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오는 11~19일 주말에 박찬호야구장을 비롯한 공주시내에서 정부세종청사 이전 부처와 인근 지자체 등이 참가하는 친선야구대회가 열린다.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청 알밤트로스야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3개 정부기관과 세종시, 공주시, 공주경찰서 등 16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공주/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한화이글스 구단이 충북 지역의 팬들을 위해 무료 입장 경기를 마련했다. 한화이글스 2군팀과 일본 소프트뱅크 2군의 초청경기가 오는 14~15일 오후 6시부터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일본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으로, 역대 리그우승 19회, 일본시리즈 우승 7회를 기록한 강팀이다. 박용태 한화이글스 팀장은 "청주야구장을 개선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아는데 올해 청주에서 1군 경기를 5경기밖에 개최하지 못해 지역 팬들에게 미안함을 갖고 있었다"며 "충북 지역의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2군 경기를 청주에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화이글스는 청주야구장에서 14~15일 2군 경기를 마친 뒤, 17~19일에는 넥센과의 1군 경기를 치른다. 청주야구장은 지하 투수연습장, 안전펜스, 가족실·커플석·어린이전용석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는 등 개관 이래 최대의 시설개선공사를 하는 등 각종 야구경기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야구동호인들의 숙원사업인 중전야구장 조성사업을 마무리 하고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그동안 제천에는 야구인들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곳이 금성야구장 밖에 없어 날로 늘어나는 야구동인들이 경기를 치르기에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으나 2015년 충청북도의 야구장 확충계획에 따라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제천시 금성면 중전생태공원 내 14,854㎡의 부지에 야구장 1만944㎡, 휴게공간 3천910㎡, 족구장 1면 규모의 야구장을 조성했다 이 자리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중전야구장은 인근에 있는 금성야구장과 더불어 내륙의 바다인 청풍호반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전국 야구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곳"이라며 "많은 대회와 화합의 장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시야구협회(회장 고민석) 회원 700여명은 아름다운 청풍호반을 바라보는 중전생태 공원 내에서 야구동호인들이 맘껏 경기도 즐기고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경기력 향상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조선족 출신 고교 야구선수가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프로야구 귀화 1호 선수 주권(21·kt·사진)이 데뷔 첫 승을 완봉승으로 따냈다. 주권은 지난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4피안타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kt가 8-0으로 승리하면서 주권은 kt 구단 최초로 완봉승을 거둔 투수가 됐다. 프로 2년차인 주권의 첫 승리이기도 했다. 데뷔 첫 승리를 완봉승으로 장식한 것은 역대 20번째다. kt는 주권이 이룬 완봉승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주권은 1995년 중국 지린(吉林)성에서 태어난 재중 동포로 초등학교 3학년 때인 2005년 한국으로 건너와 귀화했다. 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던 그의 꿈은 축구선수였다. 하지만 비싼 회비 때문에 축구를 그만둬야 했다. 청주 우암초등학교로 전학한 그는 야구부 감독의 눈에 들었다. 이후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아 야구선수로 성장한 주권은 2014년 청주고를 졸업하고 kt 우선지명으로 프로에 뛰어들었다. 청주고 재학시절은 지난 2014년 6월 주권은 신생 프로야구팀 KT 위즈가 2015년에 졸업하는 전국 고교, 대학
[충북일보=청주] 한화이글스가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유소년야구단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 클럽' 선수들이 대전에서 합동창단식을 가졌다. 한화이글스는 지난달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2016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충북 청주에서 운영되는 한화이글렛 청주베이스볼클럽을 비롯한 강원도 춘천, 충남 서산 등 전국 6개 유소년 야구단 선수와 명예단장이 참석했다. 창단식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명예단장이 투수를 맡고 야구단 어린이들이 포수를 맡아 시구 퍼포먼스가 이뤄졌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주베이스볼클럽은 지난 4월9일 한화이글스가 지역사회의 야구발전과 야구를 좋아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야구를 즐기지 못하는 드림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청주 용담명암산성동주민센터 등과 뜻을 모아 창단됐다. 청주베이스볼클럽은 용담초등학교와 산성초등학교 3~ 4학년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감독, 코치뿐만 아니라 장비 일체도 한화이글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감독 박영용, 코치 유혜정을 비롯한 청주베이스볼클럽 선수들은 매주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30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4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창단식'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시, 대전시 유성구, 충남 서산시, 충남 서산 성연면, 강원 춘천시, 세종시 등 총 6개의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 단원들이 참가한다. 단원들은 각 팀별 창단기를 들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며, 단장과 단원들은 본 시구에 앞서 창단 기념 통합 시구를 할 예정이다. 한화이글스는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에게 야구를 통한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지난 2013년부터 한화이글렛 베이스볼클럽을 창단 운영했다. 한화이글스는 올해도 단원들에게 단원 유니폼과 글러브 등 야구용품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여과 활동을 위해 유소년 야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야구교실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한화이글스 홈페이지(http://www.hanwhaeagles.co.kr/)를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보은] 9회 보은대추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식이 보은군야구협회(회장 윤갑진) 주관으로 24일 보은자영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8개팀 선수단 200여명이 참가해 11월까지 매주, 주말리그로 펼쳐지며 사회인야구팀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13일 신규 마스코트 '수리(태명 아리)'를 선보였다. 