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 세계 사이버보안 관련 인재 등 4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4 핵테온 세종'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태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핵테온 세종'은 지난해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중심으로 이틀간 치러졌던 것과 달리 미국 실리콘밸리사이버보안협의회를 비롯한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전문기관과 함께 사이버보안 국제행사로 개최돼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행사기간 프로그램도 첨단 보안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길을 찾아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세종시는 행사 개막식에 앞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정보보호학회,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SVCSI)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이버보안 인재양성과 정보보호연구 등에 대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구글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립대 관계자가 참여한 국제연합 콘퍼런스는 기술발전에 따라 위협받는 개인정보와 사이버보안의 중요성 등에 대한 주제를 다뤄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핵테온 세종을 찾은 국내외 사이버보안 선도기업과 관련종사자, 미래 유망주 대학생들은
[충북일보] 세종시의회는 지난 21일 다정초등학교 학생 대상 본회의 방청 프로그램을 끝으로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을 마무리했다. 다정초 6학년 26명은 이날 청사 1층 홍보관 등 의회시설을 견학하고 지역구 의원과 만난 뒤 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직접 방청했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전동초를 시작으로 온빛초, 연서초, 참샘초, 다정초, 해밀초, 연세초, 대성고 등 학교 8곳 학생 463명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의회견학, 본회의 방청 등 14차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의회는 7월부터 해밀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10곳을 대상으로 하여 모의의회 2회, 찾아가는 의회교실 2회, 의회견학 10회, 본회의 방청 5회 등 모두 19차례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4대 전반기 의사일정이 지난 21일 8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등 108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은 '세종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11건, '세종시 행정기구·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41건, '세종시 하천·소하천 점용료 등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산업건설위원회 27건, '세종시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등 교육안전위원회 13건이다. 또한 '2023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4년도 1회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8건도 의결됐다. 시의회는 '전세사기 예방 대책마련·피해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 2개 특별위원회의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등 5개 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를 연장하거나 신규 선임했다. 이어 '충청지방정부연합 출범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완성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28일부터
[충북일보]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을당협위원장이 새로운 세종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운영위원회는 20일 2024년도 차기 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은 단독 후보로 출마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민의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실천하는 시당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인재들을 발굴하고 등용하는 등 당의 외연확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한국 카이스트 팀이 '2024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고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세종시는 세계 화이트해커 대학생들이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에 참가해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뽐냈다고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고급부문 국내 14팀·해외 6팀(총 20팀), 초급부문 국내 5팀·해외 15팀(총 20팀) 등 모두 40팀 142명의 대학생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가운데 한국 'KAIST GoN'팀이 고급부문 대상을 차지해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꽁꽁얼어붙은한강위고양이'와 '04vs02' 등 2팀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상금 500만원, 우수상 4팀은 상금 각 300만원을 수상했다. 초급부문 대상에는 인도의 'U3FI.'팀이 뽑혀 200만원의 상금을 탔다. 'phd in yapology'와 '0range' 등 2팀은 최우수상(상금 각 100만원), 4팀이 우수상(상금 각 50만원)에 선정됐다. 고급부문 대상을 수상한 'KAIST GoN'팀 리더 이주창 학생은 "세계의 대학생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에 학교대표로 출전해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려 정
[충북일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계 민속악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됐다. 전시되는 민속 악기는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43개국, 80여점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이번 특별전에서 평소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별 역사와 음악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구성된 전시장을 돌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상시체험도 준비돼 있다. 학문과 예술의 신 아폴론의 악기로 유명한 '리라'와 악어의 생김새를 딴 미얀마의 전통 하프 '사웅가욱' 등 직접 민속 악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유료로 운영된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예매한 사람에게만 문자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매주 수·금·일요일에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5천원으로 7월 3일까지 예매하면 20%할인 혜
[충북일보] 세종 연남초등학교가 6월 한 달간 점심시간을 활용해 모든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e-스포츠 어울림' 활동이 인기다. 연남초는 학생들이 선후배를 비롯해 친구와 함께 e-스포츠를 즐기며 건전한 승부를 겨루고, 서로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4~6학년 학생들이 e-스포츠 경기 개인종목으로 배드민턴, 축구, 검술, 단체종목으로 배구, 볼링, 테니스를 즐긴다. 경기 진행이 어려운 1~3학년 학생들은 6학년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e-스포츠 자동차경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22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2024년 주말 진로체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계획하고 진로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진로교육원은 사전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 원정대'라는 주제로 '푸릇푸릇, 스마트팜', '위잉위잉, 드론' 등 10개의 미래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다문화학생과 학부모는 진로교육원 누리집(https://jinro.sje.go.kr)에 접속해 온라인 설문지 양식에 따라 내용을 입력하고 제출하면 된다. '주말 진로 체험·상담 프로그램' 담당자(☏044-903-8732·8733)에게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5월 토양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 대상지는 산업단지, 공장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어린이놀이시설 등 15개 지점이다. 조사항목은 산도, 카드뮴·납 중금속 8개 항목, 불소·벤젠·톨루엔 일반항목 9개 등 18개 항목이다. 조사결과 오염기준을 초과한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지점에서 불소 항목이 토양오염우려 기준의 7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해당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오염물질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수준을 낮출 방침이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자료검증과 종합 분석을 거쳐 내년 4월 이후부터 환경부가 운영하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에 게재된다.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12항목에서 모두 '만족'을 받아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됐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 대평동이 주민과 함께 금강수변공원 주변 비어있는 상가부지에 마을정원을 조성한다. 대평동 통장협의회 등 4곳의 주민단체 회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등 70여명은 20일 이곳에 해바라기 씨앗을 직접 심었다.이 부지는 불법투기 폐기물과 잡풀이 무성해지면서 생활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대평동은 지난해도 이곳에 해바라기 공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몄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가 기계화를 통해 논콩 재배면적 확대에 나선다. 시는 20일 소정면 소정리 일원에서 콩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콩 기계화 파종 시연회'를 열었다. 이날 시연회는 벼 재배면적 감축과 기계화를 통한 논콩 재배면적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계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효과를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정면 배동필 씨의 논 3천38㎡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콩 전용 파종기계로 작업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기계를 통해 콩 파종이 이뤄지면서 330㎡ 기준 5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시간이 15분 이내로 크게 줄어들었다. 세종시가 지난 14일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0농가에서 논콩 34.3㏊를 신청해 지난해 7㏊보다 재배면적이 2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어린이 스스로 학교주변 위험요소를 발굴·신고하는 '세종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활동을 시작했다. 세종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로 활동할 세종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는 49명이다. 지난 4월 선발됐다. 5월부터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화재 대피, 완강기 체험, 응급처치 방법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앞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