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는 18일 내수읍과 오근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가구·기초생활수급가구 2곳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쌀과 온누리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저소득 노인인 A씨는 심근경색, 우울증, 당뇨병 등을 앓고 있으며 국민연금 19만원과 기초연금 32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가구인 B씨는 4남매가 있지만 자녀 모두 경제적 어려움으로 부양능력이 없어 기초연금과 생계비 4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청원구가 역점 추진하는 소외이웃 보듬기 사업은 매주 수요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정을 발굴, 방문 위로와 후원품 전달하는 사업이다. 기초수급자 책정 지원 안내, 주거환경 개선, 학습보호, 구직 등 각종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있다. 청원구는 올들어 새롭게 발굴한 30가구, 지난해 이월된 62가구 등 92가구를 사례관리했으며 모두 293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중 16가구는 상황이 호전돼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76가구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영이 주민복지과장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행정적 지원 뿐아니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지역사회의 관심이
[충북일보] 충북지방경찰청 직원들과 충북여약사회(회장 임명숙) 회원들이 17일 오후 1시30분 성·가정폭력 피해여성 보호기관인 충북해바라기센터를 찾아 응급의약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이정숙(68·사진) 청주복지재단 3대 이사장이 17일 청주상당도서관 강당에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취임식에는 이승훈 시장, 남기민 전 이사장과 이사, 청주시의회 의원, 사회복지 시설·단체의 기관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정숙 이사장은 청주시 기획행정국장과 흥덕구청장을 지낸 청주시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2003년 7월 청주시청 개청 이래 여성으로는 최초로 서기관으로 승진해 주목을 받았었다. 퇴임 후에는 청주노인복지마을관장과 청주복지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해 왔다. 이 이사장은 "청주복지의 견인차로서 청주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겠다"며 "청주복지재단이 진정한 청주시민의 복지기관으로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 자리에서 이임하는 남기민 전 이사장과 임기가 만료된 이사 3명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신임이사와 감사 등 8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주복지재단은 복지정책 개발 및 교육연구 사업,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 복지서비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출범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 사직2동 푸르지오 경로당에 러닝머신이 생겼다. 사회복지법인 한건복지재단은 16일 오후 사직2동 푸르지오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70여만 원 상당의 러닝머신 1대를 기증했다. 한건복지재단은 충북지역 장애인과 불우청소년 등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평소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과 홀몸노인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증식은 건강한 100세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의 원로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백세시대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러닝머신 전달과 함께 조작법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배 사직2동 푸르지오 경로당 회장은 "러닝머신으로 회원들이 매일 조금씩 운동을 할 수 있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조창희 한건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백세시대를 행복하게 누리셨으면 좋겠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지역사회 복지증진 등 희망을 전파할 봉사원들이 결성됐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7일 충북적십자사 강당에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22명으로 구성된 '희망적십자봉사회(회장 변춘옥)'를 결성했다. 결성식에는 성영용 충북적십자사 회장, 최현복 사무처장, 심재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부위원장, 손한두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흥덕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변춘옥 초대 회장을 비롯한 봉사원 21명은 결성식에 앞서 적십자 이념·봉사조직 이해, 봉사원으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 봉사원 기본교육을 통해 적십자봉사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함양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변춘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 꿈과 용기를 주며 아름다운 미래 속에 희망을 갖는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봉사회로 명칭을 정했다"며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청주] 청주 오창발전위원회가 16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 3억원을 (사)오창읍복지회에 기탁했다. 김명현 오창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이날 오창읍사무소에서 김식영 오창읍복지회 회장과 회원들과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사업기금은 지난 2013년 12월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처에서 오창읍 가좌리 일대에 신중부변전소를 건립하면서 오창읍 주민대표와 지역발전기금 지원을 약속한 데 따른 것으로, 지난 3월17일오창읍 특별지원사업비로 3억원이 최종 합의했다. 