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이 ‘진짜 사나이’에서 새로운 구멍 병사에 등극했다.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장혁과 함께 신병으로 입소했다.1991년생인 그의 나이는 23세. 또래들은 대부분 군대를 제대했거나 군생활 중이지만 연예계 활동 탓에 아직 군미필인 박형식에게 ‘군대’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낯설었다.박형식은 입소 전부터 "군대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다"며 긴장했고, 실제 훈련 내내 실수를 연발하며 끊임없이 조교의 지적을 받았다. 신병 기본교육에서 박형식은 방향전환, 관등성명, 기준, 국기에 대한 경례, 제자리걷기 등 모든 부분에서 실수를 연달아했다. 이에 그는 훈련 첫날부터 ‘신병 오답노트’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특히 시청자들은 제식 훈련에서 폭소했다. 그는 왼팔을 올린 후 즉각 내리라는 조교의 말에도 끝까지 팔을 내리지 않아 웃음을 샀다. 결국 박형식의 계속된 실수에 함께 훈련을 받던 신병들 역시 단체 얼차려를 받아야만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박형식은 “군대에 대해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 무엇이든 각을 맞추고 항상 귀를 열고 있어야 한다. 게다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으니 갑갑한 느낌이 든다”며 고충을 토로했
1박 2일에 유재석이 언급돼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허영만 화백과 소녀시대 윤아가 함께 떠나는 전라남도 여수 식객 여행 '음식 궁합레이스'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장어팀과 갓팀으로 나누어 최고의 식재료 궁합을 찾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차태현은 이장님과 함께 부추밭으로 갔다. 그런데 이장님은 뜬금없이 '저번에 '런닝맨'이 왔는데 유재석이 사인도 안해주고 도망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장님은 "유재석 보면 그래라. 하화도 이장이 엄청 욕을 하더라고"라는 말을 하며 등을 돌리고 자리를 떴다. 또 마침 이때 '유느님 실망'이라는 자막이 삽입되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차태현은 카메라를 향해 “하화도 이장님이 유재석씨 벼르고 있다. 사인 안해줘서”라고 말한 뒤 “내가 해줄게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깨알같은 웃음을 만들어냈다. 1박 2일 유재석 언급에 네티즌들은 "1박 2일 유재석 언급, 이장님이 많이 섭섭했나봐", "유재석 언급 이장님 센스 쩌시는 듯" "1박 2일 유재석 언급,유느님이 왜 그러셨을까", "1박 2일 유재석 언급, 이장님 유느님이 바빠서 그랬을거에요", "1박 2일 유재석 언급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한국영화 최초로 개봉 2일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지난 주말 340만을 돌파했다.개봉 첫주차 누적관객수는 349만1천294명으로 이는 역대 영화 중 가장 빠른 흥행이며 지난 6일 개봉일에는 하루 91만9천36명으로 한국영화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눈에 띠는 점은 이 영화를 총 지휘한 장철수(40) 감독이다.장 감독은 제천고 출신(42회)으로 영화와는 다른 길을 걷다가 영화감독이 됐다.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장 감독은 김기덕 감독의 조감독 출신으로 2008년 한국영화 시나리오 마켓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최관영의 시나리오로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을 통해 63회 칸영화제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하며 국내외 언론과 관객들에게 주목 받았다.장 감독은 2000년 초반 일본으로 어학연수를 갔다가 김기덕 감독의 '섬'을 보고 곧바로 귀국, 무작정 김기덕 감독을 찾아가 '해안선'의 연출부를 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사마리아'의 조감독을 거친 후 '신부수업'으로 상업영화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이라는 첫 연출작으로 칸영화제
KBS-2TV 간판 예능스포츠 프로그램인 '출발드림팀 시즌2' 공개녹화가 단양군 수변무대에서 마련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이창명과 붐의 사회로 진행된 녹화에는 리키김과 이기찬, 마르코, 정태호, 김대성 등 인기 연예인이 출연해 상대팀(특공무술팀)과 종합장애물 대결을 펼쳤다.이날 공개 녹화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3천여 명이 관람했으며 박진감 넘치는 연예인 군단의 활약에 응원의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이번 출발드림팀 공개녹화는 관광시즌을 맞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공개녹화가 진행된 수변무대는 수려한 남한강과 양백폭포의 절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군의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녹화는 연예인들의 멋진 대결과 함께 단양의 아름다운 풍광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예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관관단양을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출발드림팀 단양편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20분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단양 / 이형수기자
카라 구하라와 배우 겸 모델 김영광의 키스신이 네티즌에게 포착됐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일 구하라와 김영광의 키스신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비눗방울이 날리는 가운데 구하라는 김영광의 옷깃을 잡고 적극적으로 키스에 임하고 있다. 김영광은 다소 당황한 모습으로 눈을 크게 뜬 채 구하라의 키스를 받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청남방에 흰바지를 입고 산뜻한 커플룩을 뽐냈다. 게시물의 또 다른 사진은 키스신을 마치고 군중들에 둘러싸여 서 있는 구하라와 김영광의 모습도 담았다. 구하라와 김영광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김규태 PD가 연출하는 씨네드라마 '시크릿 러브'에 출연한다. '시크릿 러브'는 5부작 옴니버스식 로맨틱 멜로 드라마로, 카라 다섯 멤버가 '사랑'이라는 주제로 각 에피소드 주연을 맡는다./인터넷뉴스부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남자들의 자취방이란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보통 남자'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자취방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사진 속 인물들은 배우 황정민, 지진희, 조승우 등이다. 