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는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를 받는 2천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여부를 확인한다. 상당구는 오는 5월 말까지 보건복지부에서 통보한 13개 복지대상 2천700여 가구의 소득·재산 등 공적자료 변경자에 대한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자를 가려낼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연금,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계층, 타법의료급여 등 총 13개 복지사업의 대상자다. 상당구는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국토해양부 등 24개 기관 65종의 최신 입수된 소득·재산·금융정보를 활용해 사실 여부 및 소명절차를 거쳐 복지급여·자격중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상당구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조사 결과 부정수급이 확인될 경우에는 보장중지 또는 급여환수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내북면 성암리에 소재한 보은복지재단의 노인요양시설인 성암안식원과 보은의 집이 동시에 전국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획득했다. 지난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으로 진행된 2015년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성암안식원과 보은의집이 각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3천988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운영, 환경안전, 권리및책임, 급여제공과정, 급여제공결과 등 5개 영역 88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90점이상인 A등급을 획득,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은복지재단 산하 2개 요양기관은 최우수기관 현판을 부여 받게 된다. 이 같은 성과를 얻은 민석기 이사장은 "이번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기요양기관 전체의 평가결과는 노인 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상시 확인이 가능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암안식원과 보은의집은 입소중인 130여 노인들에게 요리교실, 노래교실, 미술교실은 물론 치매예방 재활운동,구연동화, 원예요법등 다양한 프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사직1동 골목길에 알록달록 벽화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유명 만화 캐릭터부터 동물, 꽃 등 다양한 벽화들로 삭막했던 마을 분위기도 한결 밝아졌다. 충북RCY는 지난 23일 에코프랜즈 환경캠페인 사업의 하나로 사직1동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나섰다. 극동대, 대원대 서원대, 청주대, 충북대, 보건과학대, 중원대, 충청대 등 8개 대학교의 학생과 운호고, 중앙여고 등 12개 중고교의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잿빛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충북RCY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무심천 옹벽 등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를 펼쳤다. 페인트와 붓 등 벽화 그리기에 드는 재료를 사는데 드는 비용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마련댔다. 특히 사직1동 장수제경로당 등 8개 지역 58개소에는 민속화와 풍속화, 조선시대 저잣거리 그림 등을 그려 넣어 마을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사직1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사직1동 일원이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마을이 침체돼 왔는데 화사한 벽화가 생겨 마을도 덩달아 환해졌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는 '꿈 지원금'이 전달됐다.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와 제천가정개발센터는 지난 23일 복지관에서 청소년 28명을 '월드비전 희망날개 꿈꾸는 아이들 클럽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학문, 예술, 의료, 운동 선수 등 다양한 장래희망을 가진 청소년들에게는 연말까지 총 7천375만원의 꿈 지원금이 지원된다. 희망날개클럽은 아동들의 가라앉은 '희망'에 '날개'를 달아주는 '클럽'의 줄임말로, 꿈을 가진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전문인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달식에 한 서모(16) 학생은 "나의 꿈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큰 힘이 되는 것 같다. 어렵고 가난한 아이들의 마음까지 배부르게 해주는 따뜻한 파티시엘(제과제빵사)가 되어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1년 치 목표를 세운 후 이를 위한 노력 정도에 따라서 연장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노력을 계속 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부(지부장 진종원)가 22일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자 흰지팡이 보행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조병일 강사가 재가 시각장애인 중 보행교육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흰지팡이 사용법, 도로면의 요철상태 파악 요령, 계단 오르내리기 등 보조구를 사용해 주위의 환경을 익히며 안전하게 걷는 연습을 실시했다. 특히, 신체적인 완전성, 잔존감각에 대한 자신의 개발, 환경과의 현실적인 접촉능력 개발 등을 통해 신체적ㆍ사회적 안정감 회복 및 시각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보행교육을 통해 익힌 흰지팡이 사용법을 활용, 잠깐이나마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부는 보행교육 외에도 등산교실, 노래교실, 국악교실 등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새인네이처(대표 김서환)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휴대용 물티슈 20매 45박스·80매 100박스(170만원 상당)를 음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새인네이처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꿈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음성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군은 기탁된 물티슈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 후 관내 18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인네이처는 쇼핑몰·오픈마켓 업종의 전자상거래 사업을 하는 주식회사 기업으로 2013년 9월 30일 설립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찾아가는 복지 기동상담팀을 운영해 복지체감도를 높인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청원구 가덕면 내암리 등 4개 마을을 방문, 주민 70여 명에게 사회복지시책과 변경된 맞춤형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1대1 개별 상담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가 있으면 해당 면사무소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28개 마을을 방문, 주민 619명에게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150여 건의 질의응답 및 상담을 진행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기동상담팀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욕구를 파악,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사회복지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행복드림봉사단" 20여명은 지난 23일 홍복양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드림봉사단은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음성군 자체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돼 받은 상금으로 위문품을 구입해 전달하고 봄맞이 대청소 및 배식, 어르신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희 사회복지과장은 "늘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이런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성화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복양로원(원장 이종필)은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한 곳으로 1994년에 설립된 생활시설로서 기초수급자 48명의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불정면 목도중앙교회가 22일 불정면주민센터와 목도중앙교회에 '사랑나눔 우체통'을 설치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고 있다. '사랑 나눔 우체통'이란 질병 및 실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우체통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개통된다. 목도중앙교회에서는 도움을 요청한 가구에 대해 쌀, 부식 및 물품 등을 제공하고, 불정면주민센터와 연계 저소득층에 대하여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등 복지대상자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방승필 목사는 "쌀이 떨어진 가구나 실직 등으로 거리에 내몰릴 위기 가정들이 복잡한 절차없이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희망의 우체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길채 불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의 발굴 및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마련돼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연수동 복지위원회(위원장 김경호)가 21일 관내 경로당을 찾아 30여명의 노인들에게 이ㆍ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떡과 과일 등 다과를 대접해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증평] 증평삼보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20일 오후 최미내 충북사회복지센터 인권지원센터 강사를 초청,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복지관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인권의 이해와 인권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사회복지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인지하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충북일보] 충북도가 20일 '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청주 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장애인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도내 2천9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야외체험·전시, 3부 거북이마라톤 등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육군 37보병사단 군악대 공연과 마술공연이 펼쳐졌다. 김성식 도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복지충북'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