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와 홍익대 세종캠퍼스가 지역경제를 이끌 로컬콘텐츠 전문 인력 육성에 나선다. 세종시는 17일 홍익대가 세종캠퍼스 세종관에서 '2024년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로컬콘텐츠 전문 인력 육성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민호 시장, 이승희 홍익대 부총장, 세종시의회 의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대학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반 예비 창업자를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이다. 로컬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과정 운영과 실전 창업 공간 내 전시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는 홍익대와 함께 지난해 처음으로 지역(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수료생 21명을 배출했다. 올해도 공모에 선정돼 로컬콘텐츠 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발굴하게 된다. 수료생들은 관련 석사과정에 진학하거나 연계 취업은 물론 조치원 섭골길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선발 규모를 확대해 대학생 30명, 일반인 30명 등 모두 60명을 선발하고 지역(로컬)콘텐츠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주요
[충북일보] 세종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7~21일 시청 1층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당선작 20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되는 작품은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서 뽑힌 4행시다. 시는 전시 첫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물도 배부할 계획이다. 시는 2013년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학대 신고·접수, 현장조사, 노인인권 보장 등 노인보호사업을 펼치고 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인권 감수성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지난 16일 소정면 홀몸노인 거주지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KCC세종공장의 후원과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봉사자들은 홀몸노인이 살고 있는 집 도배, 조명교체와 함께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해마다 주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나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20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를 17~21일 모집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유아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원희망 강사는 공고문을 참고해 담당자 전자 우편(psyche64@korea.kr)으로 지원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부 여름방학 프로그램 강사 모집 담당자(☏044-410-1422)에게 문의하면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소정면과 ㈜썬텐드가 17일 빈터에 정원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정면은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조성에 발맞춰 기업과 손잡고 방치되고 있는 빈터를 정비한 뒤 정원을 만들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협약을 맺었다. 협약내용은 △빈터정원 조성·관리, 주변 환경정비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 적극 협력 등이다. ㈜썬텐트는 소정면 대곡리에 위치한 천막시공 업체로 사업장 주변 빈터에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영산홍을 심어 정원으로 조성하고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소중한 사람과 커피 한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 쿠폰 1만원권을 지급하는 행사다. 쿠폰은 예산 소진 때까지 매주 수요일에 발송된다. 응모방법은 오는 7월 31일까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등록된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무더위에 소중한 분과 아이스커피 한잔 여유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 상반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은 17~18일 전산 시스템 담당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K-에듀파인 사이버 공격 대응 실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세종시교육청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인 'K-에듀파인'이 악성 코드에 감염돼 업무가 마비되고, 직원과 민원인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직원들은 악성코드 감염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유형 분류, 대응 수준 결정, 피해 시스템 치료, 정상 서비스 복구 등 모든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할 예정이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악성코드 공격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속보=세종시가 지난 14일 '4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에 입상한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등 4개 분야 각 3곳씩 모두 12곳을 뽑아 시상했다. 시는 이날 입상한 올해의 아름다운 정원 사진을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부문별 대상에 선정된 곳은 △개인정원 '서유원'(장군면) △공공정원 '델버로정원'(장군면) △마을정원 '숲과 어우러지는 대국터정원'(부강면) △아파트정원 '모두의 달빛마을정원'(아름동)이다. 장군면 대교리에 있는 '서유원'은 천천히 머물고 싶은 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500평 규모에 200그루의 장미, 배롱나무, 라일락, 설구화, 에메랄드그린 등 다양한 꽃과 나무로 꾸며져 있다. 장군면 대교리에 500평 규모로 조성된 '델버로 정원'은 봄의 시작인 버드나무부터 여름철에 피는 배롱나무,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자작나무까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잔디부터 돌담, 야생화까지 모두 주인의 정성이 깃든 정원이다. 5~6월에 수국, 가을엔 단풍나무가 반겨준다. '대국터 정원'은 부강면 문곡2리 1.2㎞구간에 조성돼 있다. 이 마을은 2000년 주택개량을 추진하
[충북일보] 세종경찰특공대 청사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플로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선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13일 당선작과 함께 입선작으로 ㈜에이오에이 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를 뽑아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종경찰특공대는 정부세종청사 등 주요시설의 대테러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시설로 고운동(1-1생활권)에 건립된다. 총사업비 411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만8천㎡, 연면적 7천466㎡ 규모로 본관동, 훈련동 등 특수·훈련시설을 갖추게 된다. 2027년 준공 예정이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설계공모에는 ㈜플로건축사사무소 등 4개 업체가 응모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플로건축사사무소 설계안은 '합리적인 개별동의 공간구성, 우수한 조형적 특성과 평면적 배치'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자에게는 '세종경찰특공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 용역' 수행 권리가 부여되며 입선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된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문화예술회관이 6개월간의 무대보강 공사를 마치고 7월 중순부터 다시 문을 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00년 개관돼 낡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무대시설의 안전성과 전문성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 초 공사를 시작했다. 6개월간의 공사 끝에 공연장 음향시스템과 영상시스템이 교체·신설됐다. 무대조명 회로증설과 객석등 LED교체, 무대기계 제어시스템 설비교체도 이뤄졌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 물품보관소 설치와 안전난간대 교체 등 관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보강됐다. 세종문화예술회관은 관객들이 보강된 공연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 콘서트, 클래식,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준비 중이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10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라인업에 '예술로 조치좋지'라는 주제를 덧붙여 문화예술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7~8월 'YB밴드'와 지역예술단체 '양치기소년단'이 함께하는 '재개관 기념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색다른 전시체험인 '세계민속악기 특별전'이 열린다. 9~10월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세종합창제', 어린이 콘서트 '프렌쥬 클래식 사파리', 넌버벌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
[충북일보] 세종시가 다가오는 시정4기 2주년을 기념해 시민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는 시민이 고민하는 세종의 미래비전과 다양한 생각을 듣기 위해 '세종시는 ~의 미래다', '내가 만약 세종시장이라면 ~을 하겠다' 등 2개 질문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답변을 기다리는 이벤트를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세종시티앱'을 통해 진행한다. 시민들은 시의 미래 비전과 희망하는 정책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자유롭게 질문에 답변하면 된다. 다만 두 가지 질문에 모두 답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시티앱 포인트 2천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앱 포인트는 세종시티앱 내에서 사용하거나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 다른 사용자와 나눔, 복지재단 기부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의 미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로 공감대를 쌓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에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된 농업인들을 위해 신체상해 보상보험 등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시는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국비와 시비 8억원을 들여 보험료를 지원하고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농업인 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농작업 중 발생한 부상·질병·재해 피해와 치료급여, 유족급여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15세부터 87세까지의 농업인이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이앙기 등 12종을 소유 또는 관리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19세 이상의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농기계 운행 중 사고 때 인·물적 피해를 보장하는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가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협에 방문 신청하고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지난해 농기계 종합보험에 833농가(농기계 1천365대)가 가입해 사고 30건에 대한 보험료 2천700여만 원을 받았다. 또한 6천403명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에 가입해 농작업 중 발생한 재해와 질병 1천285건에 대한 보험료 4억1천500여만원을 보장받았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작업 중 예기치 못한 상해사고 발생에 따른 충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