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주연의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무서운 속도로 흥행하고 있다.이 영화는 개봉 13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테러 라이브'는 전일인 12일 밤 누적관객 400만 9천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추세라면 광복절(8월15일) 연휴를 맞아 ‘감시자들’의 550만명을 넘어서며 ‘2013년 흥행 영화 TOP6’ 안에 진입하는 것도 노려볼 만하다.이 영화는 총제작비 60억 원 규모로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이다. 개봉한 지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겼다.‘더 테러 라이브’는 마포대교 테러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충무로 대세 하정우를 앞세워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되는 모습을 그렸다.하정우가 현재 2013년 흥행 3위에 랭킹돼 있는 전작 ‘베를린’(715만명)의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인터넷뉴스부
네번째 싱글 '빠빠빠'로 스타덤에 오른 그룹 '크레용팝'이 세계적인 음반 유통사 소니뮤직과 손을 잡았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크레용팝의 매니지먼트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와 앨범 라이선스 및 전략적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소니뮤직은 "지난달 말 한국 가요계를 보기 위해 방한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들이 크레용팝을 만났다"면서 "이들의 차별화된 시도와 독창성에 감명을 받았고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판단, 계약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크롬엔터테인먼트 황현창 대표는 "세계적 음반사인 소니뮤직과 협업하는 것은 향후 크레용팝의 성장에 중대한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소니뮤직은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에이브릴 라빈, 어셔, 다프트 펑크 등 대형 팝스타들을 매니지먼트하고 있는 유명한 회사다. 국내에서는 이루마, 팀, 박종호, 김보경, 셰인 등이 소속됐다. 한편, '직렬 5기통 엔진춤' 등 개성있는 안무와 키치한 연출이 돋보이는 크레용팝은 '빠빠빠'로 수많은 패러디 UCC를 양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배우 문근영이 스태프 변신한 사진이 화제다지난 12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제작진은 한복을 입은 채 스태프로 변신한 문근영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문근영 스태프 변신' 사진 속에서 문근영은 헤드폰을 쓴 채 오디오 스태프 행세를 했다. 손가락으로 허공을 가리키며 누군가를 지적하며 노려보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이 담겨잇다.문근영 스태프 변신 사진은 문근영이 자신의 촬영 분을 모니터 하던 중 무더위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장난을 치게 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문근영의 이런 귀여운 장난에 현장 스태프들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문근영 스태프 변신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근영 스태프 변신, 귀요미", "문근영 스태프 변신, 째려봐도 귀여워", "문근영 스태프 변신, 너무 사랑스럽다", "문근영 스태프 변신, 웃음이 절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방송인 김광규가 방송에서 '폭풍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김광규는 지난 1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어머니의 영상편지를 보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광규의 어머니는 영상편지를 통해 "네 어릴 때 내가 엄마 노릇을 못했다. 너는 육성 회비도 못 주고 학교에서 쫓겨나 집에 오기도 한 거 다 알고 있다. 육성회비도 안 주고 학교 가라고 쫓아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하다 아들아, 항상 마음에 걸린다"고 말했다.이어서 "책값 주지도 않으면서 공부하라고만 하고. 네게 미안한 게 너무 많다. 엄마 미워해도 좋다"고 밝히기도 했다. 영상을 본 김광규는 "과거 방위성금 50원도 못 냈다. 학교 가면 손바닥 맞으니까 학교 못 가겠다고 울면 집에서 맞고 학교에서도 맞았다"고 말하며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한편 이날 마지막 방송이었던 한혜진도 “고생한 건 하나도 없었다. 많이 부족했는데 사랑해줘서 감사하고 어딜 가든 ‘힐링’에너지를 전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힐링캠프 김광규 ‘폭풍눈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광규 정말 그 시절 살았던 사람으로서 같이 눈물이 흐르더라” “힐링캠프
배우 김태희가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의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지난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태희는 등장하자마자 시선집중을 받았다.시원한 블루와 깨끗한 화이트 배색의 원피스를 신고 등장한 김태희는 우월한 미모로 순식간에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수많은 톱스타들 사이서도 단연 돋보이는 외모였다.김태희는 이날 화사한 코디와 메이크업, 긴 생머리, 늘씬한 각선미로 우아함을 더했다.한편 1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김태희는 이병헌 이민정 결혼식에 대한 질문에 "이병헌 선배의 초대로 참석했다. 두 분 다 워낙 외모가 출중하셔서 2세도 예쁠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을 축하했다.이어 '두 사람 중 굳이 꼽자면 누가 더 아까운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태희는 "굳이 꼽자면 이민정 씨"라고 말했다.김태희 민폐하객 등극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희 민폐하객, 자체발광이다” “김태희 민폐하객, 신부보다 시선집중 받은듯” “김태희 민폐하객, 빛이 나네 정말”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개미들의 비상 대책 회의'라는 사진이 화제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개미들의 비상 대책 회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가정집으로 추정되는 방바닥에 옹기종기 모인 개미떼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개미들이 동그랗게 모여 마치 비상 대책 회의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개미들의 비상 대책 회의'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방안에 동그란 게 있어서 잡으려다 멈칫했다"며 "비상 대책 회의하는 것 같다"고 적었다.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개미들의 강강술래?", "한방에 다 때려잡을 수 있겠어" "개미들의 비상 대책 회의, 지금 그러고 있을 때가 아닌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4일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하고 아홉 번째 영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아름다운 청풍호가 펼쳐진 청풍호반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는 국내 유명감독 및 배우, 그리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해외 게스트, 심사위원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낸다. 