오창읍복지회는 명절 불우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경로당 유류대 지원,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명현 오창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오창읍이장단협의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오창지역 소외된 이웃을 돕기위해 복지사업 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 학생, 홀몸노인 등 지역 복지사업이 활발히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영동] 베트남에서 영동으로 시집 온 노티홍로안(24) 씨는 요즘 새집에 입주할 친정 부모의 모습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진다. 그녀는 4년 전 한국으로 시집와 생활면서도 누추한 집에서 살고 있는 부모 걱정에 잠시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 그녀의 친정은 베트남 호치민 동쪽 230km 떨어진 빈투안(Binh Thuan) 인근의 시골 마을이다. 언니마저 몇 년 전 시집 보내고 노부모만 사는 집은 지붕은 갈대와 대나무를 엮어 만들어 비가 새고 방이 따로 없이 커텐으로 분리돼있으며, 방 바닥은 장판없이 흙으로 되어 있어 얇은 천을 깔고 생활하고 있다. 이런 딱한 소식을 접한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 해외 봉사활동 대상지로 그녀의 친정 집을 선정했다. 이 센터와 군은 자원봉사자 20명과 공무원 3명을 현지로 보내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들은 16일 오후 출국, 20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지붕을 뜯어고치고, 주방과 방을 만들어주는 등 안락한 집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해당 마을 주민들에게 이·미용 및 네일아트 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집수리 비용은 총 2천400여만원으로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군에서 지원했다. 이 단체는 2012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손기성) 회원들이 지난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원모(여·83)씨 댁을 방문,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원장 한금희)가 지난 12~13일 1박2일간 강원도 춘천일대에서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 등 40명이 함께하는 '2016 다사랑 가족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평소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가족에 휴식과 삶의 활력을 주고,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2일에는 봄꽃축제가 한창인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경강역레일바이크'를 타고 수려한 강촌일대를 둘러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13일에는 물레길 카누체험과 막국수체험박물관에서 체험과 더불어 춘천의 대표음식인 막국수와 닭갈비를 맛보았다. 센터 이용자 부모들은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고 집과 센터, 그 외의 한정된 공간에서 스트레스가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모처럼의 가족나들이를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 이번 장애인복지관 주차장 시설 개선 사업은 최근 보도블럭 제조업체인 ㈜대일텍(대표 백원옥)으로부터 투수블록(약 1억3천230만원 상당)을 기증받아 1천만원의 군 예산을 더해 435㎡ 주차장의 포장을 마쳤다. 군에 따르면 하루 평균 150명 이상의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있었지만 그동안 주차장이 포장이 되어 있지 않아 먼지 등이 발생하고 비나 눈이 오면 휠체어나 목발을 이용하는 이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관은 그 어느 곳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선천성 뇌 기형인 소두증을 앓고 있는 이모(2·충주) 군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한주 ㈜퓨리켐 대표이사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로부터 키다리아저씨 위촉장을 받았다. 키다리아저씨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CJB청주방송, 충북대병원, 충북도교육청과 4자간 협약을 근거로 지역내 의료비가 필요한 의료사각지대아동을 돕기 위한 캠페인이다. 키다리아저씨가 된 김한주 대표는 앞으로 1년간 매달 10만원씩 총 120만원 기부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를 통해 기부한 돈은 소두증 환아인 이군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모자가정 자녀인 이군은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누나, 형과 함께 살고 있다. 청주시 서원구에 있는 ㈜퓨리켐은 지난 2007년 창립한 신재생 에너지 산업부문의 부품·소재 공급기업으로 친환경 세상을 만들어 나가며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후원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26일 영동천 둔치 일원에서 9회 영동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설레임이 있는 감동복지 행복한 영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6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45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에게 홍보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역복지시설 관계자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한다. 박람회장에서는 군내 기관 · 단체 등에서 마련한 복지서비스 홍보부스와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나눔마당, 캘라그라피 손글 체험, 다육식물 힐링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풍물, 오카리나, 스포츠댄스 등을 뽐내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