수리는 기존 마스코트인 위니와 비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캐릭터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수리는 알을 깨고 나오면서 처음 본 야구공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따라다니는 아기 캐릭터"라며 "수리 카카오톡 이모티콘 12종을 오는 18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고 말했다. 수리는 이날 두산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특별시구자로 나섰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청주] 한화이글스의 '프로야구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청주 경기가 5경기로 확정됐다. KBO는 한화이글스가 오는 6월17일부터 19일까지 넥센과의 주말 3연전과 8월16, 17일 두산 2연전을 2구장인 청주구장에서 갖는다고 27일 발표했다. 청주시는 청주 경기를 10경기로 늘려달라고 요청했지만, 지난해와 같은 5경기로 결정됐다. 한화는 원정과 다름없는 청주경기 피로도와 선수단 컨디션 등을 고려한 경기 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는 아쉬워할 청주 팬들을 위해 평일 경기만 배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넥센과의 주말 3연전을 청주구장에 배정했다. 주말을 맞아 가족과 여유 있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게 한 배려다. 한화 관계자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최상의 선수단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청주팬들을 위해 주말 경기를 편성한 만큼 양해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팀이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해인 만큼 반드시 좋은 성적을 거둬 청주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한화이글스는 28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인 '불꽃 한화! 투혼 이글스!' 를 주제로 제작한 2016 시즌 팬북을 발행한다. 이번 팬북은 2015 시즌 KBO 리그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투혼과 팬들의 열정을 담아냈다. 표지와 주요 페이지는 한화의 상징인 불꽃을 형상화했으며, 선수 소개 페이지는 경기 사진을 활용해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또 주요 선수와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매거진 형식의 인터뷰를 도입해 다양한 읽을거리는 물론 2016 시즌 경기 일정 및 입장권 가격, 회원 혜택의 정보를 담았다. 이 외에도 그라운드에서 보여준 선수단의 유쾌한 사진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선수단의 주요 기록과 흥행을 비롯한 이색적인 기록들을 빠르고 알기 쉽게 볼 수 있도록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팬북은 내달 5일 넥센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내 이글스샵을 통해 1만5천원에 판매되며, 2016 시즌 어린이 회원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충주] 대한농아인야구협회(회장 조일연) 주최 제10회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12∼13일 충주시 칠금동 충주야구장과 수안보 야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충주성심학교, 안산 빅토리, 대구 호크아이, 청주 기드온팀 등 전국에서 9개 농아인 야구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국내 농아인 야구는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 고등학생 야구부 창단을 계기로 시작돼 2007년 11월 대한농아인야구협회 창립으로 성인 사회야구 시대로 이어졌다. 농아 성인야구팀은 현재 전국적으로 14개가 활동중인데, 올해도 3개의 신생팀이 새로 창단될 만큼 농아인 사회에는 거센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가운데 학생 야구팀은 충주성심학교가 유일하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부터 동아꿈나무재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12일오전11시 대회 개막식에서 협회는 동아꿈나무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오는 12~13일 충주에서 전국 9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10회 대한농아인야구협회장기 전국농아인야구대회가 열린다. 대한농아인야구협회(회장 조일연)가 주최하고 동아꿈나무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충주성심학교와 안산 빅토리, 대구 호크아이, 청주 기드온팀 등 전국에서 모두 9개의 팀이 참가하며, 탄금대 충주야구장과 수안보야구장에서 이틀 동안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대회 개막식은 12일 오전 11시 충주야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02년 9월 충주성심학교 농아고등학생 야구부가 창단되면서 시작된 농아인야구는 2007년 11월 대한농아인야구협회가 창립되면서 성인사회인야구 시대를 열게 되었다. 농아 성인야구팀은 현재 전국적으로 14개팀이 활동중인데, 올해도 3개의 신생팀이 새로 창단될 만큼 농아인 사회에는 거센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부터 동아꿈나무재단이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동아꿈나무재단은 과거 70년대 오창은(의사)씨 등 독지가들이 대한민국의 2세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동아일보에 기탁한 기금으로 만들어진 장학재단으로, 재단은 2000년도부터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교육, 소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 조류 대응을 위한 드론이 투입된다. 이와함께 향후 사망자 발생 사고를 일으킨 항공사에는 1년간 운수권(항공기 운항권)을 배분하지 않는다. 국토교통부는 30일 공항시설, 항공사 정비·운항 체계, 항공 안전 감독 강화 등 항공 안전 전반에 대한 개선 대책인 '항공안전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공항 안전성 증대를 위해 충돌 시 큰 피해로 이어지는 둔덕 형태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을 제거하고, 경량 철골구조로 전면 교체한다. 종단안전구역 권고기준(240m)에 미달되는 김해, 무안, 원주, 여수, 울산, 포항경주, 사천 등 7개 공항 시설은 부지확장 또는 활주로 시단 조정을 통해 종단안전구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연장이 불가한 경우 EMAS도입을 통해 활주로 안전을 확보한다. 조류 충돌 재발 방지에도 나선다. 무안공항에 조류탐지레이더를 시범설치해 레이더 운용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전·김포·제주 등 민간 공항은 이번 달 부터 순차적으로 설계 등을 거쳐 2026년 도입을 추진한다. 청주공항을 비롯한 민·군 겸용공항은 군 등 관계기관과 기술적 고려사항, 추진일정 등 협의를 거쳐 하반기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