본 개막식 시작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인 임슬옹, 남보라를 비롯해 개막식 사회를 맡은 주지훈, 함은정,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이동준 음악감독 등이 참석한다. 또 올해 영화제 트레일러 연출을 이무영 감독 및 김지운, 정윤철, 김태용, 장철수, 박광수, 이명세, 박광현, 김종관, 성지혜, 유영식, 이준익, 이현승, 류승완, 이재용, 정지영, 허철, 강제규, 이상우, 김유진, 유지태 감독 등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한다. 여기에 안성기, 문성근, 박하선, 임하룡, 김기천, 김민영, 이엘, 양동근, 정준, 김유미, 국지연, 정한용 등 배우와 가수 최성수, 말로, 임재욱(포지션) 등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빛낼 예정이다. 레드카펫 행사 이후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사회를 맡은 주지훈, 함은정이 함께 영화 OST를 부르며 개막식 무대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고향 시리즈중 지난 12일 연재된 '마성터널귀신'이 화제다. PC로 보면 특수효과까지 두드러져 더 짜릿한 공포를 느낄 수 있다는 독자들의 제보가 이어지면서 호랑작가의 2011년작 '옥수역귀신'편까지 회자되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호랑작가는 지난 2011년에도 '옥수역귀신' '봉천동귀신'등 미스테리 단편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바 있다. 호랑작가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ㅠㅠ"라는 글을 올리고 마성터널귀신편을 포스팅했다. 웹툰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랑작가라는 걸 알고 봤지만 또 놀랐어""역시 호랑작가" "뭔가 튀어나올줄 알고 있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부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17일 오후 8시 제천시 남천동에 위치한 한산사에서 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이번 상영회는 '한산사 영화제'로 불리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한산사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한산사 영화제'는 제천을 찾는 관객들 및 제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히 상영작 제공만 이뤄지는 일반 상영회와 달리 기획에서부터 진행까지 한산사와 공동 주최를 통해 상영회를 기획했다. 영화제 기간 내 개최되는 '한산사 영화제'는 야외상영이 아닌 한산사 법당 내에서 무료 진행돼 사찰에서 느낄 수 있는 고즈넉함과 동시에 영화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영작으로는 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작 '비투스'로 부모의 기대와 달리 평범한 소년으로 살고 싶은 피아노 천재 비투스의 이야기를 담아 탄탄한 스토리와 함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만나 볼 수 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그 동안 한산사 영화제뿐만 아니라 봉양읍 상영회, 덕산면 상영회, 마을영화제 등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인지도 및 음악영화의 대중성 확대에 힘써왔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번 한산사 영화제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상영회를 운영해 다양한 음악영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
영동문화원(원장 정원용)이 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 8시 영동천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올해 흥행속에 최근 막을 내린 '전국노래자랑'은 대한민국 버라이어티의 원조 전국노래자랑을 소재로 김수미, 김인권, 류현경이 열연해 재미와 함께 극적인 감동을 선사한다.문화원 관계자는 "한여름 밤 아이와 부모가 영화를 보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자연스럽게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한편 문화원은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강좌 운영(도자기, 한국화, 수채화, 무용)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문화수준을 높이고 영동의 문화발전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영동/ 손근방기자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 사진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공개된 사진에는 호수 위 두 개의 섬 모습이 담겨있다. 섬은 큰 섬과 작은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섬에는 두 그루의 나무가 있다. 두 섬이 함께 호수에 비친 그림자가 마치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 모양으로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이 만든 바이올린, 그 선율이 들리는 것같다" "합성 아니야? 나무가 어쩜 저렇게" "발견한 사람이 더 신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직접 만든 줌렌즈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만든 줌렌즈'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소녀가 디지털 카메라와 쌍안경을 양손에 들고있다. 이 소녀는 디지털 카메라 렌즈에 쌍안경을 대고 무엇인가를 촬영하고 있다. 이 소녀가 멀리있는 무언가를 찍기위해 줌렌즈 효과를 노린 듯하다. 흔히 생각할 법하지만 황당하고 기발한 발상이다. '직접 만든 줌렌즈'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해봤어" "결과물이 궁금한데" "보이긴 보이는 걸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부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시의 핵심보직으로 꼽히는 인사팀장 공모 절차에 4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공모 접수를 진행한 결과 팀장급(6급) 중 본청 소속이 2명, 구청 소속 1명, 사업소 소속 1명이 지원했다. 이들은 전원 청주·청원 통합 이전 청주시 자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시는 5명으로 구성된 공모 선발 심사위원회를 꾸리고 이들을 평가할 방침이다. 평가는 오는 23일 진행된다. 평가는 PPT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이 포함된 면점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 조직 내부 인원들이 포함된 내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최종적으로 공모 선정 대상자를 발표할 방침이다. 내부 평가단의 경우 시 조직 내 5급에서 9급 전 직원으로 구성된다. 인원은 40명 정도다. 선정된 인사팀장은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청주시 전체 하반기 인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조직 안팎에선 시 인사팀장의 인기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공모직으로 전환한 인사팀장 선발에는 모두 10명의 지원자가 공모에 접수했지만 이번에는 그보다 절반 수준도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