 노래"라며 뛰어난 노래실력을 선보였다.김원구의 노래를 들은 한선화는 "이제 김원구 오빠로 이상형을 바꿔야겠다"고 말했다. 이휘재가 한선화에게 "실제로 사귈 수 있냐"고 묻자 당황한 한선화는 "응?앙?" 이라는 옹알이를 하며 웃어넘겼다.시크릿은 이날 처음으로 도전천곡 우승을 차지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후배 기자들의 선배 사랑이 스승의 날인 15일 빛을 발했다.이날 편집국 후배 기자들이 선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을 전달했기 때문이다.장인수 편집국장을 비롯한 6명의 선배 기자들은 예상치 못한 이벤트에 머쓱했지만 기자로서 받는 첫 카네이션에 코끝이 찡한 감동을 받았다고 화답했다.함우석 주필은 "스승의 날 후배들이 달아주는 카네이션이 편집국의 분위기를 밝게 하는 활력소가 됐다"며 "앞으로도 언론의 소금 역할을 하는 자랑스런 후배가 돼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이날 편집국은 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선후배간 온정을 나눴다./ 김수미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소속된 코어콘텐츠미디어 홈페이지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어콘텐츠미디어 해킹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네티즌은 “티아라 소속사 홈페이지 해킹 당했더군요”라며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홈페이지를 배경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동영상이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다른 캡처사진 속에는 과거 큰 물의를 일으킨 동영상도 담겼다. 티아라 멤버 지연과 닮은 여성의 채팅 동영상이 버젓이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뜬 것.15일 오후 현재 홈페이지(http://ccment.com/)는 접속 불가능한 상태다./인터넷뉴스부
서태지(41)가 배우 이은성(25)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서태지는 15일 본인의 홈페이지인 서태지닷컴에 이은성과의 결혼 사실을 제일 먼저 알렸다.2008년 서태지8집 수록 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계기로 서로가 처음 알게 됐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차근차근 키워왔다고 한다. 3년이 넘는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그 결실로서 조만간 결혼식 올릴 예정이다.서태지는 "오랜 친구들에게…"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1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자신의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소식을 알렸다. 이어 "오랫동안 기다려온 나의 짝을 찾았어 그리고 이제 그 사랑하는 나의 짝과 결혼을 하려고 해~ 조금 놀랐지? ^ ^ 내 아내가 되어줄 사람은 바로 배우 이은성이야~"라고 소개했고 "무려 21년 동안…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과분한 사랑을 보여준 너희들에게 오늘도 고마운 마음에 가슴이 뭉클해지는구나 내가 음악을 하고 또 최고의 팬들을 만났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어! 그리고 또 다른 두근거림으로 시작될 우리의 새로운 음악여정도 기대해주길~"이라는 말로 결혼 이후 새로운 음악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팬들
6월 결혼을 앞둔 가수 백지영·정석원 커플이 올 가을 부모가 된다.스타뉴스는 14일 예비신부 백지영은 현재 임신 4개월로 올가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이어 "예비 신부 백지영이 현재 임신 초기로 각별히 몸 상태에 주의하고 있다"며 "극비리에 병원을 방문 중이다"라고 밝혔다.백지영과 정석원은 신혼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전했다. 실제로 백지영이 임신 초기라 체력적으로 장거리 여행에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백지영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의 출연, 정석원은 영화 ′연평해전′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정석원은 "백지영이 임신 초기라 장거리 여행이 불가능한데 두 사람의 스케줄 역시 맞지 않아 겸사겸사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백지영 임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백지영 정석원 속도위반 아니라고 하더니 이게 뭥미?" "백지영 임신 축하해요" "백지영 임신, 정석원씨 속도위반 아빠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백지영과 정석원은 다음 달 2일 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인터넷뉴스부
김조광수 감독이 19세 연하 동성 애인과 결혼소식을 발표했다.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김조광수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영화사 '청년필름'을 제작해오다 지난해 10월 19세 연하 동성 애인과 영화사 레인보우 팩토리를 설립했다. 그는 현재 성소수자 인권단체인 '친구사이'의 대표직도 겸하고 있다.김광수의 작품으로는 '소년, 소년을 만나다(2008)' '친구사이?(2009)' '두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2012)' 등으로 퀴어 영화(성소수자를 소재로 한 영화)를 직접 쓰고 연출해왔다.김조광수 감독이 공식적으로 커밍아웃을 선언한 것은 7년 전인 지난 2006년 영화 '후회하지 않아(감독 이송희일)' 시사회에서다. 이어 지난 2011년에는 "19세 연하 연인과 동성 결혼을 할 거다. 동성 결혼 합법화를 위한 헌법소원을 낼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13일 오전 김조광수가 대표로 있는 레인보우 팩토리는 "양가 부모님의 동의와 지지 속에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며 김조광수 감독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오는 15일 사당동 아트나인 야외무대에서 동성 연인과 결혼식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조광수 감독의 19살 연하 동성연인은 영화업계 종사자
인기 걸그룹 '티아라 엔포(T-ARA N4)'의 로드매니저가 욕설로 구설수에 휘말렸다.스태프가 탄 차량을 운전 중이던 로드매니저가 충북 오송 공연장 진입로에서 50대 교통자원봉사자에게 욕설을 한 거다. 이에 발끈한 교통자원봉사자 전원이 행사장에서 철수하면서 행사 진행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태프가 탄 차량은 지난 10일 오전 10시께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장 내 야외 공연장으로 진입했다. 'KBS 생방송 뮤직뱅크' 리허설을 하기 위해서다.그런데 차량은 일대에서 교통 통제 중이던 50대 자원봉사자에게 가로 막혔다. 이 곳은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된 지역. 교통자원봉사자는 "연예인이라도 일반 관람객과 똑같이 대우받아야 한다"며 "차량 통행이 허용된 곳으로 돌아가라"고 했다.티아라 엔포의 로드매니저는 "이 공연 외에도 다른 일정이 있다"며 길을 터줄 것을 요구했고, 교통자원봉사자가 이를 거절하자 화를 참지 못하고 욕설을 했다고 한다.상황을 지켜보던 A(17) 양은 "서로 고함을 질렀다"며 "학생들이 많은데 굳이 이렇게까지 싸워야 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A양 뿐만 아니라 오전 10시~11시
신기한 시력 테스트 사진이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기한 시력 테스트'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공개된 '신기한 시력 테스트' 사진 속에는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이 흐릿하게 찍힌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러나 이 사진을 멀리서 보면 아인슈타인이 아닌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로 보인다.글 작성자는 "신기한 시력 테스트 사진이 아인슈타인으로 보이면 정상, 마릴린 먼로로 보이면 근시"라고 덧붙였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기한 시력 테스트, 진짜 신기하네", "작게 보면 마릴린 먼로 같은데", "무슨 원리일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