이들은 술병, 냄비 등이 널부러져 있는 자취방에서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도면 초호화 게스트", "취한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말 200만 명 넘는 관객을 모았고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350만 명에 육박, 이번 주중 4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개봉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매출액 점유율 68.9%)는 지난 주말(7~9일) 전국 1341개 스크린에서 1만 8853회 상영돼 관객 206만 459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49만 1511명으로 역대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흥행 속도다. 이 영화는 이미 '트랜스포머3'의 역대 최단기간 300만 관객 기록을 깼고, 개봉 36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 역대 최단기간 100만 관객 기록도 새로 썼다. 전주 1위였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다크니스'(11.3%)는 전국 412개 스크린에서 4627번 상영돼 28만 4139명을 모아 2위로 밀렸다. 누적관객수는 126만 1094명.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나란히 개봉한 한국산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5.6%)는 전국 337개 스크린에서 5011회 상영돼 17만 2776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배우겸 방송인 마르코가 가정폭력 혐의로 입건됐다.서울 성동 경찰서 관계자는 "배우겸 방송인 마르코가 프로골퍼 출신 아내 안시현(29)씨에게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입건됐다"고 밝혔다.마르코는 안 씨와 육아문제로 다투던 과정에서 안 씨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골프 선수인 마르코와 안시현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후 2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했으며, 지난 해 5월 첫 아이를 출산했다./인터넷뉴스부
'솔직한 메뉴판'이 온라인에서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식당 메뉴판의 '솔직한' 문구가 관심을 끈다. 산돌 문어 전문점 메뉴판으로 보이는 메뉴판에는 산돌 문어 관련 메뉴가 나열된 가운데 숙회 옆에 (맛이 없음)이라는 솔직한(?) 멘트가 적혀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게재된 다른 사진에는 3사람 3인분에는 동그라미 세개에 활짝 웃는 이모티콘, 2인분은 그래도 괜찮다는 동그라미 하나와 웃는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다. 2사람이 1인분을 시키거나 3사람이 1인분을 시키면 안된다는 표시로 빨간 엑스와 굳어진 표정의 이모티콘이 눈에 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산돌문어 숙회는 대체 무슨 맛이길래" "주인 센스가 갑이네" "그래도 먹어보고싶다" "이모티콘 보고도 시키면 주인 화낼 듯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수상자들이 본선 무대에서도 티아라를 머리에 올려 미스충북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5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충북선발대회 선(善)에 오른 김민주(25·한양대대학원 졸)양이 미(美)를 차지했다.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를 차지한 김 양은 외면과 내면의 아름다움은 물론 은은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양은 "예상치 못한 결과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본연의 임무에 맞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하고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충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충북을 알리고 나아가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홍보역할도 톡톡히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앞서 2010년 미스충북 선(善) 안다혜도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의 왕관을 썼다.현재 연기자로 변신한 방송인 장윤서는 2006년 미스충북선발대회 진(眞) 출신이다.'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善)의 영예를 안았고, 같은 해 '46회 미스인터네셔널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2005년 열린 '49회 미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광주 시루떡춤’이 실제 클럽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안녕하세요' 사연의 주인공은 방송에서 "친구들이 클럽에 빠져서 일주일에 일곱 번은 클럽에 가느라 회사에서 한 달 만에 해고되고 또 다른 한 명은 학교를 관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주인공의 친구들은 광주광역시 클럽에서 6개월째 유행 중인 '시루떡춤'을 선보였다.방송 이 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일명 ‘떡춤’(광주 시루떡춤) 이라고 불리는 영상들이 등장했다. 이 영상들에는 실제 클럽에서 ‘시루떡춤’을 추거나, ‘시루떡춤’을 가르쳐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성들은 음악에 맞춰 ‘시루떡춤’을 격렬하게 추고 있다. 음악에 온몸을 맡긴 것 같은 박자감과 못짓을 하고있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시루떡춤이 사람들 다 버리네”, “안녕하세요 시루루떡 후폭풍이 이런것”, “떡춤의 뜻은 알고 있나?”, “떡춤… 안녕하세요 시루떡춤으로 둔갑헀네”, “이 여자 정체가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3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 '시루떡춤'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고 있다./인터넷뉴스부
양수경의 남편이자 대형 연예기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회장 변두섭씨가 향년 54세로 사망했다.변회장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의 시신은 4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졌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 중인 상태다.변 회장은 듀스, 룰라, 솔리드, 젝스키스, 이정현, 조PD 등의 스타를 발굴했다. 현재 예당엔터테인먼트에는 아내 양수경을 비롯해 임재범, 조관우, 알리, 이혁재, 김혜리, 국카스텐, 차지연, 씨클라운 등이 소속돼 있다.변 회장은 지난 1982년 예당기획을 설립해 1992년부터는 음반 유통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2001년에 회사를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는 드라마 및 게임 제작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양수경과 슬하에 1남 1녀가 있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